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글]진중권을 비호하던이에게

..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2-03-03 14:27:36
미권스 글입니다. 그냥 퍼왔습니다.
--------------------------------------

자내 같은 이들을 우리 전라도 에선 이렇게 부른다내 방안퉁수(밖에 나가선 기도 못피는 사람이 집안 에선 큰소리치는 바보)

자내는 전형적인 애정결핍 환자니까 빨리 상담받고 상처치료 를 하시게나....

 

자내의 불만이나 자아의식 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는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생각도 해보았으면 좋겠내

 

등산을 한다던지...

달리기를 한다던지....

책을 많이 읽어서 인격수양 을 한다던지....

욕구불만 을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좋은 것이 자신을 인정하고 실컷 한번 울어버리고 자신에대한 평가를 냉혹하게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내

 

진중권이 왜?

욕먹는지 아는가?

 

자기희생 없는 비판과 남을 인정할줄 모르는 아집 때문에 그렇다내

진중권 은 분명 지식인 이고 똑똑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

희생  이 없다는 것이지

 

자기로 부터 시작된 아젠다 가 없지 왜? 그런지 아는가

항상 남이 만들어 놓은 이슈나 아젠다 를 달콤한 주둥아리 사탕으로 발라버리지 ㅋㅋㅋ

한땐 그것이 먹혔었지 우리 민주진보 진영이 지금처럼 성숙하지 못했을때....

 

허나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잡놈의 시대 [[나꼼수]] 가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있고

그로인해 우리 자신들도 처절한 자아비판 과 싸움의 기술을 익혀가고 있는 2012 년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

 

한줌도 안되는 자내에게 평소 글도 쓰지 않는 내가 이렇게 길개 글을 쓰는 이유가 먼지 아시는가?

 

자내가 불쌍해서 그렇다내

IP : 125.128.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생정신은
    '12.3.3 2:33 PM (175.193.xxx.148)

    미덕이지 누가 강요할만한, 강요해도 될만한 것은 아닌것 같네요.
    물론 희생하지 않는다고 욕을 먹어서도 결코 안되구요.

    그리고 그렇게 안먹어도 될 욕먹으면서 사회에 중요한말들을 하는것도
    일종의 희생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신지..

  • 2. 사랑꽃피다
    '12.3.3 2:38 PM (211.246.xxx.79)

    나꼼수나 잔중권이나 다들 미친것들이지

  • 3. 비비안아.....
    '12.3.3 2:41 PM (116.127.xxx.24)

    미친건 너야. ㅎ

  • 4. ...
    '12.3.3 5:08 PM (147.46.xxx.144)

    진중권 정도로 발언하는 사람에게 자기 희생이 없다고 하시면 설득력이 좀 떨어져요.
    무슨 르포기자가 아니라서 이명박 사저 관련 비리 이런 걸 들추어낼 순 없지만
    자기가 관련된 분야에서는 꾸준히 발언해 왔죠.
    진중권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인정할 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의 팔로어 블락 등은 이해할 수 없지만요.

  • 5. 까는것도
    '12.3.3 6:56 PM (125.177.xxx.83)

    까려면 근거,논리,팩트가 있어야 독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법인데 근거도 없이 까는 건 질투,비방,안티에 지나지 않죠.
    최소한 앞뒤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도구, 즉 전문지식도 필요한데 전문지식도 전무하고
    그냥 무조건 본인 머리속의 당위성, 이념만 가지고 까니...갈수록 바닥만 파는 거죠.
    그래놓고도 트위터에서 이해안간다 부연설명해달라는 트위터리안들에게
    그게 니 한개다, 곰곰 생각해봐라 이러며 블락질이나 하고 있으니~
    나꼼수는 정말 대단해요. 진중권의 바닥까지 밝혀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02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3,974
80801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1,006
80800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931
80799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330
80798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414
80797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1,063
80796 이태리어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 4 토마토 2012/03/09 714
80795 아빠가 보고 싶어요 4 ... 2012/03/09 1,171
80794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30만원을 주어야 한대요. 28 희망 2012/03/09 4,519
80793 춘천에 의류 브랜드 아울렛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여성의류 2012/03/09 2,502
80792 무리수일까?? 4 twomam.. 2012/03/09 791
80791 삼양의 새로운 라면 14 추억만이 2012/03/09 2,316
80790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3,672
80789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776
80788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208
80787 ebs강의 편하게 볼 휴대용기기 뭐 있을까요? 2 질문 2012/03/09 1,082
80786 3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9 605
80785 우리딸이 학교가기싫대요 5 미소천사 2012/03/09 1,526
80784 이래서 다들 마트,백화점,캐셔로 가나보네요 4 아...재미.. 2012/03/09 3,475
80783 아이폰으로 82쿡 어플 3 답답 2012/03/09 834
80782 홈쇼핑 무료체험후 그 물건은 다시 파는건가요 2 베개 2012/03/09 1,987
80781 내포인트.. 포인트루팡이 요기잉네;; 랄랄라 2012/03/09 568
80780 딸아이 머리빗기기 힘들어요 8 곱슬머리 2012/03/09 1,453
80779 2010년 1-1학기 1-2학기 전과요 전과 2012/03/09 648
80778 오늘은 어떤옷을 입을까요? 1 .. 2012/03/0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