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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 윗층애가 어린이집안가고 하루종일 뛰면

ㅈㅈㅈㅈ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3-02 15:55:20
참으시나요
미치겠네요
전 1층살구요
어릴때부터 주택1층 아파트 1층만 살았는데요
1층소리도 쿵쿵거리는소리가 올라간다는거 알기에
우리애들은 조금만 뛰어도 제가 심하게 야단칩니다
근데 2층애는 하루종일어린이집도 안가고
애엄마는 발뒤꿈치로 걷는지 찍으면서 다니고
애가뛸때면 형광등이.덜덜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지은지 2년된 아파트도 별수 없네요
우찌 참을까요
저번에 그집할머니가 감을 한다라이 주고 간뒤
조용히 해달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차라리 안 받았으면 대놓고 조용히좀 해달라 할건데
IP : 210.216.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 3:57 PM (211.237.xxx.51)

    감 한다라이에 상응하는 과일 좀 사가지고 가서 조용히 해달라 말씀해보세요.
    아.. 저도 윗집 피아노소리에 미칠지경인데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긴 해요 ㅠ

  • 2. 저도
    '12.3.2 4:00 PM (121.128.xxx.151)

    저희도 받지 말아야할 뇌물을 받고 (딱딱한 감이 물렁해 진것) 올라가지도 못하고ㅠㅠ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확 밀고 놓고 가는 바람에...

  • 3. ㅁㅁㅁ
    '12.3.2 4:01 PM (218.52.xxx.33)

    낮에는 봐줘요.
    그런데 그런 아이가 커서 어린이집 다니면
    아침 저녁에 집에 있는 시간에 뛰더라고요ㅠ
    윗집 아이 둘하고 5년째 아래위로 사는데..
    제가 먼저 이사갈 것같아요.
    먼저 인사온거면 자기네도 심각한거 아는건데,
    그련거 받았으니 좀 이해하라는 식이라 뭐라고 말하면 무척 싫어하더라고요.
    저도 여기로 이사하고나서 바로 윗집에서 인사왔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 4. 오늘은
    '12.3.2 4:08 PM (147.46.xxx.47)

    날궃어서 외출 안하셨나봐요.따뜻해지면 밖에서 많이 뛰지않을까요?

    받으신만큼 돌려드리고..윗층에 차분히 말씀을 한번 드리는쪽이 낫지않나요?

    오는말이 고운데..가는말이 나쁠순없겠죠.시도해보세요.

  • 5. 유시아
    '12.3.2 4:11 PM (183.109.xxx.249)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그런데 윗층 아이를 보는순간 너무 귀여워서,,,
    맘이 수그러 들더라구요
    저희도 형광들이 흔들릴정도였어요
    4살 남자아이였거든요
    전 아이를 보고는 제가 참기로 했어요
    할머님이 뛰지 말라고 하는데도 말을 안듣다고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어떻하겠어요
    이사가신다고 또 어떤 윗층을 만날지 모르잖아요

  • 6. 00
    '12.3.2 5:08 PM (61.101.xxx.196)

    참 착한 분들 많고, 또 그반대로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렇게 애들 뛰게 놔두고, 어른도 쾅쾅 거리며 다니는 사람들은 아래층에 피해갈까? 고민은 한번도 안하는
    사람들이거든요.
    반면에 아래층 사람은 참고참다가 올라가서 얘기하는거죠.
    감한다라이고 뭐고 가서 화내지 말고 말씀해보세요. 일단 얘기를 해야 알지요.
    낮에도 밤에도 아파트에선 뛰는거 안되요...
    저 고통 알기에 참으시란 말씀 안드려요...대판 싸우는거 감수 하시고 매번 올라가세요.

  • 7. 미쵸~
    '12.3.2 5:14 PM (1.225.xxx.131)

    우리 윗집 박치기소년이 두명 있어요. ㅎㅎ
    감이래도 갖다주시네요... 윗층 초인종도 안돼,인터폰도 안돼~ 문 두드려도 안열어요.
    이사 가래요... 아파트 살지말래요... 자기네 이사오기전에 주인한테 말하지 왜 늦게 지~랄이냐며 이사비용 주면 이사간다는 이쁜 엄마도 사셔요. 딱 교보사건의 아줌일것 같은... 그아이가 일산 산다고해서 윗집~ 했어요. 소심한 복수(?) 후엔 무서운 보복이 뒤따릅니당... 다음날 친구들 초대~ 절대 문 안열어줘요... 문앞에서 소리 질러두... 죽이고 싶은..1인. 우리가 이사 가요. 그런데 집보러 올때 뛸까봐 겁나고요, 집보러오는 ㅅ람이 물어볼까봐 겁이 나네요.ㅎㅎ

  • 8. 상관없는 댓글
    '12.3.2 5:39 PM (125.141.xxx.221)

    이지만 옆 베스트는 전업 주부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 직무유기 놀고 먹는 주제에 애 안본다고 난리 아랫집은 애가 어린이집 안가서 쿵쿵거려 못살겠고 또 애엄마랑 아이는 돌아다니면 민폐덩어리.
    차라리 길냥이가 82에서는 이쁨 받아요.
    사회 암적 존재 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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