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를 폭로하고 정의를 지키려 하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물러나 숨어 살면서 생계를 걱정해야 하고
이래서야 누가 정의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목숨을 걸겠습니까.
투표로 바꾸자고 바꾸자고 그렇게 말해도
바꿔지지 않는 지역도 슬프고....
바뀌지 않는 사람들도 슬프고....
오늘은 다 너무 슬프네요.
한해의 새로운 시작인 봄을 알리는 3월인데
제 마음은 왜 이리 시베리아 벌판의 얼음장처럼 꽝꽝 얼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시리고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