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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아주 노련하게 밝히시는($) 담임 선생님....

사라 조회수 : 9,166
작성일 : 2012-03-03 00:56:00

어제  초등1학년 아이 입학식이였어요

같은 단지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노골적으로 바라는(?) 분으로 유명하시네요(물질
+노동력)

그 결과를 아이들의 평가의 잣대로 사용하신다는...

헉...마음이 우울합니다

 아이가 성실하고 저 또한 할도리만 하면 될꺼라 생각하면서 담임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컸던 저에게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복병을 만난기분...

 맘이 약한 저는 벌써부터..많이 심란합니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없이...에잇!!!!먹고 떨어져라 하는 기분이 들까봐요...

 이런 선생님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이 뭘까요?

 

 

 

IP : 175.118.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 1:09 AM (209.0.xxx.188)

    윗님 아이디어 좋네요.
    아직도 때가 어느땐데 저런 교사들이 초등학교 1학년에 버젓이 있는지..
    저 초등학교 다니던 30여년 전에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2. ..
    '12.3.3 1:09 AM (118.216.xxx.188)

    저희 아이도 어제 초등 입학식을 했어요. 무심하던 저도 막상 선생님 얼굴뵈니 관상이랄까.. 뭐 그런게 봐지고.. 행동 거지 하나 하나 세심히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윗님처럼 그렇게 해서 끝나면 좋은데 아이들까지 다치고 상처입게 될까봐 다들 움츠리고 말못하는 거 아닐까요?? 저도 좀 심난해요..

  • 3. 제작년인가
    '12.3.3 1:17 AM (119.149.xxx.229)

    경기도 어디서 평소 쌤의 행태에 원한맺힌 학부모가(개인적인 감정이라기보단 진짜 밝히는 쌤)
    백만원 봉투찌르고 그 쌤 받고 뭘 이런걸다.. 어쩌구 하는 거 다 녹음해서
    교육청에 찌르고 한적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친구가 그 지역 쌤이었는데,
    자긴 너무 놀래서(오만원 선물도 부담스러워서 쩔쩔매는 스타일인데도) 부모들 오가고나면 꼭 롤케익 밑바닥까지 뒤집어 확인하고, 나중엔 진짜 꽃뿐이죠? 빵뿐이죠? 말로 확인한다더라구요.

    그 애는 전학을 가긴 했다지만, 여러모로 경각심을 일으키긴 하더만요. 그런 사건이...

  • 4. 음...
    '12.3.3 1:17 AM (123.111.xxx.244)

    엄마들 사이의 그 소문이라는 것도 백퍼센트 다 맞는 건 아니에요.
    아, 물론 맞을 수도 있습니다만 -_-;;
    저 역시 울 아이들 입학할 때 연세 많은 할머니선생님들이셨는데 여지없이 그런 소문들 속에
    한숨으로 얼마간을 보냈었어요.
    그런데 막상 한달 두달 겪어보니 소문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일년내내 촌지는커녕 스승의 날 꽃한송이 안 드렸는데도
    차별이라던가 어떤 불이익(?) 같은 거 전혀 못느끼고 일년을 보냈어요.
    아이도 이쁨 많이 받았구요. 학년 끝날 때 아이가 섭섭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요.
    그러니까 일단은 미리 걱정마시라구요.^^

  • 5. ,,,,
    '12.3.3 1:17 AM (209.0.xxx.188)

    있잖아요..다들 그런맘으로 대충 참고 넘기다보니 그런 교사가 계속 남아있는 거에요.
    학년 올라가도 또 그런 교사 만날테고요.

    저희 엄마는 촌지를 안주셨는데, 줄때까지 초등 1학년이던 저를 괴롭히던 교사 아직도 생각나네요.
    맨날 청소시키고, 이유도 없이 때리고.. 아직도 현장에 있을려나?
    이젠 제가 찾아가서 혼쭐을 내줄거에요. 은퇴를 아직 했는지 궁금하네요.

  • 6. ㅅㅅ
    '12.3.3 1:22 AM (115.140.xxx.194)

    받아먹고 확실히 애들 봐주는 생들은 오히려 학부모들이 고마워하며 찌르지도 않더이다.

    하지만 교육은 만인에게 평등해야하고 그것을 수행하는 교사는 학부모의 촌지와 상관없이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죠. 학부모도 같은마음으로 교사를 믿고 존경해야하구요.

