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돌보미 직업 어떤가요?

토끼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12-03-04 09:08:21
지금 50을 바라보는 나이 입니다. 전문직 임에도 불구 하고. 나이 많은 사람 꺼려 하고, 기동력도 젊은 사람에 비해서 떨어진다 생각 하는추세라서,( 본인은 안그렇다 생각 하지만 ) 아이들 공부도 가르쳐 주면서, 몇군데 뛰면 월 300 소득이 가능 하다구 들었어요. 전 년봉 3000 이 안되구, 이소득에 계속 가정 가계는 유지 힘들고 ( 싱글맘임 ) 해서 , 아이들 공부 가르쳐 주고, 픽업 해주고 같단히 간식 챙겨주고, 하면 강남 같은 경우는 월 300 정도 수입 된다 들었는데요. 가능 한가요?? 자격증 ( 예를 들면 보육 교사) 등등 자격증 소지 행야 하나요? 이 부분에 문외한이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 이라서요. 그런 직업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제가 아주 터무니 없는 소리인지?? 아님 적은 ( 월200 안되는) 소득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터무니 없는 소린지요?
IP : 218.145.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4 9:22 AM (222.121.xxx.183)

    시간당 만원 쳤을 때 300만원이면 300시간이잖아요..
    그러면 한 달 꼬박 30일 일한다고 해도 하루에 10시간은 하셔야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아침에는 영유아 있는 집에가셔서 베이비시터 하시고 오후에 학생 있는 집에가서 과외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300만원이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도전해보세요..

  • 2. ㅎㅎ
    '12.3.4 9:49 AM (61.109.xxx.16)

    아이돌보미 는.. 단기간 이용하거나 시간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이 계속 이어져 들어오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울아기봐주는 이모님 통해서 몇몇분을 알게되었는데, 아이돌보니 같은 알바일보다는 한 집에서 고정적으로 오래 보는 것을 선호하세요.. 게다가..대전은 하루종일 봐주는 베이비시터가 100만원 초반대인데.... 강남이라도 200이 넘을 것 같지는 않아요..

  • 3.
    '12.3.4 10:08 AM (211.202.xxx.71)

    강남에서 입주 도우미도 200안되요. 100대 후반.

  • 4. 요리초보인생초보
    '12.3.4 10:33 AM (121.161.xxx.102)

    아이 돌보미 현황 모르지만 답글답니다. 지금 직장 끝까지 버티심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돌보미는 프리랜서일텐데 들쭉날쭉하겠지요. 많이 벌 때도 있고 미흡할 때도 있고. 직장은 그렇지 않잖아요? 살아보니까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던데 아닌가요?
    직장에서 명퇴한 후에 대안으로 알아보시는 것은 추천이지만 미리 사직서 쓰시고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매달 일하시면서 퇴직금 몇 만원이라도 더 붙이세요. 아이 돌보미는 퇴직금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뭔가 투잡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건강 잃으면 돈도 잃게 되니까요.
    이건 쓸까말까했는데 자존심 상하신다면 죄송하고요, 전남편에게 육아비를 부담하게 하는 건 어떨까요? 님을 도우라는 목적이 아닌 애를 낳아놓은 데 대한 권리 요구차원입니다.

  • 5. 원글
    '12.3.4 10:52 AM (218.145.xxx.42)

    전남편이 아이 양육비로 30 줍니다. 것도 그전에 제돈을 많이 손해를 끼쳐서 받고 싶지 않지만.
    만약 아이에 대한 권리 행사를 할 정도로 책임감 있으면 당연히 이혼은 안했지요.
    전 남편 생각하면 분해서 .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댓글은 감사 합니다. 어쨋든 아이 돌보미도 쉽지는 않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23 낼 벙커1 가실 분 계시려나? 만나보자 2012/04/30 748
102022 근데 어제 황정음씨 같은 드레스는.. 5 궁금 2012/04/30 2,444
102021 어찌해야 하나요??? 운전 2012/04/30 686
102020 시험 못보면 야단치세요? 25 www 2012/04/30 4,251
102019 대문에 부러운 친구 극복에 관한 글을 보고요... 7 육아는 외롭.. 2012/04/30 1,722
102018 종교 가지신 분들은 왜 종교를 믿으세요? 15 궁금 2012/04/30 1,505
102017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좋았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부탁드.. 2012/04/30 2,503
102016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12 -_-;; 2012/04/30 3,268
102015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836
102014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1,959
102013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513
102012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751
102011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193
102010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135
102009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957
102008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183
102007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841
102006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407
102005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841
102004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1,877
102003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5 베이킹 2012/04/30 1,866
102002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091
102001 냄비 한번 사면, 얼마나 사용하나요? 11 냄비 2012/04/30 1,800
102000 초등애들 문자질 어느정도 하던가요 1 .. 2012/04/30 503
101999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떡 사고 싶은데요..괜찮은 떡집좀 추천해.. 2012/04/30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