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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봄날씨 인데

디마리앙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2-03-03 16:28:51
봄이 온거 같지가 않죠 왜? 광주사는데...;;너무 춥네요 ㅜㅜ
IP : 112.156.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3.3 4:33 PM (1.251.xxx.58)

    글게요...봄은 봄인데

    봄이 온들 봄같지가 않아라....는 중국 궁녀 출신의 왕소군 시가 생각나는군요 ㅋㅋ

    왕소군 알죠...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중국 황제가 궁녀들 얼굴을 그림으로 그리라고 했는데
    화가가 돈받고 돈대로 얼굴을 그렸어요.

    그래서 몽골(몽골이지 싶은데...오랑캐)의 우두머리가 와서
    자기한테 궁녀 한명만 달라고....

    그래서 왕이 화첩을 보고 제일 못생긴 왕소군을 부르라고 했지요
    왕소군이 왔는데,,,흐드드드...너무 이쁜 거예요.

    왕이 울며겨자먹기로 우두머리에게 보냈고,
    화가는 목이 짤렸죠.

    왕소군이 그쪽에 가서 봄을 맞으면서 저런 시를 썼고
    60넘게까지 백성들 잘 돌보다가 죽었대요(그사이 중국과는 전쟁이 없었고)
    그리고 지금도 몽골에 가면 이 무덤이 있답니다.

  • 2. eunju
    '12.3.3 8:35 PM (1.177.xxx.37)

    부산도 집안에 있으면 봄같은데,
    막상 나가면 좀 춥네요.
    빨리 따뜻해져서 놀러 다니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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