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앞에 앉을 때마다 우선 다음tv팟인가에 가서 좋아하는 노래 먼저 듣게 되네요.
특히,
박진영이 "하이야, 어쩜 그렇게 노랠 잘하니~?"
그러니까
이하이가 "헤헤~ 아니에요."
이러는 것도 재밌고...
이정미양 '나돌아가' 부를 때
이미쉘양 '눈물이 안 났어' 라든가
박지민양 이하이한테 밀려서 2등하고 대기실에 와서 이미쉘한테 안겨서 울 때 나오는
아델의 'Someone like you'도 좋고...
음악에 음짜도 모르는 음치인데...
즐겁네요.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