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물 맞춤법 틀린것중 어이없던 몇가지..
조총, 고춧가루,땅콩....
조총.....
요즘 닭강정은 군에서 제조하나부다..
조총이라니...헐..
흙설탕, 흙염소에 이어 대박..
아니 흙으로 만든 설탕도 아니고 흙염소라니...뭐여..증말..
1. ...
'12.3.3 10:55 PM (218.209.xxx.218)이런 게시글 좋아요..
미처 몰랐던 맞춤법도 알게되고 전 만족해요.2. 저도
'12.3.3 10:56 PM (112.145.xxx.12)좀 거슬리더군요. 영어단어 암기할 시간 조금 할애하여 우리말 제대로 썼으면..
3. 김태진
'12.3.3 10:56 PM (175.252.xxx.75)아이패드로 글 올리면 예상글이 먼저 올라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4. ㅎ
'12.3.3 10:56 PM (175.112.xxx.103)조총? 그럼 뭐더라?? 글로보니 또 이렇게 생각되네요..;;;;
근데 나이를 점점 먹어가니 받침이 나도 모르게 써지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흙설탕 흙염소는 좀 너무했다...;;;5. ㅋㅋ
'12.3.3 10:59 PM (1.227.xxx.83)흙설탕, 흙염소 넘 재밌다 흙흙흑
6. 걍
'12.3.3 11:00 PM (106.103.xxx.189)잼있쯔라고 그럴쭈도 있차나혀..죠춍
7. ???
'12.3.3 11:01 PM (114.207.xxx.186)땅콩이 왜요?
8. ...
'12.3.3 11:01 PM (110.13.xxx.156)조총은 그냥 오타 같은데요
9. ....
'12.3.3 11:03 PM (182.216.xxx.2)진짜 땅콩이 왜요?
그리고 요즘 '맡기다' '갇히다'를 '맞기다', '갖히다'라고 쓰는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
'돼요'를 '되요'라고 쓰는 거랑 더불어 이게 제일 거슬려요.10. ㅇㅇ
'12.3.3 11:04 PM (222.112.xxx.184)근데 이왕이면 이런 지적하시려면
틀린 예 -> 맞는 예
를 넣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 틀린 분들이 확실하게 무엇이 올바른지 알지요.
그냥 틀렸다고 한심하다고만 하면 진짜 모르시는 분은 뭐가 맞는건지 모를 수 있어요.11. ....
'12.3.3 11:06 PM (113.10.xxx.113)이 밤에 잠깐 들렀다가 미친*처럼 웃었네요. 조총 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만들었냐고 표현하시다니 ㅎㅎㅎㅎㅎㅎㅎ
흙염소도 대박!!!!!!
82분들 까칠하시긴 한데 모르고 지나치면 누가 지적해주기 전에는 영영 모르는 거잖아요.
다르다가 아니고 틀렸다는 말에 너무 감정 상하지 맙시다.12. ㅉㅉㅉ
'12.3.3 11:06 PM (112.168.xxx.112)구지 라고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방금도 어떤 블로그 주인장이 구지 라고 해놨던데 여기와서 또 봤네요.
낯 뜨거워요.13. 부조는
'12.3.3 11:08 PM (14.52.xxx.59)워낙 많은 분들이 부주라고 하셔서 ..심지어 부줏돈이라고 쓰는것도 봤어요
14. ...
'12.3.3 11:08 PM (175.112.xxx.103)땅콩과 고춧가루는 블러그 주인장이 적은 말을 그대로 원글님이 옮겨 놓으신것같은데요..
15. 어의
'12.3.3 11:08 PM (114.206.xxx.240)어의는 이제 좀 그만 쓸 때도 되지 않은가 싶은데
진짜 진지한 상담글에 어의..... ㅎㅎㅎ 것도 한 번이면 오타인가 할텐데
너무 어의란 단어가 많이 보이니 안타깝사와요. ㅋㅋ16. 오타
'12.3.3 11:09 PM (174.118.xxx.116)..일 확률이 높아요.
저는 오타거나 자판 더 두드리기 싫어서 짧게 쓰나보다..하는데요.
그정도 한국말 이해못하는 사람은 없지 싶네요.17. -.-
'12.3.3 11:15 PM (61.98.xxx.57)조총은 차라리 오타일거란 생각이 들고, 어찌보면 애교수준이죠...
부부카페에서 남편이랑 다툰걸 하소연하는 글이었는데, '얼집' '얼집' ..하더라고요. 첨엔 그게 뭔 말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어린이집..-_-
제가 본 가장 해괴한 줄임말(?)이었어요...18. ...
'12.3.3 11:20 PM (114.207.xxx.186)저는 땅콩에 집착했어요. 왜...
19. kandinsky
'12.3.3 11:24 PM (203.152.xxx.228)맞춤법은 몰라서 그러려니 하는데요
줄임말 어이없는 줄임말들
기억도 잘 안나는데요 ㅋㅋ 가령
어린이집을 얼집
뭐 이런거 말이예요
진짜 어이가 없어요20. ...
'12.3.3 11:25 PM (119.64.xxx.151)근데 오타인지 정말 몰라서 그렇게 썼는지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되지요.
저는 요즘 재작년이라고 제대로 쓰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요...
하나같이 제작년...ㅠㅠ
ㅐ 와 ㅔ 구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정말 많음...
좀전에도 봤네요... 현재를 현제라고...21. ...
'12.3.3 11:28 PM (119.64.xxx.151)모이고사를 보니 난위도도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한자를 모르니까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22. ..
