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많은 연륜있는 답변들을 얻어가고있는 회원입니다.
요새 상황은 시어른들과 합가를 해서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같이 생활을 해야하는 입장이 되어서
현재 시부모님과 합가를 해서 살고계신 분들 힘드실때마다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이겨 나가시는지
마음을 다스실 수있는 현명한 생각들을 얻고싶습니다.
저역시도 될수 있다면야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는 싶지 않았습니다만, 이제 너무도 병들고
힘없는 그분들에게 차마 알아서 사시라는 말을 사람된 도리로 할 수가 없어서
눈을 질끔감고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성격차도 있고 생활방식도 너무도 틀려서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이더라고요.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이어질 터인데, 마음을 다스리고 저 역시도 더욱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험있으신 분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현재, 심장병,당뇨, 퇴행성 관절염, 치매로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