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이운동화를 사줬는데요

하늘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2-03-01 22:49:39
오늘 날씨도 덥고 아울렛에서 있으니 아이 신발도 한겨울등산화같은 신발이라서 산거 신고 돌아다녔는데요.... 애가 첨에는 아무소리없더니 집에 올때쯤에 복숭아뼈있는데가 운동화땜에 아프다고 하는데 이거 어케 해야 하나요? 헤드꺼 매대에서 샀는데 며칠 신겨보고도 아프다 함 가야겠죠? 매장에? 근데 가도 별 소용없을까요? 상처난 곳도 없는데...ㅡㅡ
IP : 175.224.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 10:52 PM (175.116.xxx.27)

    바로 바꾸시는게 좋아요, 복숭아뼈 아프면 힘들어서 모신어요,

  • 2. .....
    '12.3.1 10:56 PM (116.37.xxx.217)

    신고 돌아다녔는데 환불이 되요?

  • 3. 에..
    '12.3.1 10:57 PM (220.116.xxx.187)

    [착용한 신발은 환불/교환이 되질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구입할 때 안 신어보고 그냥 산건가요??

  • 4. 하늘
    '12.3.1 10:57 PM (175.224.xxx.180)

    신었는데 바꾸어줄까요?근데 여태 큰애도 운동화사주고 아프다고 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은 첨 이런일이 ㅡㅡ

  • 5. 안 바꿔주죠
    '12.3.1 10:58 PM (61.102.xxx.150)

    신발을 신고 나가셨으면 못 바꾸죠..

    복숭아뼈 아픈 건 사이즈 잘못 사신 건데.. 처음에 신어보고 사실 때 사이즈 선택 잘못하신 것 같아요.

    아까워도 할 수 없을 듯해요.

  • 6. sewingmom
    '12.3.1 10:59 PM (122.32.xxx.19)

    저 백화점서 워킹화사서 하루신고 원글님따님처럼 복숭아뼈가 아파서 매장가서 말씀드렸더 바로 환불해 주던걸요..
    한번 문의해보세요..

  • 7. 독수리오남매
    '12.3.1 10:59 PM (211.234.xxx.108)

    새 신발이라 그러지않을까요?복숭아뼈에 대일밴드 붙여서 신켜보세요.

  • 8. 하늘
    '12.3.1 11:01 PM (175.224.xxx.180)

    구입할때 신었을때 아이가 암소리 없었거든여..한 40분 돌아댕기나서 아이가 새끼발가락이 아프다고 했다가 30분뒤에는 복숭아뼈밑부분 운동화 닿는부분이 양쪽에 아프다고..ㅡㅡ

  • 9. 운동화니까
    '12.3.1 11:02 PM (112.152.xxx.173)

    묶은 줄을 한번 느슨하게 해줘보세요
    이미 해보셨을라나

  • 10. ....
    '12.3.1 11:04 PM (58.232.xxx.93)

    깔창을 하나 더 넣어서 신으세요.

  • 11. -_-
    '12.3.1 11:08 PM (222.238.xxx.78)

    제가 얼마전에 구입한 퓨마 러닝화도 그래요.
    처음에 신으면 잘 못느끼는데, 신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복숭아뼈 아랫부분이 운동화 뒷꿈치 테두리?에 닿아서 아프더라구요.
    어제 뒷산에 산보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아파서 꺽어 신고 왔어요.
    혹시나 해서 오늘 깔창 한개 더 깔고 신었는데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저는 직구로 구입한거라 어쩔 수 없지만, 한번 판매처에 문의해 보세요.
    운동화 신으면서 복숭아뼈쪽에 통증은 처음인데, 디자인이 잘못된것이 아닐까 싶어요.

  • 12. sewingmom
    '12.3.1 11:10 PM (122.32.xxx.19)

    그런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전 양쪽도 아니구 한쪽만 아팠거든요..
    그래도 참고 신기엔 무리였어요..
    사정얘기하시면 바꿔주실거 같은데요..

  • 13. 하늘
    '12.3.1 11:11 PM (175.224.xxx.180)

    사쥬는 손가락하나 들어가는정도예요 사쥬는 ㅁ맞는것 같은데 ..애한테 큰가 싶어서 깔창해주고 저녁에 시댁갔을때 또 물어보니 아프다네여...--낼 입학식이라 신길려고 했는데 다른거 신겨야 겠네요 맨날 형꺼 신기고 얻어다가 신겨서 입학겸해서 사줬는데 ㅜㅜ

  • 14. 그게
    '12.3.1 11:13 PM (125.135.xxx.120)

    잠깐 신어보고는 몰라요
    당연히 환불 교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을수 없는 신발을 살수는 없잖아요

  • 15. 답이 나온 듯
    '12.3.1 11:14 PM (220.116.xxx.187)

    -맨날 형꺼 신기고 얻어다가 신겨서 특별히 사주신 거구
    -전에는 아프다고 한 적 없었구.
    새 운동화라서 아픈 거네요. 저도 그래요. 3만원 짜리를 신어도 20만원 짜리를 신어도 첫 1주일은 아파요. 밴드 에이드 없이는 한 발자국도 못 걸어 다녀요.

