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성보는 '주의단계' 발령, "TK지역, 식수재앙 예고"

참맛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2-03-02 14:09:03
달성보는 '주의단계' 발령, "TK지역, 식수재앙 예고"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000

- 문제는 주의단계 발령 9일이 지난 1일 현재까지 달성보의 수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달성보를 시작으로 강정고령보, 칠곡보, 구미보, 낙단보, 상주보에 대한 담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들 보도 머지 않아 심각한 녹조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강정고령보와 칠곡보, 구미보 주변에서도 녹조현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4대강 중 낙동강이 가장 길지요. 그만큼 피해도 심각하고요.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런 것은 지역언론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니만큼 먹고사는데 바빠 정치에 관심도 없었다는 것도 한 축이고요. 이럴수록 이런 문제를 방송 등 언론에서 계속 조명을 해줘서 여론을 환기시켜 왔어야 했습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여론의 동향에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으니, 진작부터 4대강에 대한 보도를 지속했었더라면 이 지경까지 왔을까 싶기도 합니다.
IP : 121.151.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안1009
    '12.3.2 2:10 PM (122.36.xxx.42)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보면 손이 근질 근질....
    암튼 님아...잘 알아보고요
    꼭 가셔서 보세요 ^ ^

  • 2. 참맛
    '12.3.2 2:14 PM (121.151.xxx.203)

    비비안1009/ 내가 사는 동네 이야긴데, 가서 보기는 어디로 가라구요?

  • 3. ^^
    '12.3.2 2:17 PM (124.63.xxx.7)

    대구 경북지사는 사대강 찬성자들이지요
    대구의 매일신문은 거의 조중동과 맞먹고요
    대구 경제는 내리막길된지 오래고
    먹고 살기바빠서 지상파 방송만이 진실인지 알고 있지요
    지역방송에서 사대강 문제 다루는거 거의 보질 못했고 mbc에서 시청자참여 방송이 토요일 오전에 했는데
    간간히 그곳에서 사대강문제 방송되곤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보이지않고 있네요
    방송에서 보도하지 않으니 관심가진 사람들 외엔 알 방법이없지요

  • 4. ....
    '12.3.2 2:17 PM (59.22.xxx.245)

    비비안1009가 가서 보고와서 글좀 쓰세요
    대구 화원에 갔다가 오는길에 가본 달성보
    보자마자 돈지랄을 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만 가득 들었음

  • 5. 원글님 박복
    '12.3.2 2:21 PM (203.226.xxx.141)

    첫글이 정사충이라니 ㅠㅠ 저인간은 좆중동말만 진리일테니 저딴소릴 하지 쯧

  • 6. 스뎅
    '12.3.2 2:21 PM (112.144.xxx.68)

    이제 사대강 부작용으로 서서히 여기저기 망가질 거고 삼월에 엪티에이 발효도 될거고 호러가 따로 없네요.. ㅠㅠ

  • 7. ^^
    '12.3.2 2:22 PM (124.63.xxx.7)

    참맛님 나랑 같은동네 사셨어요?
    반갑네요^^
    그나마 전 낙동강물 안 먹고 살수있어서 다행이네요

  • 8. phua
    '12.3.2 3:35 PM (1.241.xxx.82)

    그 근처에 사시는 82 횟님들은 절대 피해가 안 가기를
    기도합니다...

  • 9. //
    '12.3.2 3:58 PM (121.182.xxx.209)

    공사하는 인부들도 돈지랄 ㅁ친짓 한다고 욕을 얼마나 하는데요.
    먹고 살길이 없어 일은 하지만...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안하고 조중동 광팬들이 워낙 많아
    대구는 아직 멀었어요. 더 당해도 모를걸요.

  • 10. ㅜㅜ
    '12.3.2 4:49 PM (116.127.xxx.24)

    미쳐요 ㅜㅜ 제가 이 문제 많은 대구 살아요 ㅜㅜ

  • 11. 어쩌나..
    '12.3.2 5:37 PM (59.25.xxx.230)

    대구 화원살아요 ㅠ.ㅠ
    가까이 살면서 달성보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는데
    동네사람들 중 누구도 낙동강물 걱정하는 사람이 없네요

  • 12. 꺄울꺄울
    '12.3.2 9:45 PM (113.131.xxx.24)

    진짜....짜증이 나서리
    멀쩡히 흐르는 강바닥을 파헤치지를 않나 시멘트를 들이 붓지를 않나
    어쩌자고!!!!!
    어쩌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38 저에게 신기가있다네요.....어찌해야좋을까요 68 샤랄라여신 2012/03/05 40,937
78837 3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5 427
78836 요즘은 갈비찜이 국물 흥건하게 나오나요~ 1 음식점 2012/03/05 664
78835 문화센터 성악 강좌 들으러 갈만한가요? 2 무기력 2012/03/05 1,665
78834 축하해 주세요. 4 좋은날 2012/03/05 689
78833 초등3학년 교과서 학교에 두고다니면 없어지기도 하나요? 6 절약조아 2012/03/05 1,155
78832 밴딩(고무줄바지)가 흘러내려요 3 바지값아까워.. 2012/03/05 5,391
78831 애는 의지 충만, 공부 열심, 성적은 최고가 3등급.. 이거 인.. 8 고3 2012/03/05 1,595
78830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을 청와대에서 주도해.. 2 참맛 2012/03/05 447
78829 혀에 짠맛이 가시질 않네요. 4 이상해요 2012/03/05 5,610
78828 아들냄이 중3인데 백팩 추천해주세요 4 가방 2012/03/05 583
78827 영어공부 추천...? 1 공부하고싶당.. 2012/03/05 566
78826 제가 예민한건가요? 21 망할 남편 2012/03/05 3,423
78825 스마트폰 조건좀 봐주세요~(바가지 쓴것 같아요 댓글 절실) 23 여름 2012/03/05 1,477
78824 영화 래빗홀 보고 궁금한게 있어요 1 wlsk 2012/03/05 410
78823 택배라고 집에있냐 묻더니 깜깜무소식이네요 3 뭔일 2012/03/05 1,156
78822 어제1박2일 어떠셨어요? 8 시청자 2012/03/05 2,809
78821 키플링, 레스포삭 가방의 장단점이 뭔가요. 10 사말어 2012/03/05 5,530
78820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세탁요~~ 9 성가셔라 2012/03/05 2,148
78819 옷을 너무 못입는 남자친구.......짜증나요 8 속물????.. 2012/03/05 10,807
78818 김나윤, 박제현 엄마 미모 대단하더군요. ㄷㄷㄷ 24 와우 한 미.. 2012/03/05 21,638
78817 암웨이 제품 이건 정말 좋다 하시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8 궁금해요 2012/03/05 2,743
78816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4 .... 2012/03/05 984
78815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도 될까요? 10 전업주부 2012/03/05 4,157
78814 시의원은 입원시 병원비가 지원되나요? 1 질문 2012/03/05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