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스타를 보니 조영구씨가 전에 엑스파일 관련해서
누명을 입어서 마음고생이 꽤 심했었나봐요.
엑스파일은 알지만 조영구가 연관되었었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이 사람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전 좋지도 싫지도 않은 연예인인데
오늘 방송보니 좀 안된 마음이 드네요. 이제 재기하고 돈도 잘 번다니 잘되었네요^^
오늘 라디오스타를 보니 조영구씨가 전에 엑스파일 관련해서
누명을 입어서 마음고생이 꽤 심했었나봐요.
엑스파일은 알지만 조영구가 연관되었었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이 사람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전 좋지도 싫지도 않은 연예인인데
오늘 방송보니 좀 안된 마음이 드네요. 이제 재기하고 돈도 잘 번다니 잘되었네요^^
무슨 광고사에서 작성한 연예인 x파일이, 연예프로 리포터들한테 상품권같은거 주고 받은 정보로 작성된거였어요. 당시 연루되었던 리포터들이 몇명 있었던것 같은데 조영구도 그 중 한명이었을거예요
조영구와 김생민이 방송사 대표적 연예전문리포터였고 터줏대감들이어서..
거의 가루다 못해 우주먼지되게 까였었죠
머리 나쁜 사람 아니어서, x 파일 제공했을 거 같지 않아요. 말많은 동네서 그런 일 해봤자 자기한테 좋을 게 없잖아요. 아마 조영구씨 오늘 한 얘기가 맞을 듯 해요.
김생민 이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두 사람 다 방송 한동안 쉬었을걸요
둘 다 오래한 리포터들인데도, 김생민보다 조영구가 약간 비호감으로 느꼈던 사람들이 많았는지...욕은 조영구가 더 먹었던 거 같아요
조영구씨, 전 별로 좋아하진 않고, 싫어하는 쪽이지만, 그때 어쩌면 잘 나가는 리포터라 별달리 폭로랄 것도 없이 인터뷰하고도 엮여들어가, 욕은 욕대로 다 뒤집어썼을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해서...그랬다면 정말 억울했겠다 싶어요
삼성계열사 제일기획이지요(회사명 맞나요~ 이태원에 사옥있는데)
갑자기 연예인들 뒷조사해서 퍼트렸는데, 아주 깊이 있는 내용이 많이 있어서 그 당시에 난리가 났었어요.
조영구가 연예인들 인터뷰 많이 하니까 1차로 지목돼서 동료 연예인들로 부터 욕 많이 먹었고, 방송하다가 다 그만두었죠. 저도 오늘 라스보다가 알게되었는데, 본인이 아니라는 것을 물증도 있으니까 진즉에 밝혔으면 누명을 벗었을텐데.. 마음 고생 많이했겠더군요.
그 엑스파일이라는게 광고회사 입장에서는 광고모델에 대한 가치평가 보고서(?)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ppt 형식이었구요. 엑스파일 본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당시 해당 문건에 정보 출처가 적혀 있었는데, 조영구가 언급되어 있었어요. 즉, 보고서 작성을 위해서 연예가 소문이나 기자, 리포터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정보제공자 중 한 명이 조영구였다는 거죠. 그런데.... 누명을 썼다고 했나요?... 그럼 조영구나 당시 보고서 작성자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네요.
진실은 모르겠지만 두사람이 가장 유명한 리포터였으니
가장 욕을 많이 먹을수밖에 없었을듯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주 기가막히게 악성이어서
지금까지 그 이미지가 붙어다니지만...
뭐 조영구나름 억울할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어제 라스에서 말많이 할려고 설치는데
변한건 하나도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