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당뇨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2-03-01 13:49:45

어머님께서 당뇨가 높으신데 병원에서 인슐린으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하는데 번거롭지 않나요?

그냥 약과 인슐린의 차이가 뭐죠? 그리고 가격차이는 많이 나나요?

그냥 약으로만 했으면 좋겠는데요... 가뜩이나 바쁜데 일거리 하나 더 늘거같아서 인슐린 처방을 받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_-;;

IP : 175.126.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 1:56 PM (211.237.xxx.51)

    당연히 번거롭죠. 그리고 병원의사쌤도 알아요 번거로운거
    지금까지 경구용으로 복용하셨다면 그 경구용 약이 혈당을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효과가 있었기에
    경구로 복용하셨던거죠..
    근데 경구로 복용하는약이 효과가 떨어진다던가 하면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주사로 바꾸겠죠..
    원글님 어머님 경우는 주사가 가장 효과가 있기에 주사로 바꾸자고 했을겁니다.
    문제가 있으면 담당선생님한테 다시한번 상담해보세요..

  • 2. 아침방송보니
    '12.3.1 2:19 PM (175.210.xxx.243)

    당뇨있는 비만환자 약,주사 다 끊고 운동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생활하던데요..

  • 3. ...
    '12.3.1 2:33 PM (222.106.xxx.124)

    약으로는 혈당이 안 잡히는거죠.
    한 마디로 병이 더 안 좋아진거에요...

  • 4. ...
    '12.3.1 2:38 PM (116.126.xxx.116)

    약은 인슐린이 나오도록 췌장을 쥐어싸는 것이기때문에
    인슐린 직접투여에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짜다 짜다 안되면 인슐린을 직접 놓아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요즘에는 미리 인슐린투여를 해서 남은 기능이라도 보호한다고도 들었어요.

  • 5. 윗분 정답입니다
    '12.3.1 3:27 PM (121.136.xxx.199)

    친정엄마 오래 투약하시다 인공췌장이라는 주입식 기구를 달았는데 설명 들으니
    약보다 주사가 더 몸에 부담을 안준다고 하더군요.
    인공췌장은 주사를 몸에 부착하고 하루 3번 넣어주는 건데 초기 비용이 기계 입원 포함해서 3백 정도 잡으셔야 해요.
    약보다는 귀찮아도 인슐린 맞는게 내몸에 더 낫다고 하더군요.

  • 6. 시어른 당뇨
    '12.3.1 3:29 PM (119.201.xxx.112)

    요즘 인슐린 주사는 보통 병원에서 맞는 주사기가 아니고 혈당잴때 손가락찌르는 침(?)처럼 생겨서 배에 찌르면 자동으로 약이 들어갑니다~어렵지 않아요~

  • 7. @@
    '12.3.1 4:14 PM (1.238.xxx.118)

    일반 주사기로 놓는 인슐린은 너무 번거로워요. 바늘도 길구요.
    의사선생님한테 샤프처럼 생긴걸로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저희 어머님은 노보렛 맞으시다가 최근 단종되어서 란투스로 바꿨어요

  • 8. Mmm
    '12.3.1 6:40 PM (175.193.xxx.253)

    용량에 따라 비용은 차이가 날거에요. 연세가 아주 많지 않으시고 시력이 괜찮으면 금방 익숙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13 뒤지개가 영어로 뭐였죠? 2 지우개 2012/03/03 2,379
78412 마장동맛집소개해주세요 컴대기중 1 어색주부 2012/03/03 1,085
78411 왜 이렇게 사는게 재미가 없을까요? 13 ... 2012/03/03 4,197
78410 미국여행이 좋을까요, 유럽 여행이 좋을까요? 10 두근두근 2012/03/03 3,218
78409 일주일에 몇번 정도가 괜찮을까요? 2 방문 피아노.. 2012/03/03 1,475
78408 8체질한의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14 맹랑 2012/03/03 17,212
78407 영화 아저씨가 이렇게 잔인한 영화인줄 몰랐어요.어제 봄. 6 뒷북 2012/03/03 2,158
78406 새누리당 로고.....이빨같지않나요? 13 심심해 2012/03/03 1,518
78405 하아 SK-2 화장품 믿어도될까요? 7 진성아빠 2012/03/03 2,034
78404 중학교 남아옷 살수있는곳(허리고무밴드) 2 방긋 2012/03/03 785
78403 ≥ω≤ 이거 공개 청탁이죠??? 사랑꽃피다 2012/03/03 716
78402 의견 좀 주세요 4 정성적 평가.. 2012/03/03 622
78401 배 불러도 자꾸 먹게되는 악순환.. 가지신분 7 고민 2012/03/03 2,428
78400 수학영재시험을 보는데 필요한... 학교에서 2012/03/03 1,168
78399 요즘날씨면 초등애들 내복 안입히시나요~ 6 . 2012/03/03 1,507
78398 페라가모 지갑 구두 현지가 7,8만원 정도에요? 4 999 2012/03/03 4,760
78397 정동영의 페이크에 낚이지 맙시다. 27 또디 2012/03/03 2,298
78396 82쿡같은 진중한(?) 가볍지않는 커뮤니티 사이트 추전해주세요 .. 7 missha.. 2012/03/03 2,003
78395 "독도 정상에 일본 겨냥한 대포 있다" 5 참맛 2012/03/03 821
78394 싹싹하고 입이 귀에 걸리게 활짝 웃는 여자 1 비온 2012/03/03 2,630
78393 기혼남일까요? 미혼남일까요? ㅠㅠ 2 gma 2012/03/03 1,740
78392 맨날 여기저기 아프고 숨차고 몸이 힘들다고 하는데 막상 검사에선.. 4 노인질환? 2012/03/03 1,824
78391 야간 자율학습 끝내고 늦게 오는 딸한테 뭘 해줄까요? 6 딸기맘 2012/03/03 2,003
78390 혈액형 상식.. 3 비비 2012/03/03 2,107
78389 강아지 이제 안얼어죽을까요?? 11 세라천사 2012/03/03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