    교사학부모 모두 아이앞에서 당당할수있는 학교분위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 7. 사라
    '12.3.3 1:24 AM (175.118.xxx.95)

    잘하는건 많이 칭찬해주시고...잘못하는 행동은 바로 잡아주시는 보통사람이 흔히 생각하는 선생님..

    선생님이란 존재는 어려우신분이여야 하는데...

    양말 한켤레 라도 제 맘 담아 감사히 드리고 싶은데....

    그런 감사함을 찾기보단 다른것에 급급해질까....눈물이 나려 합니다

  • 8. 0000
    '12.3.3 1:25 AM (211.108.xxx.43)

    밝힐 것이 있으면
    밝히시고
    나쁜 사람 있으면 끝까지 찾아내서 벌하시고

    대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근거없는 얘기 듣는 일은 없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어서

    우리 애들
    하나는 대학 졸업하고
    둘째는 초등 졸업했는데
    아직 그런 사람 못만나 봤어요

    정상적인 사람도 있어요

  • 9. 제발 소원이...
    '12.3.3 1:30 AM (61.79.xxx.77)

    저런 선생들 짤렸으면 좋겠어요.
    요즘...젊고 능력있으면서도 발령 못받는 사람들에 넘쳐나는데...
    저런 능구렁이들이 자리 꿰차고 있으니...쯧...
    남의 자식을 볼모로 저런 짓하는 것들...
    선생이라고 불러주는 것도 과분한 거에요.

  • 10. 그냥
    '12.3.3 3:44 AM (125.135.xxx.119)

    학교 갈때 깨끗하지만 검소하게 입고 가시고
    눈에 띠는 행동 안하시면
    조용히 편하게 일년 보낼수 있지 않을까요

  • 11. 지역차
    '12.3.3 7:37 AM (125.182.xxx.87)

    있어요

    여긴 남쪽 대도시인데요

    대놓고 밝히는 샘도 간간히(드물지 않게) 계시고

    엄마들도 주는 분 간간히...

    하지만 위쪽으로 갈수록(충청, 경기쪽 초등교사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주면 이상해지는 분위기인듯해요

    저도 이쪽으로 와서(남쪽)

    깜짝 놀랬어요

    아직도 이런 데가 있구나...


    어쩐지 신문보니
    전국 공무원청렴도 조사인가 보니
    이곳이 꼴찌더라구요..

    근데 그런분은 어쩌겠어요
    대충 맞춰줘야지 아이가 편하니...

    덩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드러워서 피하지...

  • 12. 아줌마
    '12.3.3 10:12 AM (119.67.xxx.4)

    막내가 지금 14살인데
    걔 1학년때도 그런 샘들 계시더라구요.

    애 셋 키우면서 촌지 한번도 안하고 살았는데
    초1 넘기기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안 했슴돠...)

    암튼...얼른 그런 나이 든 선생님 퇴직했음 좋겠어요.

  • 13. 실버문
    '12.3.3 10:41 AM (182.209.xxx.177)

    꼭 고발해서 그런 교사들 쫒아내세요....
    선생님들의 자정노력보단....
    학부모들의 주지않는 풍토를 만드는 노력이 더 필요할것 같네요...

  • 14. 그런쌤 있어요
    '12.3.3 12:17 PM (118.222.xxx.254)

    저희 큰애때도 1학년 하셨는데 그 반 엄마들 완전 죽어났었어요.
    교실에 냉장고 있는데 거기 항상 채워놔야하고
    청소 매일에 엄마들 따로 불러서 무슨 용품이 떨어졌다며 이건 **엄마랑 나만 아는 얘기야~
    그러면서 사오라 그러고
    작년엔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 엄마 애가 임원될때까지 선거를 3번했다는 얘기도 있고 @.@
    큰애 친구 엄마들 그 선생님 겪었떤 사람들 치를 떨어요.
    정년 퇴임한다는 말이 큰 애때부터 있었는데 이번 작은 애 입학하는데도 1학년 담임 맡으셨네요.
    아파트 단지내 초등학교라 벌써 소문이 다 나서 그 반 엄마들 끙끙 앓고 있어요.
    매년마다 그 쌤 반에 한 둘 찍혀서 맘고생 심~하게 하는 엄마와 아이들 있거든요.

