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보미 하시는 분들은 왜 일반 시터 안하고 그걸로..?
1. 코알라
'12.3.3 3:23 PM (116.120.xxx.17)가사일 전혀 안하십니다. 오천원외에 교통비 별도로 지급받을 거예요..
2. 원글
'12.3.3 3:27 PM (147.46.xxx.144)가사일 안하고 아기만 돌보는 조건으로 채용하려고 아무리 이모넷 같은데 올려도 시급 5천원으로는 사람 절대 못구하거든요..
3. 원글
'12.3.3 3:27 PM (147.46.xxx.144)아..교통비 2천원인가가 있죠. 하루에... 그래봐야 하루 여덟시간 시급 7천원으로 일하는 것에 비해선 훨씬 싼 건데..무슨 다른 메리트가 대단한 게 있나 싶어서요.
4. ..
'12.3.3 3:42 PM (211.253.xxx.235)가사일 안한다는 거 정말 중요하죠.
처음에 약속할때는 가사일 안한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것저것 야금야금 시킬 경우
구청소속인 경우에는 항의하고 바로 다른 일자리 갈 수 있지만
이모넷? 같은 곳은 그러기 쉽지 않을 걸요.
그리고 구청돌보미분들은 시간대도 본인이 선택 가능하지 않나요? 꼭 8시간 채워야하는 거 아닌걸로 아는데요.
내가 한 만큼만 돈 받겠다 하면 되죠 뭐.5. ...
'12.3.3 3:46 PM (147.46.xxx.144)아무래도 가사일 안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가봐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아이돌보미는 매달 계약을 새로 하기 때문에 자기 상황이 변하는 것에 따라 일 조건을 바꾸어 선택할 수 있으니...그것도 참 좋을 것 같네요..6. ,,,
'12.3.3 4:05 PM (110.13.xxx.156)가사일 안하는거 중요해요
우리 나라는 베이비 시터랑 가사도우미랑
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시터 하시는분들 아이 나두고 가사일 열심히 해야
엄마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시터 보다는 가사 도우미라 보면 되요
가사 도우미 하면서 아이 사고 안치나 보기만 봐도 집깨끗하면 엄마들이 좋아하니까요7. 일단은
'12.3.3 4:18 PM (1.251.xxx.58)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느냐
사회활동?이냐 그 차이도 클것 같아요.8. ..
'12.3.3 4:24 PM (110.47.xxx.75)1. 가사일 전~혀 안한다
엄마가 밥도 차려놔야함
2. 시간 조정 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 써보니 오신 분 말씀이 자기 시간 날때만 할 수 있는게 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하고 싶음 하고, 안하고 싶음 안하고.. 하고 싶은 날만 일할 수 있는 자유..9. ...
'12.3.3 4:31 PM (147.46.xxx.144)하긴 밥도 차려드려야죠. 드신 밥그릇 설겆이도 안하시더라구요..
10. 윈터메리쥐
'12.3.3 6:06 PM (203.226.xxx.210)가사일전혀안하기때문억아이낮잠자면 아무것도안하십니다 그냥본인책가져온기읽다가가세요ㅜ 아이밥도만든거먹여주는거고 절대안만들구요 목욕도혼자서는안시킵니다 원칙이래요
그래도좀개념있으신분들은 아이자면빨래라도개주시던데그런분은인기많아서차례가오지도않더군요11. ..
'12.3.3 6:41 PM (59.29.xxx.180)ㄴ 원칙상 가사일을 안하는 걸로 한건데 빨래를 개줬다고 해서 그게 '개념있는'사람은 아니죠.
그냥 좀 배려주는 거라면 모를까..12. ...
'12.3.3 7:56 PM (180.224.xxx.177)저도 이일을 합니다 나이는 먹었고 할줄아는것은 없는데 아이들을 사랑하는거
그리고 시간제로 하니까 내볼일 다해가면서
가사일을 왜 안하냐면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또 차려주는 밥 먹는다구요? 전 거의 제가 싸가지고 가요
또 봉사정신 아니면 잘 못합니다.
때로는 빨래도 삶아주고 빨래도 개 주고 그러나 아이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나름 자부심 갖고 있구요 나이먹어도 전국 어디로 이사를 가도 가능합니다.
전
일한지 한 8개월 됐는데 넘 즐겁습니다 오래 할것인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일을 사랑합니다.13. ...
'12.3.3 7:56 PM (180.224.xxx.177)그리고 호칭이 선생님이라고 인간적인 대접이요?
안그러신분도 있고 그러신분도 그것은 그분들의 인격이지요
아이돌보미라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770 | 60대 어머님들 옷 어떤 브랜드에서 사 주시나요 4 | .. | 2012/03/09 | 1,250 |
80769 | 우리회사 기혼남직원들 로또 1등보다는 2등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 6 | 현대생활백조.. | 2012/03/09 | 2,307 |
80768 | 저 어쩜 좋아요 ㅠㅠ 5 | 환장 | 2012/03/09 | 1,535 |
80767 | 양배추 참치볶음 10 | 내 코 개 .. | 2012/03/09 | 3,714 |
80766 | 톱스타들 출연해도 종편 1%대,, 연예인들 충격받아 14 | 호박덩쿨 | 2012/03/09 | 3,677 |
80765 | 취영루 물만두 어때요? 3 | 만두 | 2012/03/09 | 1,379 |
80764 | 지난 밤에 꾼 꿈 이야기는 언제 주변사람들에게 말해도 되나요? | 꿈 | 2012/03/09 | 5,760 |
80763 | 프린터기 땜에(질문있어요) 2 | ,, | 2012/03/09 | 625 |
80762 |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5 | dhl | 2012/03/09 | 1,680 |
80761 | 양배추와 참치 환상 궁합 한개 더 있어요~(양배추+참치 샌드위치.. 16 | 옆에 베스트.. | 2012/03/09 | 5,769 |
80760 | 굿네이버스 후원인한테 편지가 왔어요 1 | 딸 잘뒀어 | 2012/03/09 | 1,767 |
80759 | 스마트폰 잘 다루시는 분들 요거 하나만 알려주세요. ㅠㅠ 4 | dd | 2012/03/09 | 1,139 |
80758 | 김용민 출마.. 14 | .. | 2012/03/09 | 2,369 |
80757 | 10년 살은집이 여기 저기 신호를 보내는데요.. 8 | .. | 2012/03/09 | 2,070 |
80756 | 천으로 된 부츠는 어디서 사나요? 1 | boots | 2012/03/09 | 724 |
80755 | 아들 키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2 | 2012/03/09 | 1,602 | |
80754 | 우리집에 산적 한마리가 있다... 4 | 별달별 | 2012/03/09 | 973 |
80753 | 영화 화차 보고 왔는데.보신분들..질문있어요-스포있어요 5 | 스포있어요... | 2012/03/09 | 2,547 |
80752 | 생선 등 해산물 어떻게 드세요? 9 | 일본 방사능.. | 2012/03/09 | 1,983 |
80751 | 미샤제품중 10 | 화장품 | 2012/03/09 | 2,552 |
80750 | 창문 없는 교실.. 6 | 눈물나는 엄.. | 2012/03/09 | 1,642 |
80749 |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2/03/09 | 671 |
80748 | 티비앞 거실장에 올려둔 돈 5만원의 행방은?? 6 | 홈즈 | 2012/03/09 | 2,037 |
80747 | 돌잔치장소 답사후기 워터플라워 천호점 강추 4 | 동욱맘 | 2012/03/09 | 1,595 |
80746 | 친정엄마 7 | ,,, | 2012/03/09 |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