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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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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간남편 또 얘기에요

남편 조회수 : 7,572
작성일 : 2012-03-02 08:18:20
지난주 시댁가서 어머님이랑이야기하고
어머님 드디어 눈물을 흘리시며 절에 다녀라
가족이 한종교여야한다 하셔서 저도 노력해조겠다했구요

ㅠㅠ 여자처자 다떼구요
제가 오월에 유럽출장을 가는데 며칠 휴가릉써서 남편에게도 같이가자했거드뇨? 했더니 어머님도 모시고가고싶다네요

시어머니 세계일주시켜드리는게꿈이레요

참나 할말없구요 안된다이야기했지만 왜제가 안된다이야기해야하는지
생각이 왜그런지 이ㅙ가안됩니다

아직도 따로사는처지에 삼일절에 남편이 집에 있다가갔눈데
이번주말에 제가 애 데리고 또 시댁오길 기다리는 뭄치에요
아이폰이라 글이좀 엉망이메요
산넘어산이에요
IP : 211.246.xxx.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3.2 8:31 AM (61.102.xxx.150)

    그냥 남편분도 유럽출장 따라오지 말라 하세요.

  • 2. ㄷㄷㄷㄷ
    '12.3.2 8:33 AM (115.143.xxx.59)

    맞아요..유럽출장에 왜 남편데려가요?회사서 내비두나요?
    저라면 안데려갑니다..지네엄마까지 데려온다는데..

  • 3. 님남편
    '12.3.2 8:40 AM (14.37.xxx.197)

    미친거 아닌가요?
    님 회사 출장에.. 자기 부모님까지..헐...
    남편 나이가 몇이길래.. 그런 철없는 억지를 부리는지..
    남편도 데려가지 마세요... 회사에서 그거 알면..짤릴수도 있어요.

  • 4. Oo
    '12.3.2 8:43 AM (211.246.xxx.65)

    회사에서 혼자가니 남편이라도 시간맏춰서가라했었거든요 제가 안된다고 그냥 어머님이랑은 가까운데 가자고했더니 남편이 벌써 시어머니안가면자기도안간다네요 홧김레 한말인지 진심인지 싸운건아니고
    또다시깨달은효도집착남의 포쓰

  • 5. Oo
    '12.3.2 8:43 AM (211.246.xxx.65)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밯언이라 황당무계

  • 6. ㅇㅇ
    '12.3.2 8:53 AM (211.246.xxx.65)

    아이는제가데리고있어요

  • 7. 폴리
    '12.3.2 9:00 AM (175.215.xxx.19)

    그냥 혼자 댕겨오심이...
    남편이 좀 철이없네요
    자기 출장이라면 몰라

  • 8. ....
    '12.3.2 9:11 AM (220.76.xxx.196)

    몇번 글 올리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님 글 본 적 있어요.
    아마, 처음 글 이었을 거예요.

    제가 결혼한 사람이 님 남편이랑 비슷한 사람이예요.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내면적으로 반이상 같은 사람일 거예요.)
    저는 실패한 사람입니다.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 했고, 한순간에 깨끗하게 포기했어요.

    간단히 얘기할게요.
    남편마음을 잡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세요.
    그런데, 남편....안 변할 거예요.
    이번에 님이 잘 맞춰서 돌아오게 하고, 작은 문제 생기면 또 나갈 거예요.

    님이 아이를 위해서 남편과 꼭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시어머니랑 합치세요.
    아마, 그게 유일한 방법일 거예요.
    (전, 그거 하나 안해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시집으로 가는 걸 막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합가한 이후에 그럼 남편과 잘 살 수 있느냐, 거기까지는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감히 충고 한가지만 하자면...
    남편이 변할 거라고 생각하고 아이 더 갖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 9. 윗님
    '12.3.2 9:22 AM (211.246.xxx.209)

    그러핞아도 합치게되면 내년쯤에 아이를 낳을까 생각이있었는데 딱씻게되네요 그래도 안젼하나봐요

  • 10. 흠...
    '12.3.2 9:42 AM (125.180.xxx.204)

    남편이 어린애 같아요

  • 11. ..
    '12.3.2 9:50 AM (110.14.xxx.9)

    세상에 며눌 출장에 따라가는 시부모라... 정상판단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 12. ..
    '12.3.2 9:51 AM (110.14.xxx.9)

    아들출장이라도 따라가는거 이상하네요.

  • 13. ....
    '12.3.2 9:53 AM (220.76.xxx.196)

    원글님의 댓글보고 한번 더 올립니다.

    처음 원글님 글 보고,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어요.
    정말 보고 싶지 않은 무엇을 본 것 같았어요.
    제가 겪었던 과정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글이어서 두번 안 보고 조용히 컴 닫고 나갔습니다.
    좀 전에 님 글 다시 보고 다시 바늘에 찔리는 기분이었어요.

    여기에 남편이 바람펴서 아픔이 뚝뚝 떨어지는 글 자주 올라옵니다.
    글 보면 읽는 사람도 아파질 정도이지요.
    그런데, 저는 배신감에 치를 떨고 살이 문드러지게 아파도 '남편이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 최.소.한. 보편적으로 이해가 되는 감정으로 당하는 거였으면 하고 바랬던 적도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치가 떨리는 거지 사랑한다는 감정은(그게 사랑인지 모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이해가 되는 무엇이니까요.

