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터리 반 가구 아세요?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지요.

귀국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2-03-03 07:07:21

안녕하세요?

미국에 오래살고있는 교포예요.

이번에 한국에 남편 직장일로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집에있는 가구들 몇개가 포터리 반이란 곳의 제품인데 엄청 무겁고, 투박하고,  큰 원목들이예요.

컨츄리풍으로 꾸미기 좋은 컨셉이라 볼수있는데 이런 느낌의 가구들이 한국에 가져가도 어울릴까요? 어울린다면 아예 여기서 더 구색을 맞춰 사가고 싶어서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혹시 한국에도 들어와있다면 어느정도의 인지도인지요? 고가구에 속하는지 저렴한걸로 속하는지 알고싶어요.

미국서는 꽤 인기 있거든요. 가격도 그렇게 편하지는 않아요. 월급쪼개서 하나하나 모으고 있지요.

한국 가구들은 아기자기하고 무늬가 많고 화려하잖아요. 그냥 한국의 아파트에선 한국 가구가 나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사비용과 아파트 40평대 정도 회사에서 제공받는거라 여기서 구입해가도 운송비용 걱정은 없어요.

미국서 살다 들어가신 분들 의견도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IP : 98.250.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훼훼훼
    '12.3.3 7:46 AM (128.61.xxx.121)

    가져가셔서 방 꾸미기 나름이예요. 다만 윗분말씀처럼 천정이 엄청 낮더라구요.

  • 2. 라라라
    '12.3.3 7:52 AM (115.140.xxx.95)

    포터리반은 한국에선 아주 고가로 알고있어요..무슨 애들 접시하나도 몇만원씩 하니까요///가지고 들어오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3. ...
    '12.3.3 7:59 AM (211.246.xxx.152)

    천정이 낮아서 너무 등치 큰거 사지 마시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사세요.

  • 4. 별로
    '12.3.3 9:26 AM (14.52.xxx.59)

    제품의 질이 좋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선 소품은 많아도 가구는 사기 힘들어요
    근데 미국가구는 우리나라 아파트오면 정말 깊이며 높이가 집에 어울리지 않아요
    저희친정이 포터리반 이튼알렌으로 50평대 살았는데도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계속 있었어요

  • 5. ...
    '12.3.3 10:47 AM (110.14.xxx.164)

    한국아파트 경운 천정이 230 정도라서 많이 낮아요
    포터리반 등 미국가구는 높고 커서 안어울리더군요
    좀 낮게 나오는 가구 있음 찾아보세요
    여기서 사는거보단 저렴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86 동자동녀동숙... 후배 애 이름 난리난 후깁니다 32 민트커피 2012/03/08 9,750
80685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기사.. .. 2012/03/08 1,030
80684 영어학원에서 단어시험을 말하기로 본다는데 4 초5맘 2012/03/08 1,063
80683 족욕기 어떤게 좋을까요? 8 피곤해 2012/03/08 1,962
80682 영어레벨테스트 결과가 애매한가 봐요.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 5 애매 2012/03/08 1,261
80681 마트에서의 잘못된 계산.. 가져가면 진상되는걸까요? 12 진상? 2012/03/08 2,842
80680 요즘 신발 어떤거 신으세요? 6 ㅓㅓㅓ 2012/03/08 1,684
80679 고양시 화정 근처에 대장 내시경 잘 보는 병원 있나요? 1 o 2012/03/08 1,665
80678 5년전에 3500주고 싼 아파트(지방) 담보로 은행에 돈 빌리려.. 1 .. 2012/03/08 1,184
80677 여승무원 복장규제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123 2012/03/08 2,720
80676 내일 아파트 매도 잔금일이에요.. 1 부동산 2012/03/08 1,454
80675 여자아이들 보통 이갈이 몇살때하나요? 5 2012/03/08 2,948
80674 락/팝음악 많이 들려주는 음악방송 아시나요? 3 음악 2012/03/08 785
80673 직장 다니시는 분들 ..회사 동료들이 갑자기 보기 싫을때 없으세.. 3 ... 2012/03/08 3,316
80672 정말 먹고 살기 힘든가요? 나도 살자 2012/03/08 985
80671 클래식기타 렛슨하시는 분~? 2 클래식기타 2012/03/08 879
80670 생인손 병원에 가야되나요? 10 ... 2012/03/08 13,687
80669 진단평가에 대해 얘기좀 나눠주세요... 5 미달 2012/03/08 1,757
80668 스페셜 어제 오늘 보는데요. 2 해품달 2012/03/08 890
80667 아이 학교에 보내시는분들 몇시에 운동나가세요? 1 ... 2012/03/08 1,095
80666 블랙리스트폰 제도라는 게 뭔가요?? 1 코발트블루2.. 2012/03/08 604
80665 미국인 친구의 서울 관광가이드 조언부탁드려요 3 goodni.. 2012/03/08 959
80664 전 정말 제 스타일을 못찾겠어요..ㅠ.ㅠ브랜드 추천 절실.. 3 고민녀 2012/03/08 1,891
80663 민주당 사람들 이런 사람입니다 2 꼭 봐주세요.. 2012/03/08 995
80662 남자 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대단한인연인지요? 3 2012/03/0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