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겠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명예스런 직업도 있겠다 ,자기 직업에 충실하면서
살면 더 바랄 것도 없어 보이는데,정치판에 발목을 담근 사람은 그게 아닌가 봐요.
세상의 더러운 소리 다 들어 가면서도(물론 그 소리가 아무 잘못도 없으면 안 나오는 것이지만)
온갖 수단 다 강구하고 온갖 변명 다 늘어 놓으면서도 마치 낭떨어지에 붙어 있는 나무 뿌리
부여 잡고 다시 기어 오를려고 애쓰는 형국으로 정치판을 못 떠나고 아둥 바둥 하는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