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가 교육에 안 좋다는 건 알지만....

티비사랑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2-03-01 23:39:06

저희는 티비를 사랑합니다.

남편은 선천적으로 저는 후천적으로;;;

 

주말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켜져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문제가 없는데

두달전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두살전에 티비 보여주지 말라고...

일찍이 들었지만...

 

얼마전엔 낮에 애 봐주시는 분이 티비 본다고 걱정하시던데

우리는 부모가 앞장서서 틀어주고 있네요. 헐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정말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가 우리집 뿐인가요?

IP : 175.116.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 11:53 PM (175.213.xxx.61)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우리때도 사실 학교와서 전날 티비드라마 얘기하고 가수들 얘기하고 그런 추억이 있지않나요..
    티비없으면 공부에 집중은 잘 되겠지만 저희집도 그런건 싫으네요 토요일 저녁에 온가족 모여앉아 무한도전보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다만 어린아기일때 뇌의 발달함에 있어 제대로 자극받지못하고 일방적인 티비시청이
    안좋으니 적당히 자제시켜서 나쁠것 없는거같아요

  • 2. 사막의문
    '12.3.2 12:17 AM (125.176.xxx.55)

    전 출산전까지 계속 회사 다녔고 텔레비젼 거의 안 보고 살았었어요.
    근데 출산하고 산후조리하면서 아이가 순해서.. 할 일이 없었거든요.
    텔레비젼 보기 시작했고 버릇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하루종일 켜 놓고 볼꺼 없어도 채널 돌리면서 계속 보구요.
    그래서 이사오면서 아예 작은방에 텔레비젼 넣어 버렸어요.
    텔레비젼 안 보면 멍하니 있는 시간이 없어져서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안 보기 시작하면 텔레비젼 보고 싶은 생각도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68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2012/03/13 655
81167 개와 고양이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3 796
81166 중학생 방과후 수업 시키신분들 어떠셨나요? 3 방과후 학교.. 2012/03/13 1,891
81165 박재범 노래 정말 잘하네요 11 ..... 2012/03/13 2,245
81164 결혼후 친정, 시댁에 생활비 똑같이 드려야하나요? 9 생활비 2012/03/13 2,571
81163 [강정 힘내라!]미국거주 한인들이 강정마을에 성금 보냈습니다. 6 ^^ 2012/03/13 521
81162 스타인간극장~유지,기태영부부 너무 이쁘네요~ 4 이쁘다 2012/03/13 3,507
81161 아픈엄마 입맛 돋우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5 2012/03/13 1,043
81160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5 열무좋아 2012/03/13 4,432
81159 청와대가 증거인멸 주도 확인… 검찰 ‘윗선’ 수사 불가피 세우실 2012/03/13 497
81158 답답한 야당... 1 아이구 2012/03/13 369
81157 이마트 수분크림 어떨까요? 1 궁금 2012/03/13 903
81156 갤2 쓰시는 분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하세요. 5 바느질하는 .. 2012/03/13 953
81155 전업주부가 아니라 천상 연예인,서정희 12 다녕 2012/03/13 5,534
81154 노느니 주식해서 돈벌자... 2 별달별 2012/03/13 1,584
81153 에레라 디야~ 돈벌엇다... 별달별 2012/03/13 519
81152 마법천자문 1 카드 조언 2012/03/13 473
81151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19 ... 2012/03/13 2,225
81150 마음이 힘드네요.. 1 ... 2012/03/13 625
81149 나꼼수 팀은 정말 목숨을 내놓고... 26 용기있는 사.. 2012/03/13 2,669
81148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394
81147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073
81146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519
81145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454
81144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