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수육 남은건 어떻게 먹어야

아까비 조회수 : 5,836
작성일 : 2012-03-02 13:09:29
소스묻어서 이미 바삭함은 멀어진지 오래.. 눅눅해진 탕수육이 식탁위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 있어요. ㅜㅜ
꽤 많이 남은 이놈들을 어찌 요리해야 할까요?
이사한다고 괜히 시켜가지구선.. 이삿날엔 걍 짜장이 최고!!!
IP : 106.103.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2.3.2 1:10 PM (222.237.xxx.201)

    전 눅눅한것도 좋아해서 또 눅눅한맛으로 먹기도하는데..ㅎㅎ
    소스에 이미 흠뻑쩔어서 눅눅한거면 별도의 방법이 없을거같애요..

  • 2. 저도
    '12.3.2 1:15 PM (203.142.xxx.231)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기도 하고. 차가운것도 먹을만해요. 배고플때는.

  • 3.
    '12.3.2 1:16 PM (119.18.xxx.141)

    그냥 시장할 때 때우는 의미로다가
    식은 거 먹는 것도 맛난데 ,.,

  • 4.
    '12.3.2 1:21 PM (115.140.xxx.84)

    소스안묻었으면 뜨거운 팬에그냥 이리저리굴려서리‥

  • 5.
    '12.3.2 1:31 PM (203.248.xxx.241)

    볶음밥에 넣어 먹어요.
    탕슉하나당 3-4조각 내서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탕수육볶음밥으로 아이들 좋아하던데요 ㅎ

  • 6.
    '12.3.2 1:44 PM (116.125.xxx.116) - 삭제된댓글

    소스가 묻어 있다면 맛이 기본적으로 달고 시큼한 맛일텐데요...
    매운 다대기 양념같은 게 있으시면 짜지 않을 정도로 조금 넣고 볶듯이 해서 드시면 어떨까요?
    양념장이 없을 때는 고추가루,마늘,간장을 넣어도 괜찮지 싶네요...
    가끔 그렇게 재활용하는데 저희 경우엔 꽤 먹을 만 하네요.

  • 7. ..
    '12.3.2 2:18 PM (121.162.xxx.172)

    쏘스를 좀 털어서 전자렌지에 돌리시면 뭐 양념 치킨 먹듯 먹는거죠

  • 8. ^^
    '12.3.2 2:39 PM (115.140.xxx.66)

    저는 소스묻힌 째로 냄비에 넣고 물 한두스푼 넣고 끓여 먹어요
    부드러운 탕수육도 맛있답니다.

  • 9. 저주세요
    '12.3.2 2:46 PM (112.185.xxx.174)

    저는 탕슉 담가서 불려 먹는데...ㅎ

  • 10. 탕./
    '12.3.2 6:41 PM (1.176.xxx.92)

    저희 집은 탕수육 먹고 남은건 딱딱해질까봐 일부러 소스에 담가 놓았다 먹어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 11. 중국집에서요
    '12.3.2 7:01 PM (180.231.xxx.198)

    정말 맛있는 화상 중국집에서 먹은건데요, 짜장면에 남은 탕수육을 잘게 잘라 넣어서 줬는데 첨엔 모르고 뭔가 쫀득쫀득 맛있는게 씹힌다고 생각했어요. 짜장에 묻어서 그냥 돼지고기처럼 보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짜짜로니 같은데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 12. 원글이
    '12.3.3 1:58 AM (106.103.xxx.29)

    이제서야 봤어요 주신 답글 참조해서 맛있게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5 1차량 이상 매달 2만원씩 주차비부과! ...이런곳 또 있나요?.. 20 너무해 2012/03/16 2,867
83704 단호박으로 간단하게 할만한 반찬 알려주세요~ 6 .... 2012/03/16 1,578
83703 이사가고나면 꼭 피아노 조율해야하나요? 5 2012/03/16 1,339
83702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1 인생 2012/03/16 1,072
83701 초등 2학년딸 놀토에 어디를 가야 할까요? 2 .. 2012/03/16 838
83700 가톨릭이신분들께 여쭤요 남편이 영세받는데요 3 싱글이 2012/03/16 1,090
83699 자동차세 환급 바로 입금되네요~ 8 다들아시죠~.. 2012/03/16 3,123
83698 한정식집에 집에있는 와인가져가면 식당에서 싫어할까요? 6 질문 2012/03/16 2,767
83697 자격증추천해주세요. 2 나는 44세.. 2012/03/16 1,158
83696 윤형빈 5 처음 보는데.. 2012/03/16 2,734
83695 어제 선녀가 필요해에서 황우슬혜가 입었던.. 염치없지만... 2012/03/16 893
83694 이번주 토일(17,18) 전화여론조사 꼭 받아주세요. 야권통합후보.. 2012/03/16 952
83693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 이름이 왜 강기태인가 zz 2012/03/16 1,347
83692 위병 잘 보시는 의사 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3 .. 2012/03/16 1,097
83691 대학새내기 딸과 홍대앞 쇼핑 하고파요 6 서울초보 2012/03/16 1,936
83690 청와대 수석 문자메시지 내용보니… 파문 2 세우실 2012/03/16 1,155
83689 [원전]고리원전 소장이 "고리원전 정전, 보고 말라&q.. 1 참맛 2012/03/16 1,072
83688 언제부터 보라색(옷)이 나이든 색이 됐나요? ㅠㅠ 8 보라돌돌이 2012/03/16 2,395
83687 ISD가 한국기업 보호? 캐나다 변호사들 ‘절레절레’ 단풍별 2012/03/16 676
83686 저 바느질 못하는데 리버티원단에 꽂혔어요! 3 2012/03/16 3,127
83685 수염관리 어떻게 하세요? 7 콧수염 2012/03/16 1,789
83684 우유 흘린 옷 세탁했는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빨래 2012/03/16 1,214
83683 종교 상관없이 좋은 구절 있을까요? 6 ... 2012/03/16 1,229
83682 봄이라 그런지 입맛 없네요.. 3 .. 2012/03/16 734
83681 고3학부모 정말 불안하네요 12 봄비내린다 2012/03/16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