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긴장하면 잘 우는데...

도울방법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2-03-03 09:42:34

환경이 바뀌거나(새 학년이 시작될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발표회 앞두고) 아이가 긴장을 많이 하는데

긴장감이 높으면 울어버립니다.

딴에는 안울려고 꾹꾹 참기는 하는데 결국 울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3학년 되었는데 새교실 찾아서 들어가는데 거의 울기직전이더라구요.

다행히 올해는 울지는 않았어요.

처음엔 왜그러는지 몰라서 많이 혼냈어요.

말도 없이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표정이 나빠지면서 울어버리니 화가 난건지 어디가 불편한건지

알수가 없었어요.

그뒤로 살폈더니 긴장되어서 그런것 같아요.(이것도 제 추측이에요.)

그래서 울거나 울려고 할때 제가 가까이 있으면 안아주거나 어깨를 토탁여줘요.

본인이 스스로 긴장감을 견디는 힘을 길러야되는건 알겠는데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세상 살다보면 긴장하고 긴장되는 일이 많을텐데 그럴때마다 울어버릴수도 없을텐데 어떤

이야기가 도움이 될까요?

IP : 116.125.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92 요금제 공유해요.데이터 사용량도요. 9 .. 2012/04/03 1,010
    89691 나꼼수 업뎃 되었어요...봉텐다운 5 나꼼수 업뎃.. 2012/04/03 1,238
    89690 겨울코트 입고 나왔어요 1 ㅁㄴ 2012/04/03 1,200
    89689 딸기잼...? 6 궁금 2012/04/03 743
    89688 봉주 10회 재수정 들어갔대요. 3 새벽비 2012/04/03 1,434
    89687 나꼼수 왜 안올라오죠? 루비 2012/04/03 409
    89686 기독교 정당, 바람직하지도 필요치도 않다 함께살자 2012/04/03 380
    89685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2 곰지락 2012/04/03 1,397
    89684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590
    89683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850
    89682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383
    89681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622
    89680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38
    89679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893
    89678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972
    89677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623
    89676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280
    89675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23
    89674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948
    89673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869
    89672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53
    89671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892
    89670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15
    89669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12
    89668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