'12.3.3 11:35 PM (59.0.xxx.43)여긴 맞춤법 지적이 많아서 글한번쓸려면 몇번을 확인하고 확인을 눌러요^^*
지적받으면 기분이않좋겠지만 그래도 이런현상은 넓게 생각하면 좋은현상인것같아요
지적받으면서 조심하게 되니까요23. 푸하하
'12.3.3 11:35 PM (114.207.xxx.186)숲으로 돌아간다....시적이네요. 마음에 쏙들어요.
24. 저는
'12.3.3 11:38 PM (122.40.xxx.41)그 무엇보다
낫다를 낳다로 쓰는 사람들이 왜그리 많은지..25. 전
'12.3.3 11:41 PM (14.47.xxx.20)가져, 가지면 을 갖어, 갖으면 이라고 쓰는거요.
기본형이 갖다가 아니라 가지다인데 이렇게 쓰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볼때마다 답답해요.26. 저는
'12.3.3 11:44 PM (114.207.xxx.186)무난하다 => 문안하다.
상한가 하한가 => 상안가 하안가
부가세 => 부과세27. 음
'12.3.4 12:06 AM (110.12.xxx.78)수하물은 수화물이라고 쓰는 사람이 훨씬 많은 듯 해요.
자꾸 보다보면 정말 헷갈릴 정도에요.28. 조충이 뭔데여
'12.3.4 12:36 AM (182.215.xxx.63)답좀 해줘요 저도 궁금하네 ㅡㅡ 그리고 원글님도 뭐 국어 다 지키신 것도 아니고
29. 그래도
'12.3.4 12:43 AM (14.52.xxx.59)보면 오타인지 모르는건지 알수 있어요
전 올캐가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요30. 헬레나
'12.3.4 2:09 AM (112.171.xxx.102)안면을 트다를 앞면을 튼다고 쓴 글도 봤어요. 그럼 뒷면은 뭐여~
31. ....
'12.3.4 3:52 AM (112.158.xxx.184)숲으로 돌아간다니까요^^ㅋㅋㅋ
ㅋㅋㅋㅋ
저위에 조충이 뭐냐고 물어보신님~
(물엿)조청을 말한거에요.32. 저 아는 사람이
'12.3.4 4:13 AM (115.139.xxx.18)자꾸만
데리고를 되리고 라고 써서 이걸 고쳐 줘야하나..라고 고민해요 ㅜㅜ
한번은 문자 보낼 때 '아기 데릭고' 간다 라고 쓸 일 있어서 몇번이나 그 말을 교묘하게 반복해서 써서 보냇는데... 여전히 되리고...라고ㅜㅜ 아마 저보고 맞춤법도 모르는 여자라고 욕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날 남편의 휴대폰을 봤는데 초등 4학년 시조카가 남편에게 보낸 문자가...
외삼촌~잘있지? 애승모도 안녕하시고?
애승모..............-_-;;;;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순간적으로 깨달아지더군요..
이런 경우 남편이 고쳐줬음 좋았겠는뎅 ㅜㅜ 안고쳐줬더라구요.
언제쯤 우리 조카는 외숙모라고 알게 될까요?33. ㅠㅠ
'12.3.4 8:29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자주 연락하고 지내자...를 줄기차게 열락하고 지내자...라고
쓰는 친구가 있어요.
처녀적인 27년 전에도 편지 받으면 꼭 그 말을 썼는데
며칠전 오래간만에 문자했더니 답장오길
열락 좀 자주하고 지내자.....34. 땅콩땅콩
'12.3.4 9:40 AM (112.170.xxx.130)땅콩은 왜요? 땅콩은 땅콩이잖아요.궁금해 죽겠음 땅콩 자꾸쓰니 자꾸 생소해짐.
35. .....
'12.3.4 9:54 AM (14.63.xxx.251)저는 무난하다를 문안하다라고 쓰는 게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저 번에 아주 조심스럽게 지적했더니 오타라고 우기더라구요..
오타인지, 모르고 쓴 글인지는 보면 아는 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을 문안이라고 해 놓고는...36. 조총은
'12.3.4 10:32 AM (116.121.xxx.61)오타라고 생각해요..
위에 어린이 애승모도 귀엽고, 삼춘, 부줏돈,,, 몰론 잘못된 표기지만 뜻은 전달되잖아요.
전 오히려 말도안되는 줄임말, 변형된 말이 싫더라구요.
누구 어뭉/ 팸레/예랑이/시부,시모/ 뷔똥/이런거요..37. ...
'12.3.4 11:42 AM (112.145.xxx.148)전 모이고사요 ㅋㅋㅋㅋ
38. ,,
'12.3.4 3:01 PM (124.80.xxx.7)저는 맞춤법 중 다른건 기냥저냥 봐줄만한데 제일 거슬리는것이
안돼요-->않되요...
이렇게 쓰는걸 제일 많아봤어요..
ㅐ-->ㅣ 이건 저도 헷갈리더라구요..
근데 안-->않...의외로 이렇게 쓰시는 분들 많으셔서...39. 원글
'12.3.4 3:05 PM (61.43.xxx.229)그냥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일기처럼 쓴건데..죄송..
땅콩..ㅋㅋ 틀렸다는게 아니라 조총...옆에 있다가 땅콩이 괜한 불똥을 맞았군요.
오타아니더라구요.
밑에도 주욱..일관성있게..조총..
맛집 베스트글 읽다가 쓴건데 댓글 수십개 중 알려주신 분이 없었어요.
댓글달기 좀 뭐해서..여기다 푸념한거여요.
기분상하신분들 계시면 죄송합니다.40. 위에 사투리님
'12.3.4 9:07 PM (116.124.xxx.103)상치 ? 상추가 맞는말 아닌가요?
전 육아사이트에서 종종 보는단어 귀저기.. 그거 너무 거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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