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봉소녀
'12.3.1 8:52 PM
(210.205.xxx.25)
괜찮아요. 그런말 저도 씁니다.
2. .......
'12.3.1 8:54 PM
(119.192.xxx.98)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귀여우셔서 웃으신것 같은데?
3. 뭐어때
'12.3.1 8:57 PM
(121.167.xxx.136)
괘아나요!!
4. 닉네임
'12.3.1 8:58 PM
(125.137.xxx.185)
진상녀도 아니구만 왜 진상녀라고 하세요 ㅎㅎ
그 알바생 피곤한 찰나에 그 건더기 때문에 웃으며 피로가 풀렸을거예요.
5. ...
'12.3.1 9:04 PM
(115.126.xxx.140)
저같으면 건더기 소리 들으면 정감있어서
더 줬을거 같아요. ㅎㅎ
6. 845
'12.3.1 9:10 PM
(121.172.xxx.83)
한국말을 애용하는게 부끄러운건 아니죠^^
7. 왜요~
'12.3.1 9:10 PM
(210.222.xxx.204)
그럴 땐 같이 웃어주세요~ ^^
8. ..
'12.3.1 9:11 PM
(222.99.xxx.9)
괜찮아요.
전 예전에 아이스크림 선택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초코통에 바닐라가 있는거예요.
나중에 봤더니 내꺼 준비해주던 알바생이 힘이 딸리는지 아이스크림을 자꾸만 다른통으로 날리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그것 다시 담아주더라구요. 더럽거나 기분나쁘지는 않았어요. 조금 안쓰러웠어요.
아이스크림가게 힘들어요. 원글님때문에 에너지가 솟았을거예요.
9. 진상녀 아니고
'12.3.1 9:17 PM
(14.52.xxx.59)
토속녀 내지는 국어사랑녀 ㅎㅎ
10. ㅇㅇㅇ
'12.3.1 9:17 PM
(121.130.xxx.78)
그나저나 그 아이스크림 가게서 알바 오래 하다보면
손목 나가겠죠??
11. ㅎㅎㅎ
'12.3.1 9:19 PM
(93.104.xxx.32)
그 정도는 서로 싱긋 웃을수 있는 기분 좋은 촌스러움?
읽는것 만으로도 같이 웃게되서 고마워요^^
12. ㅋㅋ
'12.3.1 9:25 PM
(14.52.xxx.184)
아 귀여웡~ㅎㅎ
13. 흠흠
'12.3.1 9:46 PM
(211.204.xxx.133)
저도 꼭 언제 함 써먹고 싶네요 ㅎㅎ
건더기 많은 쪽으로 퍼주세용~~
14. tim27
'12.3.1 9:55 PM
(121.161.xxx.63)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래 ㅋㅋㅋㅋ
크흐흐흐흣 .... 아이스크림 진심 사랑하시는분 이신거 같네요 .
3월1일이라고 저도 31아이스크림 쿼터 선물 받았는데...
바닐라맛과 쵸코렛이 젤 맛있어요.....거기다 집에 있는
아몬드나 땅콩 호두(ㅋ 건더기) 왕창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행복하고 ~~ 살도 찌죠...
15. ㅋㅋㅋ 진짜 귀여우신데요^^
'12.3.1 10:13 PM
(122.36.xxx.13)
근데 저는 31아이스크림 몸에 엄청 나쁘다고 해서 안 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남편이랑 연애 할 때는 밥먹고 항상 들리던 곳이었는데ㅠㅠ
몸에 해롭다는거 알고 아이도 못먹인다는 생각에 저도 꾹꾹 참았더니...이제 그 아이스크림가게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
아이가 10살인데도 불구하고...31아이스크림은 2번 먹여봤나???일거에요..제 손으로 직접사서 먹이고 싶지 않은 아이스크림이에요ㅠㅠ
16. we
'12.3.1 10:56 PM
(175.117.xxx.162)
재밌는 표현 쓰셨는데요.
토핑 보담은 정겹고 좋잖아요.
우리 모두 건더기라고 합세다. ㅋㅋㅋ
17. ㅋㅋㅋㅋㅋ
'12.3.1 11:53 PM
(188.22.xxx.94)
한 참 웃었어요 ㅋㅋㅋ 귀여워요
18. ,,
'12.3.2 1:17 AM
(116.46.xxx.50)
아이스크림 속에 들어있는 건더기도 토핑이라고 하는건가요?
토핑은 위에 뿌리는거나 장식하는거 아니에요?? 정말 몰라서 여쭙는거에요
19. 완전 귀여우심
'12.3.2 7:17 AM
(66.183.xxx.132)
정말 너무 귀여우세요. 건더기. 나도 써먹어야지. 진짜 한국 말로는 뭐라해야되나요? 내용물?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건더기 유행어 될듯한 기분 ㅎㅎㅎ
근데 전 그 건더기 싫어하는데.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워야된다며 그거 피해 먹는 이상한 여자에요. 신랑은 좋아해서 찰떡 궁합. 전 피해먹구 건더기는 다 몰아줘요. ㅋㅋ
20. ㅎㅎ
'12.3.2 8:30 AM
(68.98.xxx.137)
건더기 ~~적합한 말입니다 ㅋ.