  • 16. dㅇㅇ
    '12.3.1 11:39 PM (1.177.xxx.54)

    제가 예전에 신다가 발이아파서 하루만에 교환하려고 전화했더니 신은신발은 안된다고 그러네요.
    도저히 못신겠다고 아파서 그런다고 해도 신고 나가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 17. ...
    '12.3.1 11:42 PM (14.63.xxx.147)

    신발은 신거나 박스가 없으면 교환이 안되는걸로 알아요

  • 18. ..
    '12.3.2 12:10 AM (61.102.xxx.150)

    댓글 다신 걸 보니
    사이즈가 남는데도 신발이 아프다면
    새신발이라 빳빳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 경우는 몇번 신어서 질을 들이는 수밖에..
    대일밴드 말고 dermaplast처럼 잘라서 쓰는 두꺼운 밴드가 있는데
    그걸 아픈 부분에다 붙여서 신으시거나 수면양말을 신겨보세요.
    그럼 좀 나아요.

  • 19. 그 소년 ...
    '12.3.2 6:54 AM (188.22.xxx.94)

    눈물나네요, 새 신을 신어본 적이 없어서 ㅠ.ㅠ
    잘 성장해서 앞으론 큰 인물이 되길 바래요

  • 20. 하늘
    '12.3.2 8:05 AM (175.224.xxx.180)

    ㅎㅎ아침에 댓글들 봤네요 많은분들 댓글에 놀랐네요 ㅎ 일단 오늘 입학식에 한번 더 신겨보구여 그래도 아프다함 전화해볼려고여...

  • 21.
    '12.3.2 10:03 AM (116.37.xxx.10)

    교환하려면 그냥 하세요
    더 신겨보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06 불교) 바람처럼 흘러가라 6 ^^ 2012/03/02 1,284
76705 시댁에간남편 또 얘기에요 22 남편 2012/03/02 6,631
76704 알레르기 증상일때는 어느 병원가야되나요? 5 알레르기 2012/03/02 3,468
76703 한가인 얼굴이 얼굴형만 변한걸까요? 제가 보기엔 눈이 가장 달라.. 4 제가 보니 2012/03/02 4,380
76702 가사 도우미요.. 2 궁금 2012/03/02 797
76701 이지 BUY라는 빵집 12 ... 2012/03/02 3,353
76700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티지아이.빕스등)에서 생일할때 케익 들고 .. 1 엄마다 2012/03/02 2,565
76699 육아 너무 힘들어요 3 슈퍼엄마 2012/03/02 1,023
76698 장담그기 좋은날 아시면 가르쳐 주셔요 6 장담그려 해.. 2012/03/02 1,936
76697 어린이집 옆 베스트글 읽고 궁금 4 궁금이 2012/03/02 1,257
76696 미국관광(특히 LA)가셔서 한인렌트카 업소 이용하실때 꼭 알아두.. 2 한인렌트카 2012/03/02 9,543
76695 세자리 숫자가 가득써있는 노트 이게 뭘까요? 5 ㅁㅁ 2012/03/02 1,625
76694 “김재호 판사, 박 검사에 직접 청탁전화” - 사정당국 관계자 .. 4 다크하프 2012/03/02 1,777
76693 민주당 등신들아~ 7 에효~ 2012/03/02 1,295
76692 오리진스가 잊혀진 것 같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2/03/02 2,151
76691 유기를 삶았어요... 회복 가능할까요?? -컴대기중- 2 무지한 주부.. 2012/03/02 1,486
76690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법? 7 화병 난 사.. 2012/03/02 4,280
76689 세남매가 어찌그리똑같은지 휴유 2012/03/02 999
76688 여아 영어이름 좀 봐주세요.. 15 고민 2012/03/02 8,289
76687 7년 전 저장해둔 볼때마다 눈물나는 글-“가여운 내 새끼야, 에.. 12 새벽이니까 2012/03/02 4,763
76686 초등학생들이 애국가와 작곡가 모른다고 뉴스뜬거 8 부끄 2012/03/02 880
76685 미의 기준을 왜 서양에 맞추나요? 4 ..... 2012/03/02 1,596
76684 내가 왜 쇼핑은 갔을까 ..우울하네요.. 42 심란하네요 2012/03/02 14,881
76683 가정용 로스터기 3 궁금해요. 2012/03/02 2,462
76682 <외상후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뇌기능이 떨어졌을때는.. 5 브레인 2012/03/02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