    저는 겪는 내내, 이게 무엇인지 그 실체도 몰랐어요.
    도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내가 무엇을 잘해야하는 건지....
    저 사람은 무얼 원하는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노력하시되, 생각은 잘 해보세요.

    다시 한번, 아이 더 갖는 건 신중하시라고 간곡히 말씁드립니다.

  • 14. 원글
    '12.3.2 10:39 AM (210.249.xxx.162)

    정말 나아지나보다... 하다가 효도 집착남의 모습을 보니 정 떨어져서 말이죠..
    또 먼저 나혼자 갈께 하면 삐지고 상황봐서 혼자갈께 해야지요.

    기본적으로 아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시어머니 효력이 너무나 강한거죠. 시어머니를 더 사랑하나봐요 정말.

  • 15. 원글
    '12.3.2 10:46 AM (210.249.xxx.162)

    220.76.xxx.196 님,
    저도 미워할 대상, 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혼의 뚜렷한 이유라도 있으면 아무생각없을텐데
    이랬을꺼같은데
    이건 제가 잘모한거처럼 만들다가 돌아서고, 다른여자 이런건 하나도 없지만 저를 사랑하는 느낌도 안주고.
    시어머니는 같이 안살아도 같이사는 망령처럼 돌아다니고
    저 정말 힘드네요.
    차라리 머리 잡고 싸울 녀자와 남편이나 되었으면 나았을까 하는 생각 드는게
    제가 사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게 한두번이 아니었죠.

  • 16. ...
    '12.3.2 11:57 AM (112.168.xxx.151)

    저도 동감입니다...차라리 바람피는게 낫겠단 생각이 수천번 들었어요...지금은 포기했네요...

  • 17. 힘드시겠어요.
    '12.3.2 11:36 PM (119.70.xxx.86)

    효자 남편하고(꼭 효자 아니래도 효자이고픈 남편도 포함)살다보면 내가하는 행동들이 너무 이기적인거 아냐? 싶은 생각까지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님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참 힘들거 같네요.

    시어머니는 아들을 놓고 싶어하지않고 남편은 어머니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고....
    그냥 두분이서 손 꼬옥잡고 사시라고 해야할거 같아요.

    참 안타까운 모자입니다.

  • 18. 저기요 독한소리 할께요
    '12.3.3 12:18 AM (188.22.xxx.106)

    님 남편 마마보이고 정말 말도 안돼게 황당한 짓거리 하고 다녀서
    여기 분들이 다들 분노하고 님 편들어줬잖아요
    근데 매번 이렇게 똑같은 글을 올리시니
    어찌해야하는지요?
    님 남편 흉 더이상 보기도 힘드네요, 질려요
    그러면서 같은 내용, 레퍼토리만 다르지 줄기차게 올리시는 님도 이해불가예요
    님 남편 안바뀌어요, 선택은 님이 해야지요
    지금 남편 시어머니집으로 도망간지 몇 달됬는데
    다시 붙잡아 오지도 못하면서
    둘째어쩌고 하시는 님도 만만치않아 보여요

  • 19. 저기..
    '12.3.3 1:57 AM (211.172.xxx.11)

    다른여자 이런건 하나도 없지만 저를 사랑하는 느낌도 안주고.
    시어머니는 같이 안살아도 같이사는 망령처럼 돌아다니고

    다른여자가 시어머니잖아요. ㅡㅡ; 정녕 모르시는건지...
    그 둘의 애착관계는 이미 부부를 넘어선건데...
    출장에 시어머님 데려간다니.. 신혼여행은 단둘이 다녀오셨는지도 의문스럽네요.

  • 20. 헉...
    '12.3.3 2:10 AM (61.79.xxx.77)

    정말...어이가 없네요.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남편분이랑 시어머님...
    며느리 출장길에 따라가고 싶을까요? 헐...
    차라리 바람이라면...배신이네 어쩌네 화라도 낼 수 있지...
    이건 뭐...
    마치 두분 사이에 님이 불청객처럼 낀 형태네요.
    답이 없겠어요.
    본인들이 이상하다는 거...이세상에서 그 두사람만 모를 거 같아요.

  • 21. 저도 쓴 소리
    '12.3.3 7:58 AM (61.76.xxx.120)

    이혼 안할거면 요령껏 맞춰 사세요.
    여기 중계 해봐야 변하는건 없어요.

  • 22. 부부학
    '12.3.4 4:24 PM (211.187.xxx.253)

    교수가 말하는 것을 얼핏 들었는데......
    바람 핀다는 정의(?)가 딴 여자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다른 공간에 있는 것도 모두 포함이래요.
    예로 남편이 집에 있는데 TV나 신문만 보는 것도요.

    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해야한다~ 이런 강의였어요.//

    원글님 남편은 안고쳐져요. 다행인지~ 이혼 생각은 안하시니
    힘들어도 남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해서 마음을 좀 돌려서 사시든지요.
    둘째는 가지지 마시고요.
    남편 분 아이에게도 책임은 어느 정도 할지 몰라도
    마음은 안 줍니다. 위로 정을 쏟으니 아래로 줄 정이 모자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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