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다는 국제학교 선택

고민중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2-03-03 14:28:40

올 8월에 남편따라 외국으로 나가게 됩니다.

 

중2딸을 데리고 가는데 고등학교졸업후 귀국할거 같습니다.

 

국제학교를 정하려고 하는데 한국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학교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될거 같은데

 

몇년전에 주재나갔을때 경험으로는 한국엄마들끼리 국제학교 갖고도 어디가 좋고, 나쁘고 말들이 좀 많았었거든요.

 

전 대학갈때 내신성적도 중요할거 같아 그렇게 좋다는 학교를 꼭 고집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우리나라 대학특례입학시에 그 나라에서 좋다는 국제학교와 그냥 보통인 국제학교 간에 학교 차별을 두나요?

 

특례입학하신 분들 국제학교를 정할때 물론 나쁜 학교를  일부로 갈 필요는 없겠지만 꼭 그렇게 제일 좋다는 학교를

 

고집해야할까요?(갈려면 기다리기만 하는거지 다른 특별한 뭐가 요구되는건 없습니다.)

 

울 나라 대학 특례입학시에 어떤 혜택이나 또는 불이익이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교생들 국제학교 경험있으신분들의 경험담도 같이 부탁드릴께요.

 

미리 꾸벅!!감사합니다.

IP : 183.9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ssica70
    '12.3.3 2:46 PM (142.179.xxx.119)

    어느나라로 가시는지요

  • 2. 원글
    '12.3.3 2:57 PM (183.99.xxx.163)

    싱가폴로 갑니다.

    현지학교는 중국어때문에 갈수가 없어요.

    아이가 그리 야무지지않고 혼자 커서인지 경쟁심도 별로 없답니다. 그게 제가 학교에 욕심을 안내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해요.

  • 3. jessica70
    '12.3.3 3:02 PM (142.179.xxx.119)

    말씀으로 짐작되건데 중국 아니신지요 거긴 한국 엄마들이 쇼핑하듯이 여기가 좋다면 이쪽으로 우르르 저기가 좋다면 그 쪽으로 우르르 그 방법은 권하고 싶지않고요 자녀분 대학을 어디로 갈지가 중요한거 같네요 외국으로 갈거면 당연 국제학교고 아님 로컬도 좋은데 왠만큼 좋은 로컬은 들어가기 쉽지 않아요

  • 4. 제생각
    '12.3.3 3:15 PM (111.118.xxx.80)

    중2면 uwc나 sas 입학대기 시간이 초등만큼 길지 않을거에요. 가서는 ofs 나 cis에서 적응시키더라도 반드시 전학시키시길. 대입을 떠나서 uwc,sas 무척 좋은 학교입니다. 고학년이 되면 더 그렇게 느껴지구요.

  • 5. 싱가폴
    '12.3.3 4:01 PM (202.65.xxx.9)

    ㅋㅋ 학년도 비슷하니 우리 애랑 만날 수도 있겠네요.
    좋은 학교...말들이 많지만 아이의 공부 의지가 젤 중요하죠.
    외국 대학으로 진학한다면 GPA 가 중요하지만 특례는 그렇게 중요치 않은 듯 싶은데요.
    그리고 국제학교는 상대평가가 아니라서 덜 좋은 학교에 다닌다고 성적 더 잘 받는 것도 아니랍니다.

    이걸 떠나서 좋은 학교는 시스템이 좋아요. 보내보시면 압니다. 저희도 Uwc대기 중이어요. 일단 서류랑 돈 내고 대기 시키세요. 단 uwc는 고등 진학시 IB 커리큘럼을 못따라갈만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로 전학시켜요. 뭐..한국 학생치고 거기서 걸려서 딴 학교로 전학갔다는 애는 들어본 적 없지만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64 가정집에서 혹시 점보롤 화장지 쓰시는분?? 10 더 저렴한가.. 2012/03/03 4,621
77263 당내 경선에서의 네거티브는 아니라고봐요. 2 ㅡ.ㅡ 2012/03/03 414
77262 [원전]여고 교복 입은 ‘반원전 잔 다르크’ 후지나미 고코로 참맛 2012/03/03 655
77261 층간소음(야밤의 러닝머신 소리), 얘기를 해야할까요? 6 아래층 2012/03/03 2,528
77260 [원전]“후쿠시마서 온 아이랑 놀지마”日 방사능 왕따 현실로 8 참맛 2012/03/03 2,045
77259 배만 뽕 나온사람은 어떻게 빼야할까요? 5 다이어트 2012/03/03 2,383
77258 미나리생채 할 때 초고추장으로 무쳐도 되나요? 2 미나리생채 2012/03/03 1,358
77257 딸이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 친구가 23 엄마 2012/03/03 11,337
77256 목동 토다이랑 델쿠마라 중에서 8 뷔페 2012/03/03 2,347
77255 어제 배수정 거리에서 너무 좋지 않았나요? 9 위탄 2012/03/03 2,086
77254 성동구에서 가까운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2 dd 2012/03/03 1,283
77253 하루종일 심란 9 하네요 2012/03/03 3,462
77252 뒤지개가 영어로 뭐였죠? 2 지우개 2012/03/03 2,259
77251 마장동맛집소개해주세요 컴대기중 1 어색주부 2012/03/03 963
77250 왜 이렇게 사는게 재미가 없을까요? 13 ... 2012/03/03 4,073
77249 미국여행이 좋을까요, 유럽 여행이 좋을까요? 10 두근두근 2012/03/03 3,106
77248 일주일에 몇번 정도가 괜찮을까요? 2 방문 피아노.. 2012/03/03 1,350
77247 8체질한의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14 맹랑 2012/03/03 17,041
77246 영화 아저씨가 이렇게 잔인한 영화인줄 몰랐어요.어제 봄. 6 뒷북 2012/03/03 2,044
77245 새누리당 로고.....이빨같지않나요? 13 심심해 2012/03/03 1,406
77244 하아 SK-2 화장품 믿어도될까요? 7 진성아빠 2012/03/03 1,895
77243 중학교 남아옷 살수있는곳(허리고무밴드) 2 방긋 2012/03/03 681
77242 ≥ω≤ 이거 공개 청탁이죠??? 사랑꽃피다 2012/03/03 596
77241 의견 좀 주세요 4 정성적 평가.. 2012/03/03 500
77240 배 불러도 자꾸 먹게되는 악순환.. 가지신분 7 고민 2012/03/03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