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서너살정도되는 아이가 후다다닥
뛰어다니는소리가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야밤에 아래위로 두세층씩을 다녀봤었어요
근데 미치겠는게 애들소리는 나는데
후다닥뛰는 그런소린 잘안들려서 대체 어느집인지 알수가없었는데
오늘 이시간까지 후다닥거리길래
놀이터로가서 불켜진 집을 봤더니 바로 옆집인거예요
그래서 현관에 귀를대봤더니 강아지가 뛰는소리가
들렸어요 요즘 계속 절 미치게하던 그 템포로 말이죠
바닥에 발톱긁히는 소리까지 나면서..
그동안 설마 옆집은 어린애도 없고 아니겠지 싶어
패스했었거든요 개가 뛰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뛰어다니는소리 옆집서 들릴까요?
아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2-03-04 01:32:10
IP : 210.206.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2.3.4 1:35 AM (210.206.xxx.243)스마트폰 수정이안되네요
강아지가 아니라 개로 수정합니다
옆집개 강아지 아니거든요2. 원글
'12.3.4 1:38 AM (210.206.xxx.243)그동안 대체 어떤집인지 어떻게 그렇게 안드러나나 싶어서 너무 미스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충격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ㅠ
3. 원글
'12.3.4 1:49 AM (210.206.xxx.243)저혼자 원맨쇼하는거같긴하지만, 검색해보니 애완견이 네발로 뛰는소리가 층간소음이 된 사례가 있네요 내일 옆집과 얘기해봐야겠습니다어딘지 알게된것만으로도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네요 근데 옆집과 개짖는소리, 현관문 부서져라닫는소리 등으로 인해 벌써 두번 얘기한터라(달라진건 없지만ㅠ) 얘기하나마나일까봐 임이좀 빠지긴 합니다
4. ...
'12.3.4 3:14 AM (180.66.xxx.128)개발소리 그거 정말 미쳐요ㅜㅜ
개들은 밤낮도 없어서 밤에 후다닥후다닥하고 뛰면 진짜 돌아버려요. 저희는 윗집 개가 그랬거든요.
안들어본사람은 몰라요. 천장에 쥐떼들이 사는줄알았다니까요.ㅡㅡ
문시끄럽게 닫는옆집도 있었구요.
다행히도 얼마전 옆집 윗집 이사해서 요즘은 조용하네요.
관리사무소에라도 얘기해서 꼭 조치를 취하세요.
신경예민해지고 피말라요.ㅡㅡ5. ..
'12.3.4 8:54 AM (14.55.xxx.168)옆집 바닥이 마루인가봐요
장판 바닥이면 강아지 뛰어도 그렇게 안울려요
아래윗집도 아니고 옆집 강아지 뛰는 소리가 문을 마주한 원글님네 집에 들린다고 한들 코방귀도 안뀔것 같은데요. 옆집 아랫집은 어떤지 한번 물어보셔요6. 원글
'12.3.4 11:18 AM (210.206.xxx.171)마주한게 아니라 복도식이라 바로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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