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28개월 아이 둘델고 어디갈까요..?

내일,서울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2-03-03 01:04:27

남편 또 당직이라네요..

어제 휴일이었고(저녁때 사무실 나가 일하다 들어오고 새벽까지 집에서 또 일..)

오늘 하루 지나 내일부터 상큼하게 또 주말 시작이다

봄됬으니 아이들 데리고 외출해야겠다 작은 희망 품었었는데

내일 또 당직이래요....

지금 한달을 넘도록 주말에 외출을 안했네요.

방콕 체질인 저도 이젠 답답합니다.

6세 남아 28개월 딸아이 데리고 어디갈만한 곳 있을까요??

차는 있구요....

아.... 막막하고 짜증나고...

 

ps. 쓰고 나서 읽어보니 남편 외도하는것 같네요 꼭...

그건 아닙니다 참고로... 속는줄도 모르고 아니라고 하는거 아니고 진짜 그건 아니예요.....켁. (또 기면 어떻다고 이렇게 사족을...;;;)

IP : 27.115.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 1:16 AM (115.140.xxx.194)

    시립 도서관요

  • 2. 나도엄마
    '12.3.3 1:19 AM (183.109.xxx.240)

    키즈카페가세요...애들 맡겨놓고 좀 쉬세요...

  • 3. 쿨럭
    '12.3.3 1:20 AM (27.115.xxx.121)

    댓글 감사해요...
    실내보단... 이제 봄인데.. 날씨가 이렇게 좋고 이렇게 포근한데..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좀 바깥바람좀 쐬고 싶어서요....ㅠ.ㅠ
    욕심만 많고 체력은 안되니 막막하기만한것 같아요.....

  • 4. 뽀로로파크
    '12.3.3 1:21 AM (61.79.xxx.77)

    어떠세요?
    근데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으려나요?
    인터넷에 검색하면...동탄, 구로에 있더라구요.
    아니면...죽전 신세계에 있는 키즈카페요.
    무지무지 크고...식당도 있어서 거기서 밥도 해결하고...
    28개월 아가가 있어서 그런 곳이 편하실 거 같아요.
    거기서 애들은 지들끼리 재밌게 놀게 하고...
    엄마는 커피한잔...

  • 5. 에공...
    '12.3.3 1:25 AM (61.79.xxx.77)

    야외라...
    아가 데리고 가시면...
    휴대용 유모차 구비하시고...
    가까원 공원이 제일 좋겠네요.
    저는 평촌 사는데...
    그냥 아기(27개월)데리고
    중앙공원가서 많이 놀았어요.
    김밥이나 샌드위치 사가지고 가셔서 벤치에서 아가들이랑 드시고...
    바람 좀 쬐고 오세요.

    그나저나 남편 없이 두 아기 데리고 다니시기 힘드시겠어요...ㅠ_ㅠ

  • 6. ...
    '12.3.3 1:34 AM (39.115.xxx.116)

    저희 아이들이랑 나이가 같네요.
    저희집으로 오세요 ㅎㅎ
    남편 일요일날 와요
    3주전에 애들 둘델꼬 롯데월드 갔다가 힘들어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 7. 헉 진짜요??
    '12.3.3 1:38 AM (27.115.xxx.121)

    늦은밤 따뜻한 댓글에 노골노골해지다
    윗댓글님 댓글에 주책없이 웜 쥔~쫘?!!!
    싶네요...
    저..가고 싶어요.... ㅠ.ㅠ
    (앙 나 주책바가지야..)

