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손님이 오세요.

고민녀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2-03-03 12:33:43

식사는 아니고, 간단한 티나, 주류, 안주정도인데, 그릇이 수가 작고 너무 낡았어요.

 

제가 세월에 찌든탓에 좀 뻔뻔하거나 척하는 정도가 줄어 들긴 했는데,

 

남편이 초대한 분들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손님초대는 근 3년도 넘은 듯 싶은데, 남편도 신경쓰이는 분들이라.. 상사분은 아니구요.

 

앞으로 남편과 같이 일을 하실 분들 부부동반 모임이에요.

 

제가 그릇 욕심이 없어.. 있는 거라곤 보덤 커피잔 5개 정도, 와인잔,. 언더락 6개 정도인데, 여섯댁정도까지 오실 지 몰라

 

갑자기 어쩌면 좋을까요?

 

어제 백화점에 나가보니 저렴한 모델로 해도 견적이 꽤 나와서..

 

저렴한 비용으로.. 남편 체면도 살릴 좋은 방법 없을까요?  현명한 답글 꼬옥 부탁드립니다.

 

 

IP : 218.4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3.3 12:38 PM (1.251.xxx.58)

    그러면 근사한 곳에서 차 한잔 하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아니면 뷔페에서 하거나.....

  • 2. 이참에
    '12.3.3 12:42 PM (121.130.xxx.78)

    접대용 커피잔은 좀 고급스러운 걸로 장만하심 어떨까요?
    그릇 욕심 없어도 손님 오시면 커피 정도는 대접하니 장만하세요.

  • 3. ...
    '12.3.3 1:23 PM (110.14.xxx.164)

    너무 낡았고 신경쓰이신다면 이번 기회에 커피잔 이랑 다과 정도 할만한 접시 서너개. 사심이 어떨지요

  • 4. ...
    '12.3.3 1:24 PM (110.14.xxx.164)

    포메 같은 경운 여기 장터 저렴하더군요

  • 5. ...
    '12.3.3 1:37 PM (180.66.xxx.128)

    혹시 잠깐 빌리실데는 없으신가요.
    급하게사면 아무래도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서...
    급하심 우선 빌려쓰시고 다음을 대비해서 천천히 하나씩 장만하시면 좋을것같아요~

  • 6. 그래요
    '12.3.3 1:4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일단 빌려오세요
    친정이나 친구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06 이런 아이는 처음 봤어요. 어머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11 학원쌤 2012/03/07 3,921
79705 중등과정 쎈수학만 풀려도 될까요?? 9 ... 2012/03/07 2,796
79704 휴롬으로 당근 주스 만들수 있는지요? 6 ***** 2012/03/07 2,716
79703 기본요금없는 휴대폰 아싸 2012/03/07 1,100
79702 모든 자료를 D에 집어 넣고 바탕화면에서 바로 가기를 만들 수 .. 5 ***** 2012/03/07 897
79701 중국에서 사 올만한거 있나요? 7 여행 2012/03/07 966
79700 전자렌지로 해동한 냉동밥 vs 햇반(?) 6 아메리카노 2012/03/07 5,610
79699 초등 2학년 1단원 수개념 어찌 잡아줘야 하는지요? 5 초등 2012/03/07 1,279
79698 아디펙스 드셔보신분.. 3 다이어트 2012/03/07 17,209
79697 이선균 인지도있는스타인가요??씨에프 많이 찍네요 7 씨에프많이나.. 2012/03/07 1,417
79696 반찬 사드시는분 계세요? 14 ^^ 2012/03/07 3,068
79695 괜히 아리송한 기분이 드네요 1 아리송 2012/03/07 556
79694 요리나 맛에도 재능이있으려나요? 18 84 2012/03/07 2,129
79693 분당 가장 큰 상업시설은? 3 꼬맹이 2012/03/07 795
79692 친정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면 될까요? 5 봄날 2012/03/07 17,418
79691 아이방 침대 (프레임) 2 푸른봉우리 2012/03/07 711
79690 불어터진 국수로 전? 지짐?? 해 먹는 방법 아시는 분~~ 3 배고파요 2012/03/07 1,295
79689 아이 가죽자켓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2 .. 2012/03/07 781
79688 고 성국이는 박그네 대변인이네요. 7 고씨 2012/03/07 1,390
79687 초5 제 딸아이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38 속상 2012/03/07 11,558
79686 생활용품이나 아이디어용품 발명품 만들기도와주세요. 고민만땅 2012/03/07 1,537
79685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3 광년이엄마 2012/03/07 1,388
79684 대출안고 새아파트 구입하기 어떤가요? 1 집사기 2012/03/07 905
79683 산으로 가는구나~ 2 민주당도 2012/03/07 684
79682 냉장고+김치 냉장고 동시 구입하신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5 투표좀 해주.. 2012/03/07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