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헛헛하고 복잡한심경 달래려 2박3일정도 여행을 하려는데요..
일욜 오후에 출발해서 화욜에 오는 정도..
어디가 좋을가요?
추천좀 해주세요..
살면서 이렇게 혼자 여행하긴 처음이라 어찌해야하나 감이 안와서요..
작년 이혼하고 혼자 살아 보겠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처음 이혼하면서 이를 악물었었는데..
그새 지친건지..
너무도 힘들고 지쳐서 더이상 싸울힘이 없네요..
짧은 시간이라도 제게 충전을 할수있는 그런시간을 주고싶어요..
일때문에 일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화요일 점심에는 돌아와야하니
시간이 애매한긴하죠?
앞으로 더 힘내서 살아가라고 용기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여행하려는데..
마음이..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3-02 19:11:14
IP : 223.3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2 7:18 PM (61.83.xxx.126)힘드시겠네요..
차를 가지고 가시는지요 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하실건지요?
순천,여수..좀 멀긴한데 조용하니 쉬면서 재충전 하시기 좋을듯 한데요.
ktx타고 가심 좋을듯해요.
여수 향일암,남해 보리암,순천 선암사 등..
아님 더 조용한 곳으로 경북 영주 부석사쪽..경북내륙 여행은 어떠신지..2. cross
'12.3.2 7:23 PM (122.36.xxx.97)부산어떠세요
ktx타시고...해운대보단 남포동 위주로 (광복동 롯데전망대에 꼭 가보세요 /단 월요일 롯데 휴무꼭알아보시고요) 제 경험엔 ktx 특실을 조금 더 투자해서 타보세요~휠씬 여행 만족도가 높아집니다3. 원글이
'12.3.2 7:30 PM (223.33.xxx.164)코스가 정해지면 차를 가져갈지 정하려구요..
장거리는 해본적이 없지만..할수있을거같아요..*^^*
통영..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4. 저도
'12.3.2 7:32 PM (115.161.xxx.149)담주에 부모님 모시고 차없이 통영가는데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5. ....
'12.3.3 11:05 AM (222.109.xxx.159)저도 도움받고 가요..
6. 원글
'12.3.3 12:26 PM (223.33.xxx.164)감사합니다..통영으로 일단 생각하고 인터넷검색 들어가요~
씩씩하게 잘 다녀와서 새로이 힘찬출발 할게요..
다들 주말 잘보내시구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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