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시집간 후배가 오늘 밤 왔네요.
일주일 있다가 다시 숑...
지난번에 고들빼기 김치도 한번 여쭤봤었는데
그 친구가 묵을 곳이 명동쪽 호텔이고하여
간만에 여자둘이 명동쪽 좀 휩쓸까 싶은데
야가 노래를 부르는게
삼겹살, 감자탕 이런거네요...
오냐 오전부터 삼겹살 먹으러가자 그랬어요.
일본은 깔끔한 소고기찜 이런건 많은데
삼겹살은 없고.. 막 깻잎 3장에 천원 이런다며 막 저한테 항의를 .. ;;;
이 아이의 삽겹살 한을 좀 풀어줄
맛있는 곳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