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대 혼자힘으로 졸업하신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2-03-02 22:15:50

방송통신대 올해 입학한 맘이예요....

스터디 이런 모임 없이 순수혼자서 공부하셔서 졸업하신 (4년)분 계시나요?

저도 여러 이유로 스터디 이런것 못하고 혼자 해야 할것 같은데 노하우나 용기좀

얻고 싶어서요....혹시 계시면 힘좀 주세요....

IP : 175.115.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3.2 10:28 PM (58.123.xxx.132)

    저는 유아교육과를 다니느라 2학년으로 편입해서 3년 다니고 졸업한지 꽤 됐어요.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스터디는 엄두도 못냈지만, 매번 장학금 받으면서 졸업했어요.
    다음에 방송대 관련 카페가 잘 되어 있어요. 일단 카페에 가입을 먼저 하시구요,
    교과서 보면서 강의듣고, 워크북도 보고... 기출문제는 꼭 풀어봤답니다. 외울 정도로요.
    스터디를 한다고 해도 매번 만나서 공부'만'하고 오게 되지도 않구요,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으니 그냥 혼자 하셔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일단 카페 가입부터 하세요.. ^^

  • 2.
    '12.3.2 10:28 PM (203.226.xxx.221) - 삭제된댓글

    전 올해 청소년교육과2학년이구요 30대후반입니다.스터디는 한번 나가봤었는데요 사람들기도쎄고 저랑안맞는것같아 혼자공부했어요.
    1학기때는 시험기간이아닐때도 열심히했구요
    2학기때는 벼락치기학

  • 3.
    '12.3.2 10:30 PM (203.226.xxx.221) - 삭제된댓글

    했지만 도서관에서 살았어요
    전액장학금 받았어요
    워낙 자료도 많고 자신과의싸움이라 생각되니 굳이
    미리 겁먹지말고 열심히하시면 될꺼예요
    화이팅입니다

  • 4. 라일락
    '12.3.2 10:31 PM (175.120.xxx.156)

    저요^^
    넘 일찍 결혼해서 학력고사 시험친거 놓치고^^;
    애 둘 낳고 방송통신대 입학해서 혼자 공부해서 4년만에 졸업했어요.
    애 업으며 늘 교과서를 줄그어 가며 읽었어요.
    기출문제 한번 풀고 또 교과서 읽고...
    충분히 하실수 있으니 자신감 가지세요^^

  • 5. 원글이
    '12.3.2 10:35 PM (175.115.xxx.247)

    우와 다들 대단하세요....존경스럽고...저두 할수 있을꺼라는 막연한 자신감 얻어갑니다....
    월요일부터 시작인데 모르는길을 가려고 하니 두려움이 앞서네요...
    그래도 여러님들처럼 열심히 할께요...감사합니다.

  • 6. 꿈꾸는섬
    '12.3.2 10:36 PM (211.216.xxx.172)

    반갑습니다.
    저는 유아교육과에 입학해서 1,2학년까지는 스터디를 했어요. 그러다 휴학을 하고 복학을 반복하면서
    이후10년동안(-.-;;;;;)혼자 공부했답니다. 윗분 말씀처럼 우선 학과까페에 가입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과목별 자료도 많이 올라오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친절한 답변이 올라오지요.
    그렇다고 다른분들이 올린 자료에 넘 의존하면 곤란합니다.
    아무리 시간에 쫓겨도 교과서는 최소한 1번 이상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거기에 강의까지 들으면 금상첨화겠죠.
    교과서 정독 후에 기출문제와 워크북으로 정리하고,다시 이 내용을 교과서에 체크하면
    시험 볼 때 한 눈에 보기 쉽습니다. 시험공부할 때 시간도 절약되구요.
    저는 이 방법으로 공부해왔고 다행히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어요.
    저도 이번 학기에 중문과 2학년에 편입했습니다.
    힘내서 열공하세요.^^

  • 7. 저도...
    '12.3.3 12:07 AM (183.103.xxx.93)

    유아교육... 스터디랑 안 맞아서 동기랑 두명이서 했어요... 정말 열심히했는데...직장 마치면 도서관가고 주말이면 학과 삼실에서 하고...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그때가 좋았어요~^^

  • 8.
    '12.3.3 12:52 AM (175.116.xxx.62)

    저희 아부지는 스터디 했으니 졸업했지..아니면 못하셨을듯요. ㅎ

  • 9. uu
    '12.3.3 11:14 AM (61.33.xxx.218)

    강의 다운받아서 운전및 청소 빨래 설거지 할때 들은 후에 교재보면 더 도움이 된답니다. 혼자 공부해서 이번에 졸업했어요~~열심히 해보시면 친구들만나서 시간보내는거보다 훨씬 기분좋아져요 ..

  • 10. 전요
    '12.3.3 1:55 PM (121.135.xxx.232)

    작년 3학년 편입해 1년다녔고요. 올해 4학년 올라가는데 다른 일 이 있어 휴학했는데..
    그래도 장학금씩이나 타고 다녔어요. 혼자도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72 상품권 들고 코스트코 다녀왔는데 4 ㅎㅎㅎ 2012/03/05 2,261
79071 손수조가 누군가요 13 ... 2012/03/05 2,740
79070 장수군 기사가 바로 내려졌네요? 2 참나 2012/03/05 1,497
79069 어린이집 입학식 오늘 or 내일? 2 ... 2012/03/05 430
79068 도와주세요.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도형돌리기 문제요.. 7 .. 2012/03/05 6,929
79067 쪽지 보내는거요.. 1 82쿡 2012/03/05 470
79066 민주, "'민간인 사찰' 청와대 개입 드러났다".. 세우실 2012/03/05 500
79065 대전청사주변에 방과후교실이 있나요? 2 방과후교실 2012/03/05 493
79064 몰디브냐 유럽이냐...그것이 문제로다 21 고민 2012/03/05 3,807
79063 오늘 들은 옛날 도둑이야기 .. 2012/03/05 947
79062 장조림에 계란넣고싶은데 언제쯤넣고끓이면되나요? 1 장조림 2012/03/05 840
79061 남자도 외모 최상이면 엄청나요 5 부럽 2012/03/05 3,197
79060 ↑ 아이들 식욕을 생각해주세요(콜록789 입니다) 넘어가세요 .. 2012/03/05 470
79059 소개팅나가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123 2012/03/05 1,121
79058 트위드자켓 안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이와중에 2012/03/05 2,509
79057 전라도 자연은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7 자연 2012/03/05 1,087
79056 MBC every1 <가족의 비밀> 제작진 입니다. .. 6 MBCeve.. 2012/03/05 1,629
79055 7개월 아기 엄마에게 애착이 너무 심한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7 아기 2012/03/05 1,686
79054 친한 동네 이웃한테 아이 옷 사서 입히신분 계세요? 14 손님 2012/03/05 2,738
79053 사상구에 손수조...공천 4 나나나 2012/03/05 942
79052 님들 같으면 이런 상황에 시댁에 갈까요? 4 갈팡질팡 2012/03/05 1,212
79051 어린이집쌤이 본인 아이를 맡기면서 일하시는데요.. 7 별로 2012/03/05 1,548
79050 계란찜하려는데 뚝배기가 없어요.. 6 dma 2012/03/05 1,649
79049 초등 1학년 물통 어떤 게 좋을까요? 1 초보맘 2012/03/05 874
79048 자산관리.. 전혀 관심없는 남편 두신분 계신가요? ㅜㅜ 4 .... 2012/03/0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