  • 8. 행복한생각
    '12.3.3 1:51 AM (1.240.xxx.169)

    우리집도 29개월, 6살인데... 롯데월드갔다가.. 저가 힘든거 보다 둘째가 생각보다 넘 무서워해서 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둘 다 놀기에 좋았던곳은 헤이리에 있던 한립토이뮤지엄 여기 좋았어요.. 둘째 큰아이 다 좋아하는 유치한 유아키자니아.. 수준.. 엄마도 3층에서 쉬기 좋았고.. 밥도 나가서 먹어도 되고 다시 재입장 됩니다..
    둘째도 무지 무지 좋아했어요.. 전 여기 항상 강추해요.. 3층이 엄마들이 앉아 쉬는 온돌바닥이거든요..
    사람도 별로 안많고.. 다들 헤이리하면 딸기가 좋아만 가시더라고요.. 휠신 둘째 데리고 조용히 하루 열심히 놀기에 딱 좋아요.. 놀다가 헤이리 출판단지가서 책 두서너권 골라 사주고..

    맛있는 빵도 사주고~~ 그러면 아이들 하루 완전 재미있어 해요..(가는 동안 바로 잠들겠지만)

    인천 어린이과학관도 6세 수준에 딱 맞고.. 둘째도 조금 좋아했고..

    경마공원도 자전거 돗자리 대여 다 되니깐 좀 편했고..

    아님 올림픽공원도 딸기가 좋아 실내도 있고 야외도 있고요..

    어린이대공원이나 과천 동물원도 괜찮고.. (근데.. 사람 너무 많아서.. 엄마 혼자가시기 힘드실것 같아요)

  • 9. 외출
    '12.3.3 9:14 AM (222.120.xxx.19)

    저희는 포천에 아트밸리 가려고 합니다
    정크아트 전시회 한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체험도 한다고 하고
    거기 들렀다가 허브아일랜드 들렀다가 올려구요
    날씨가 좋아서 어디든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27 4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4 세우실 2012/04/05 476
90726 어머니가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으세요. 식단과 영양제 추천부탁드려.. 7 으잉 2012/04/05 2,611
90725 k5 사려는데요 질문이요... 6 차차차 2012/04/05 1,724
90724 복희누나에서 견미리가 복남이 친엄마 아닌가요 ? 5 ㅅㅅㅅ 2012/04/05 1,488
90723 투표율 80%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19 투표해야산다.. 2012/04/05 1,501
90722 문대성 건의 가장 고약한 점은 1 ** 2012/04/05 546
90721 문대서 받은 학위로~ 1 문대썽~ 2012/04/05 586
90720 오늘만 같아라...너무 슬펐어요. 김갑수 옹..또 .. 3 어제티비 2012/04/05 1,078
90719 적도의 남자 시청률 많이 올랐네요!! 5 ^^ 2012/04/05 1,006
90718 연세드신분들 이유없는 1번지지 이해가 안되네요 6 .. 2012/04/05 529
90717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거 어떠세요 8 공공장소 2012/04/05 1,276
90716 저희동네는 정몽준이 유력한데요... 8 무식한질문 2012/04/05 1,280
90715 82 낚시질 흥하네요? 8춘문예 소감 9 뭐냐 2012/04/05 831
90714 문대썽~! 4 밀어줍시다!.. 2012/04/05 564
90713 남자보는 안목좀 말해주세요 14 16649 2012/04/05 6,830
90712 여기 알바 삼대 못가 망한다. 2 버러지 2012/04/05 464
90711 시댁과의관계 2 고민상담 2012/04/05 1,218
90710 오일풀링하고 치약으로 양치하는건가요? 1 쓴맛이나요.. 2012/04/05 2,258
90709 심한 보수..자칭 중도인 울 아버지가 방금 김용민 관련 방.. 4 ^^ 2012/04/05 1,264
90708 감자탕이 너무 맛없게됐어요 ㅠ 9 감자탕 2012/04/05 999
90707 쇼핑 고수님들 보스턴백 좀 추천해주세요 목련꽃이활짝.. 2012/04/05 384
90706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주사약마다 가격차이가 있나요 7 예방주사 2012/04/05 1,377
90705 엄마표 하시는 분들 영어책 좀 여쭤볼께요. 2 영어 2012/04/05 1,103
90704 82 기웃거린지 두어달 3 이상해 2012/04/05 678
90703 여자 죽일때는 강간해서 죽여야 한다는 김용민에 동의하시나요 ? 17 죄없는 2012/04/05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