  • 15. .......
    '12.3.3 12:19 PM (175.213.xxx.127)

    저희 아이 작년 담임샘과 비슷한 소문인가봐요. 저희 담임샘이 진짜 소문이 장난 아니였어요. 선생님이 엄마들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느냐의 기준은 학교일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 였어요. 급식봉사, 청소 이런 거요. 직장다니는 엄마들이 급식하러 못 와도 한번이라도 인사차 학교 안 오면 다른 엄마들에게 아이에게 관심없다 흉보시기도 했나봐요.
    근데 아이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바라는 선생님이든 아니든 다른 엄마들이 선물을 드리든 말든 신경 안 쓰고 엄마 소신껏 지내면 되죠 뭐.. 선생님께 선물이나 촌지 주는 엄마들 물론 있겠지만 대놓고 주는 것도 아니고, 몰래몰래 할텐데 다른 엄마들이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쓰지 말고 그냥 아이에게만 집중하세요.
    근데 급식봉사나 청소 같은거 할 기회있으면 가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가서 얘들 지내는 모습도 보고, 급식 어떻게 나오나도 보고 그런 선에서요..

  • 16. ...
    '12.3.3 1:06 PM (110.14.xxx.164)

    밝힌다고 흉보면서도 자꾸 주니까 안 없어지는거에요
    모른척 안주면 됩니다
    숙제 준비물 공부 잘하면 아주 독한 샘 아닌이상 별 일 없어요

  • 17. ..
    '12.3.3 1:06 PM (211.224.xxx.193)

    여기 지방광역시 부자동네에 있는 학교서 저런짓 하기로 유명한 나이든 여자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분 소문이 아주 학부모들 사이에 자자했는데 그 학부모들이 교육청 사이트에 신고를 했던가 그랬는데 그냥 유야무야 됐다고 합니다. 그게 저 여교사가 촌지는 엄청 받았지만 무슨 실적 이런게 많았다고 해요. 그러니까 무슨 학교행사 이런데서 입상 하는 등등의 업적이 많아서 교육청서 그냥 눈감고 넘어갔다고 하던데요? 그냥 불러서 훈방 뭐 이런것 정도로 끝낸거 같아요

  • 18. ..
    '12.3.3 1:07 PM (211.224.xxx.193)

    그리고 아이 부모 직업적어내는거에 사실대로 적지 말라고 하는말을 들었어요. 아빠가 의사거나 잘사는 집안 아이면 선생들이 은근히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 19. ..
    '12.3.3 4:28 PM (180.65.xxx.102)

    저희 아이 예전 선생님도 엄청 밝히는 선생님이라고 소문자자했습니다
    인근학교에서 전학오신 선생님이신데...
    우리 학교가 신규아파트단지에 세워진 학교인데
    그 학교에서 전학온 아이들이 많다보니 소문도 따라왔었죠..
    근데 실상은 그렇지 않고 소문만 그렇더라구요...

  • 20. 겪어보니..
    '12.3.3 8:53 PM (112.156.xxx.17)

    노골적으로 바라는 눈치는 일단 그런 성향의 선생들이 간보듯이 주는 습관이 있는것 같고요.
    거기에 쫄아서 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그래서 엄마들마다 촌지를 바라네 안바라네 말이 다른것 같아요.
    대개 학교생활에 적극적인(말씀하신 물질+노동력) 엄마 아이들을 좀더 봐주시는건 사실이지만..
    선생님이 내자식 특별히 한번더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 아니시면 학교 들락날락 안해도 괜찮아요.
    아이가 많이 활달?하면 아무래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아주 드물게 이상한 선생 아니고서야, 아이 무난하고 숙제 준비물 잘해가면 별 문제 없고요.

  • 21. 아직도 그런 선생이 있네요.
    '12.3.3 11:08 PM (119.70.xxx.86)

    그 선생을 고발하는것도 사실 쉬운건 아니죠.
    글로 봐서는 마음 여리신분같은데 ...

    아이가 첫 아이인가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더군다나 내 신념과는 다른 행동을 해야할때 무척 갈등되고 괴롭고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더 그러실거 같아요.

    저는 뭐라고 말씀드릴 처지는 못되고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감당되는 수준에서 해결하시라고 밖에는 말씀못드리겠네요.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실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 22. 제 아이는 어리지만
    '12.3.4 7:09 AM (115.143.xxx.16)

