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햄스터 키우는분들 계시죠~ 애들 외로움 안탈까요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03-03 11:38:25

한 마리만 키운지 2달쯤 됐는데요.

주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많이 활동을 하는데

문득 밤에 미친듯이 챗바퀴만 몇시간을 타는것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마트 같은데 가 보면  어떤애들은 먹이 먹고있고

어떤애는 자고 있고

옆에서 둘이 앞다리 들어올리며  싸우는건지 장난한는건지 그러고 있는 모습 보면

두 마리 놀게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햄스터.. 외로움을  안탄다는 말은 들었지만  키워보시니 어떤가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3.3 11:44 AM (220.78.xxx.127)

    독립적 성향이 강해요
    한 우리에 한마리만 놔두는게 좋은거 같긴 한데요..
    이성 성별로 두마리 놔둬도 꽤 괜찮아요
    단점은 암컷이 자꾸 임신은 한다는거;;
    그치만 애네들 성향이 둘이 있으면 포개져서 잔달까요
    암튼 그렇더라고요
    그러나
    동성 성별로 두마리 놔두면..약한놈한테 못할 짓이라..꼭 한마리씩 두세요
    특히 숫컷은 절대 두마리 두면 안되요

  • 2. 외로움은모르겠고~
    '12.3.3 11:46 AM (112.158.xxx.184)

    두마리 키우면 새끼들 늘어나는건 순식간입니다 절대로 네버~ 한마리만 키우세요
    암수는 번식력 짱이고 같은종이면 물어뜯고싸우다가 서로 죽이기도 해요

  • 3. ....
    '12.3.3 11:53 AM (122.32.xxx.19)

    위에서 말씀하신 그런 이유들로
    저희는 햄스터 두 마리에 햄스터 케이지도 두 개입니다.
    두마리이지만 각각 혼자 공간이 있는거죠.
    처음에는 같이 넣어놨는데 숫놈 두 녀석이 막 싸워서 분리했습니다.

  • 4. 안타더군요
    '12.3.3 12:28 PM (175.37.xxx.78)

    머리가 나쁘면 외로움도 안 탄다고,
    햄스터 머리가 정말 새머리라 외로움 안탄다던데,
    제가 길러보니 정말 안 타던데요.
    자기 먹이 주는 주인도 기억 못하는 것이
    뭔 외로움을 타겠니 했습니다요, ^^;

  • 5. ㄴㄴㄴ
    '12.3.3 1:20 PM (112.151.xxx.29)

    햄스터 혼자 키우는 분들이 걱정하시는게 외롭지 않을까...라는데
    햄스터는 원래 무리지어 다니는 동물이 아니라네요. 사람들 눈으로 봐서 외로워 보이고 심심해 보이는것
    뿐이라네요. 혼자서도 쳇바퀴 돌리고 갉아먹고 잘하던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6. 노노
    '12.3.3 2:44 PM (221.151.xxx.62)

    얘네는 무조건 1가구1마리에요.
    영역동물이라 영역 침범당하면
    밥이고 뭐고 피볼때까지 싸워요.
    예전에 나란히 케이지두고 키운적 있는데
    그 와중에도 싸워요ㅡㅡ;
    단순한 애들이라 밥잘주고 집 잘치워주고
    장난감들 잘챙겨주면 얘네는 파라다이스에요ㅋ

  • 7. 골든2펄1
    '12.3.3 9:35 PM (115.140.xxx.9)

    각각 채집통 특대에 넣어서 키우는데요 골든은 핸들링 잘되니까 데리고 있으면 좋아해요 애들이 수건으로 싸서 감싸면 잠도 얼마나 잘자는지 자다 깨면 토닥토닥해서 다시자고 벌러덩 누런이내놓고 애들 배위에서 자는거보면 웃기지도않답니다 재밌네요 요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638 "여자 다 죽기 전에 남자들 미리 다 죽여버려야 되요&.. 남자를 다 .. 21:27:30 16
1607637 김현정 앵커 한동훈한테 반한 듯 뉴스공장 21:26:26 85
1607636 약사님 계세요?? 아님 소아과 의사샘~ 약약 21:25:09 46
1607635 50대 딩크의 무료한 삶 심심 21:24:39 230
1607634 6인실 간병사 1 .. 21:20:20 231
1607633 엄마표하는데.. 우물에 갇혀있는걸까요? 2 21:16:03 381
1607632 저는 90년대생 여자가 너무 불쌍해요 10 ㅇㅇ 21:15:25 646
1607631 상속등기 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2 21:13:15 141
1607630 혹시 수행평가 부정행위는 어떻게 처리 하나요? 2 ... 21:13:13 204
1607629 똥검사 누구입니까? ........ 21:12:44 146
1607628 50즈음 되면 안 보이던게 보이는건지 2 ㅇㅇ 21:06:58 816
1607627 평생 마른 친구들 식습관 6 ... 21:06:11 1,182
1607626 햇반이나 즉석밥에 방부제가 들어가나요? 8 ........ 20:48:30 1,116
1607625 멜라토닌은 수면 쉽게 든다는데 4 멜라토닌 20:44:47 800
1607624 우리나라 남자들이 여자 좀 그만 죽이게 뭔가 특단의 조치가 35 에휴 20:40:22 1,308
1607623 전 과목 학점이 4.5 라니 16 ... 20:38:53 2,410
1607622 요즘 동네 내과에서 코로나예방접종 해주나요? 1 동네내과 20:36:36 343
1607621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5 20:35:41 445
1607620 전 럭비국가 대표, 옛 연인 강간 상해 혐의로 구속 22 왜이럼? 20:18:21 3,814
1607619 푸른산호초로 버블향수에 젖은 어느 교수 2 .. 20:16:32 871
1607618 안영미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11 돌잔치 20:15:31 4,147
1607617 50억이상 복권에 당첨된사람들이 가장 먼저 바꾸는것 6 20:14:10 2,312
1607616 오늘은 자동차세 마감일입니다 5 ... 20:13:29 416
1607615 너한테 참 잘못한게 많다~사과하는 엄마 8 친정엄마 20:13:13 1,321
1607614 불교에서 놋그릇 땡 치는거 6 불교 20:09:36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