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이 엄마들 말에 좌지우지 하는거 같아요.

ㅜㅜ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2-03-01 01:11:19

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르치시는 원어민도 비교적 아이가 맘에 들어하고....아이가 영어를 많이 잘하는 편이고...잘하는 반에 속해 있습니다.

거기서 가르치는 방식도 나쁘진 않으니 계속 보냅니다.

근데 여기 어머니들 교육열도 워낙 높으시고...원하는 레벨이 안나와서 레벨이 다운되거나 그러면 따지고....이런게 장난 아닌가 봅니다.

그러니...제귀에도 이런말이 들리는거 같습니다. 항의하면 높은반에 그냥 넣어준다....이런식으로...

학원상대로 원리원칙을 운운하는게 우스운일일까요?

저도 이번에 불이익을 당한일이있는데....따끔하게 혼내주고 싶기도 하고....야무진 제딸(10살)은 본인은 어디가서도 잘 할 수있으니...엄마 결정에 따른다고 합니다.  저는 또 새로 옮겨서 이것저것 또 새로 신경쓰기가 머리아프고...뭐 피하려다가 더 엄한거 만날까 이런 맘도 있고...맘이 더 복잡합니다.

제가 아이한테 이런말을 했거든요...아무리 어른이더라도 엄마는 기본적인 양심이 없고 도덕성 없는 사람 정말 싫어하는데...원어민을 관리하는 원장이 그러니...엄마는 참 실망스럽다.

아...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저에게 좋은 지혜 좀 나눠주세요 ㅜㅜ

IP : 122.3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 11:01 AM (175.118.xxx.203)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셔야 좋을 것 같은데요..

  • 2. ....
    '12.3.1 1:25 PM (121.181.xxx.239)

    항의하면 높은반에 넣어주는거요? 그거 애한테 좋은거 아니잖아요..원글님 아이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세요..울아이도 학원다니면서 어떤아이가 레벨 다운되었는데..그 엄마가 하도 졸라서 그냥 다니기로 했다는데 그게 울아이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니까 별로 신경 안써요..

  • 3. ..
    '12.3.1 1:57 PM (175.121.xxx.165)

    글쎄요.. 큰 아이가 이제 고등학생인데요, 레벨 !!! 그렇게 의미없는데요?
    항의하면 높은 반에 넣어준다는 의미는 한번 가서 당해봐라.. 그거예요
    아이의 실력을 직시하라는 거죠.
    실력이 안 되면 레벨업 안되는게 당연한겁니다. 한 번더 차근차근 공부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05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진짜는어디에.. 2012/03/11 4,570
80104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457
80103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2012/03/11 2,149
80102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님들이라면?.. 2012/03/11 2,000
80101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103
80100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1,766
80099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142
80098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050
80097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384
80096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2,941
80095 잠실길 3 잠실 2012/03/11 984
80094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2,758
80093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좋은하루 2012/03/11 2,149
80092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2012/03/11 2,043
80091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pianop.. 2012/03/11 536
80090 원초적 질문~ 5 .... 2012/03/11 1,006
80089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허접한영환줄.. 2012/03/11 1,791
80088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원목침대 2012/03/11 3,761
80087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2012/03/11 5,293
80086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반반 2012/03/11 2,043
80085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ㄴㄴ 2012/03/11 1,002
80084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내머리속에 .. 2012/03/11 952
80083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정말인가요?.. 2012/03/11 10,905
80082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2012/03/11 4,324
80081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아우터 2012/03/11 9,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