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해서 운동겸 동대문시장에 놀러갔어요..ㅠㅠ
괜히 갔어요..
봄옷 아른대고.. 가방도 질러주시고..
한 반년 온갖 명품 가방 다 검색해대고 이거저거 비교하고 있다가
한순간에 그냥 디자이너숖아이라는 곳에서 수제 소가죽 가방 사버렸네요..-_-
가격은 20만원대.. 집에와서 다시 들어보니 썩 맘에 들어요
한동안은 또 이걸로 참고 한 이년 후에나 명품 가방 검색하겠지요..ㅎㅎㅎ
그런데 봄옷이던 블라우스던 많이 비싸요
오는길에 일반 매장도 들리고 백화점도 들렀는데
블라우스, 치마, 자켓 하나 다 사려면 백만원 갖고도 안되겠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