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5만원"
가수 신형원 씨가 부른 <서울에서 평양까지>라는 노래 중 한 구절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갈 수 없는 우리의 분단 현실을 담은 곡이기도 하지요.
지난 1991년 서울의 한 택시기사가 지은 가사라고 하는데요,
택시요금 5만원... 그동안 택시요금이 좀 올랐으니
그 돈으론 택도 없다, 가사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시선집중 3,4부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와 함께 <메시지가 있는 노래 - 가요편>을 보내드립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72556&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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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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