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원 해볼까 하거든요.
그래서 한군데 전화했더니
사는 곳(선거구)이 다르다고, 다른곳을 소개해 줬어요.
다른곳에 전화했더니
한번 와서 차나 마시자고(그냥 차마시는 거라고...아..여자임)
그래서 갔는데
그냥...뭐지...
일을 하느냐 마느냐 이런문제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라
(여기는 이사람이 확정인곳이예요)
자기들도 아직 사람을 어떻게 뽑을지 모른다.
자원봉사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등등 얘기하면서
확정된것이 없어서 3월말경이나 돼야 뭔가가 기준?이 나올것 같다면서..
저보고
동네에 모임 많이 들었냐고
혹시...자기 후보가 모임할때 가서 인사 해도 되겠냐고..
헐.....일을 줄것도 아니면서...괜히 사람을 오라가라 피곤하게 하네요.
어제 갔다오면서 기운이 쫙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