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채*당 식당에서 배를 걷어차였다는 글이 돌 때부터
정말 그럴까.. 싶기도 하고 sbs 에서 나온 영상을 보니 너무 오바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교*문고 푸드코트의 박치기소년도 맨처음 인터넷에 올랐을 때
어떤 정신이상자가 푸드코트에서 어린 아이에게 뜨거운 것을 들이붓고 사라졌을까 했는데
내막을 알고보니 처음 알려진 것하고 완전 반전이어서 너무 충격입니다.
식당에서 종업원한테 배를 걷어차였다고 주장했던 임산부도
처음에 몸싸움이 있고서는 태아가 걱정되어서 119 같은데에서는 다소 과장섞인 주장을 했다손 치더라도
자신이 가만이 생각해보면 종업원이 배를 걷어찬 것은 아니니까
방송에서 녹화될 때 '아이를 걸고 내가 배를 걷어차인 것이 진실이다' 이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식당에서의 언행도 못된 짓이지만
백번 양보해서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도 흥분할수도 있다고 치더라도
언론에서 취재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면
사실은 내가 흥분해서 과장섞인 말을 했다.. 이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교*문고의 박치기소년도
엄마 입장에서는 처음에 아이가 화상을 입고 왔을 때는
어떻게 그렇게 된건지 몰라서 누가 일부러 우리 애한테 뜨거운 것을 들이부었다고 의심을 할 수 있다치더라도
cctv 를 봤다면 자기 애가 뛰다가 실수로 다른 사람을 쳐서 데인 것을 알았을터인데
그래놓고도 화상테러 운운하면서 가해자를 찾겠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린거..
이거 정말 양심불량인거죠.
더군다나 엄마가 앉아있는 바로 옆에 정수기가 있었는데도
아이가 3사람 분 물을 뜨러 갔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린 것 부터 문제입니다.
그래놓고 자기 아이 사진은 왜 올리는 건지..
거의 자해공갈단 수준으로 느껴져요.
그 엄마는 자기 아이의 얼굴..이건 널리 알려져도 무관하다 싶었던가요?
아이를 걸고서도 자신의 글이 맹세코 진실이었다고 확신했던 것일까요?
이 사람들이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임산부는 식당에서 일부러 상대방이 화나게끔 언행을 한 뒤에 고기추가해서 먹고서도
돈을 안내고 나가려고 한 것이고.
또 몸싸움 뒤에는 트위터 등에 이런 글을 올려서 식당을 상대로 한탕 하려고 한거 아닌가 싶어요.
박치기소년 엄마도
인터넷에 여론몰이를 해서 아이 입원비+배상금을 노렸던 것 아닌가 하구요.
결국 돈때문에 이렇게 양심도 저버리고
다른 사람 생계인 식당도 문닫게 하고
멀쩡한 사람을 임산부인줄 알면서 배를 발로 걷어차는 막장인생,
어린 애한테 뜨거운 국을 들이붓는 테러범으로 뒤집어 씌우는 구나..
결국 돈때문에들 그러는구나 싶네요.
임산부하고 박치기소년 엄마..
의도적인 왜곡과 선동질을 하면서 둘 다 아이를 걸고 하고 있다는 점이
저로선 용납하기 힘드네요.
자신이 가장 아끼고 보호해야 할 아이를 거짓말의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는 점이 이해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