21. fly
'12.3.2 8:32 AM
(115.143.xxx.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기네요..건더기...ㅎㅎㅎㅎㅎ
아침부터 재미나네요...뭐 어때요..건더기를 건더기라고 하는데..ㅎ
22. 안드로메다
'12.3.2 9:34 AM
(112.152.xxx.25)
푸하하하..원글님 덕분에 웃었어요..그게 뭐 어때서요~건더기가 낫죠..건데기 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23. 괜찮아요
'12.3.2 9:37 AM
(223.33.xxx.30)
전 파리빵집가서 일시불해주세요
적립도 해주세요~~~
직원이 웃으면서 손님 카드다시주시겠어요
네~ 카드앞에 오래된사진이~~
민증이였습니다
ㅎㅎㅎ
24. ㅎㅎ
'12.3.2 9:47 AM
(219.250.xxx.77)
저라도 그말 했을 것 같네요~~~^^
25. 그러게요
'12.3.2 9:49 AM
(116.37.xxx.10)
토핑은 위에 얹는거 아닌가요?
전 알맹이들 많이 주세요
그렇게 말해요..
건더기 무지 재밌어요
26. 마음이
'12.3.2 10:04 AM
(222.233.xxx.161)
나이들어보니 단어가 금방금방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괜시리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뜻만 통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27. 커피전문점에서
'12.3.2 10:43 AM
(175.117.xxx.201)
저는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대짜 주세요" 그러는데요
라지사이즈가 대자 아닌가요?
그래도 잘 알아듣더만요. ㅎㅎㅎㅎㅎ
28. 나도
'12.3.2 11:22 AM
(203.234.xxx.81)
다음에 가면 건더기 많이 달라고 해야징
건더기만 많이 받이 넣어 받으면 장땡이지 뭘요~
29. ..
'12.3.2 11:31 AM
(210.109.xxx.252)
전 화장품 샘플 견본품 주세요 했더니 종업원이 비웃던데.
국내 화장품 샘플 견본품이라고 되있지 않나요.
은행가서 우수리 돈 이라고 그랬더니 은행 직원이 또 비웃고. 우수리라는 말을 왜 모르지.
아무튼 꼬투리 잡아 비웃는 타입 딱 피곤해요,
30. 달
'12.3.2 11:44 AM
(1.236.xxx.17)
오~~
건더기란 말이 있군요.
토핑보다는 훨 좋은데요.
토핑이라니..좀 오글거려요.ㅎㅎ
아이스크림집에 가 본지 오래되었지만..
저도 이제 건더기로 쓸랍니다.^^
31. 그런데
'12.3.2 12:22 PM
(116.37.xxx.10)
건더기는 틀린 단어아닌가요?
재미는 있는데 적용하기에 틀린 단어
건더기는 국물에 있는 덩어리들을 의미하잖아요
32. ..
'12.3.2 12:33 PM
(210.109.xxx.251)
토핑은 위에 뿌리는게 토핑같아요. 토핑보다는 건더기가 더 맞는 표현인 듯.
33. ^^
'12.3.2 2:16 PM
(180.231.xxx.34)
맞아요 저도 그런 경우 화끈해요.
저는 회의시간에 ‘아코디언 ’처럼 이라는 말이 안나오고 꼭 ‘자바라’ 처럼 이라고 설명해서 늘 화끈거려요..
아코디언이 어쩜그리 생각안나고 늘 자바라 라고 하는지...
34. ㅋㅋ
'12.3.2 3:07 PM
(119.18.xxx.141)
씹어 먹을 것 좀 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35. 바히안
'12.3.2 4:43 PM
(116.122.xxx.200)
이왕이면 '건더기' 보다 '건데기'라고 했으면 좀 더 맛깔스러웠을 텐데...
36. dddd
'12.3.2 4:56 PM
(121.130.xxx.78)
그러고 보니 토핑은 오히려 말이 안되네요.
위에 뿌려주는 시럽이나 넛트 같은 게 토핑이잖아요.
건더기, 혹은 알맹이??
내용물??
뭐라 콕 찝어 할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전문용어로는 뭘까요?
37. ...
'12.3.2 8:26 PM
(112.155.xxx.72)
사실 그게 토핑은 아니죠. 토핑은 위에 뿌려주는 거니까
건데기가 ㅁ맞는 말 같은데요.
38. ㅎㅎㅎㅎ
'12.3.2 8:40 PM
(59.15.xxx.229)
건더기라는 말을 써서라기보다는
안타깝게 건더니많이 달라고 하셔서 웃은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알바를 해봤는데.....아이스크림 뜰때 손님들 표정 보는게 참 재미있었어요
기에에 가득찬 표정으로 지켜보고있으면 왠지 좀 더 퍼주고 싶더라구요
똥씹은 표정으로 와서 반말로 달라고 하는 손님들 빼고 특히 아이들은 좀 더 많이 담아줬었네요
참 힘들었던 시절인데...재미도 있었어요
39. 나, 난독증?
'12.3.2 8:55 PM
(211.192.xxx.35)
왜 얼마전에 하고 싶은 말이랑 입에서 나온 말이 달라서 빵~터지는 얘기 있었잖아요
그런건가?하면서 읽다가....건더기를 구더기로 봤어요....설마 그렇게 말했을까라고까지 했다는...T.T
원글님...하나도 안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