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곰탕 끓일 때 뼈없는 닭발로 끓여도 될까요?
닭발곰탕이 관절에도 좋고 아이들 키성장에 좋다 해서 한번 끓여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근데, 국물 다 먹고 나서 닭발을 버리려니 왠지 아깝더라구요.
요걸 어떻게 뼈를 발라서 애들을 먹여볼까 하고 두어개 다듬다가 포기했습니다.
끓이기 전에 씻을 때도 오래 쳐다보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선은 딴 데 두고 외면하면서 씻었거든요;;
해서... 뼈없는 닭발을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끓여보면 어떨까 해서요.
깨끗이 씻은 다음 조금 작게 자른 다음에 닭발곰탕으로 끓이면 어떨까요?
뼈가 없어도 맛이나 효과는 똑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