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키번호 1번 4학년인데 130 이 안되요.
잘먹지도 않고 부모키도 작아요.
여자아이인데 병원가서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동네병원갔더니 예상키 154정도 나왔어요..
저보다 작게 나왔네요.
홀몬주사 맞춰야겠다 결심하고 알아보는데
주위에서 다 반대하네요.
일단 체형이 이상해지고~(이상하다고 )
매일 주사맞추는 것도 장난아니구
전 어떻게든 키를 키워주고 싶은데 운동도 수영열심히 시키고 있고
잠도 일찍 재우는데 아이가 좀 예민한 편이예요~
잠귀도 밝고 고기를 안좋아해서 잘안먹어요.
ㅠㅠ키안크는 악조건은 다 가지고있는거같아요.
게다가 유전자까지 시댁쪽이 심하게 작고 ㅠㅠ
지금이 적기인거 같은데 때를 놓치고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병원에 가서 주사 맞춰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