    제가 어렸을때.
    전 밝히는 선생님을 두번만났어요,,,,

    공부를 아주잘해서 전교일등을 하거나, 중간이하거나 하면 나았을것을 전 전교일등은 못햇고 걍 그럭저럭 했는데,
    엄마가 쿨한편이라 찾아오시질않았더니,,,,
    초딩- 반에서 일이등은 했는데 반장후보에도 안올려줬고 졸업할떄 반에서 최소 다섯명 주는 우등상도 안주고 졸업식직전 교장실로 전교에서 몇명을 모아서 무슨 효도상인가 모범상을 주었는데,,,,,
    그 아이들 면면이 하나같이 밝히는 선생반의 공부는 잘하나 엄마가 학교 안온 아이들,,,을 선생몇명이랑 교장이 상을 주더라구요.,,,,
    그날,,,,, 제가 졸업식도중에 초등학교 6학년생이 졸업식을 뒤집어 업헜어요
    우등상을 주는 와중에 (이미 제가 못받아 주변은 웅성웅성) 벌떡일어나,,,,,
    제가 왜 못받아야하는 지 이유를 설명하시라 했더니,
    제가 행실이 바르지 않아서래요, 그런 제게 모범상을 준거죠,,,
    저희반에 어머니회 회장님 따님에게,,, (앤 중위권도 안되는 애) 에게 우등상이,,,,
    제가 몸을 떨며 돈이 그렇게 좋은거냐고 따져물었어요


    저에겐, 어린나이에 트라우마로 남아서,
    중학교때 미친듯이 공부했어요 하루에 문제집을 한권씩 풀었어요,,,
    그러다가 틱장애랑,,, 정서가 불안정했어요,
    그 6학년일년동안 받은 수모 말도 못해요,
    엄마가 하도 안오니 졸업무렵엔, 더럽다고 까지햇어요,,,, 제몸이 더럽대요 엄마가 안챙겨줘서,,,

    그리고 고3때
    담임, 내신조작까지 하는 인간이었는데,
    저희 쿨한 친정엄마가 역시나 찾아오지않았고
    게다 고3때 많이 아프셔서 입원중이라 오실수가 없었는데,

    본고사세대라, 대학에서 모의 본고사 가 있었는데, 전 한번도 못가봣어요
    심지어 15등하던 제짝도 보내주던데, 저랑 집이 넘 가난햇던 제친구, (앤 저보다 조금더 잘햇던 전교2등)
    도 못가봤어요.,...

    원서쓸즈음 엄마가 좀나아져서 원서쓸때가 되니,,, (그래도 엄마 몸이 않좋으시니 혼자썼음 좋겠다했지만,)
    엄마를 굳이 호출해서,,,, 특차원서를 못써주시겠다하셨어요, 엄마가 성의없다고,,,,
    보다못한 2학년때 담임이,,,, 버럭하며 내가 도장찍어주겠다고 하시니 (아 2학년떄 담임선생님 진짜 좋았는데) 그때야 찍어주셨어요,,,,

    차라리 공부를 보통으로 했음 나았을것을,,,
    학창시절에 2년은 적지않은데, 특히 고등학교땐 자라기도 했고, 하니 코웃음 나왔지만,
    초딩졸업식때 받은 충격이 꽤커요, 그 충격으로 한참동안 틱장애가 와, 제몸을 제의지대로 못가눴어요.
    중학교땐 종합병원을 내집처럼다녔구요, 강박증에 이불속에서 후레쉬키고 어떻게든 하루에 한권이상씩 문제집을 풀고그랬어요
    제가 우등상 받은 애들보다 못하면 안될거 같았거든요

    제가 좀 덜된애인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제가 초딩때 그렇게 당했는데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몸과 마음이 아팠는데 고3때만이라도 남들처럼 해주셨음, 더 좋지않았을까,,, 제입장에선 그래요,
    저는 너무 심하게 밝히는 사람이 있담, 애가 어리다면 어느정도 맞춰줄거같아요,,,, 제가 당했던 고통이 너무커요


    다만, 다그렇지는 않으신거죠,,,,
    졸업식 후 젊은 선생님들 특히 저의 담임이셨던분 위주로 이런일 뿌리뽑자는 회의가 열렸다고 해요,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그렇게 얘기해주셨어요,,,

    참 저는 50먹은 그 인간 .... 아이들 자습시켜놓고 옆반 남편사우디가있는 여선생과 교실에서 대놓고 주물럭거렸던 그인간,,,, 을,,, 치받아서, 졸업후 아이과 부모들 사이에서 완전 영웅이었다해요,,,
    나중에 성인되서 절 찾는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몸과 마음이 아파 몰랐어요...
    매일밤 부족한 제자신과, 더러운 세상탓에 울었어요....


    맞춤법은 봐주시길 바람니다, 지금 이순간 저는 온몸을 떨던 초등학생이네요.....
    눈앞이 빙빙돌아요

  • 23. 115.143님
    '12.3.5 4:15 PM (115.136.xxx.24)

    눈물이 나네요..
    그런 더러운 인간들이 교직에 있었다니..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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