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후회되는일..-.-

..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2-02-29 22:23:37

둘째를 나은거네요.. 초딩 고학년이지만..

 

남자아이고 둘째라 그런지.. 말은 점점 더 안듣고..

 

암튼 기본 자세가 큰딸아이랑 너무 틀려요. 무조건 배째라 정신에다가  꽥꽥 거리기나 하구요-.-

 

넘 힘드네요..에고고...

IP : 124.56.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2.29 10:27 PM (222.114.xxx.7)

    그놈이랑 헤어지고 이놈이랑 결혼한거요 ㅋ^^;

  • 2. ..
    '12.2.29 10:31 PM (1.225.xxx.84)

    10년만 더 키워보세요.
    이 놈을 낳길 잘했지 소리 나옵니다.
    남자애들은 철이 늦게 들잖아요 ^^

  • 3. 원글이
    '12.2.29 10:33 PM (124.56.xxx.140)

    제발 그럴날이 왔음 좋겠어요.

    주변에도 띨띨한 아들놈들이 너 많아서 걱정이 태산이네요-.-;

  • 4. ....
    '12.2.29 10:34 PM (211.246.xxx.121)

    그래도 이쁘시잖아요^^
    남자아이들은 중학교 들어가면 변합니다.
    듬직하고,의젓해질겁니다
    올 해만 참으세요^^

  • 5. 외계인이래요
    '12.2.29 10:38 PM (115.137.xxx.213)

    내려 놓으세요 토닥여 드렸습니다 딱 6년 뒤에 저 위로해주시고 니가 내려놓으라메...하고 돌려주세요

    힘내세요

  • 6. ===
    '12.2.29 10:42 PM (110.13.xxx.156)

    첫애를 딸낳은분들이 둘째 아들이면 좀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남자애들도 장점이 많은데
    고분고분하고 내말 잘듣고 알아서 하는 딸보다
    실수 투성이 아들 힘들죠
    그래도 단순하고 혼내도 돌아서면 히히 하는 아들 귀엽게 보세요

  • 7. 뱃속
    '12.2.29 10:57 PM (14.47.xxx.105)

    뱃속 아가가 7개월 남아인데 걱정이네요 ㅠㅠ
    감당안될까봐.
    오늘 애슐리 갔다가 애들 보니 걱정이 산더미...
    꽥꽥 다다다다다다다

  • 8. 좀 편해보자고
    '12.2.29 11:54 PM (222.232.xxx.206)

    아들 하나 딸랑 낳은거요 지금 또 낳긴 너무멀리 와버렷고,, 이생에선 다시할수 없는일이라 후회막급

  • 9. 바느질하는 엄마
    '12.2.29 11:55 PM (122.35.xxx.4)

    저는 너무 귀여운데..예민한 딸아이 키우다가 완전 단순과격한 아들 키우는게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 단순함과 엉뚱함이 웃기고 귀여워요..

  • 10. ..
    '12.2.29 11:56 PM (218.50.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첫째 아들이고 둘째 딸인데..
    만만치 않아요....ㅠ.ㅠ;a

    제가 맨날 물어봐요
    넌 어느별에서 왔니....

  • 11. 바느질하는 엄마
    '12.3.1 12:36 AM (122.35.xxx.4)

    아..그리고 남자 아이들은 겁이 없어서 무슨일이든 일단 시도해본다는거..물론 이런 성향땜에 사고도 엄청 많지만 일단 한번 성공하고 그에 대해 칭찬을 사정없이 해주면 느무느무 좋아라 하며 완전 열심히 하는거..이런 단순함이 좋아요. 오늘 우리 5살 아들 목욕시켜주는데 혼자서 샤워기 들고 머리 감고 엉덩이 닦고 하길래 잘한다고 마구마구 칭찬했더니 완전 업되서 이제부터 자기는 5살 형아라며 어찌나 표정이 비장한지..ㅎㅎㅎ

  • 12. 포실포실
    '12.3.1 7:08 PM (114.74.xxx.51)

    아들 먼저 낳고 뒤에 딸 낳으면 이뻐 죽고
    딸 먼저 낳고 아들 낳으면 뭐 저런게 있나 환장해 죽는다더니.... ^^;;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 갔다와야 좀 철들고 부모 고마운줄 알아요.
    한 25년 꾹 참고 길러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27 미국 학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고등학교-대학교) 2 학제 2012/03/06 2,010
79326 공인중개사 시험 3 라이센스 2012/03/06 1,432
79325 60대 어머니 어그부츠 사드린글 2 ㅇㅇ 2012/03/06 1,561
79324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있다는 쇠비름 나물 5 .. 2012/03/06 2,397
79323 행복한 전업주부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3 그럼 2012/03/06 2,103
79322 EBS/ 부모자녀관계 개선프로젝트 <부모가 달라졌어.. 초록바람 2012/03/06 1,006
79321 전자레인지로 끓인 물, 식물도 죽인다? 1 의학적 수다.. 2012/03/06 2,257
79320 부동산 거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알려주세요 2012/03/06 1,199
79319 해 돋는 고을 ‘과천’ 스윗길 2012/03/06 912
79318 참으로 부러운 친구... 15 나이마흔 2012/03/06 13,819
79317 제가 이 시간까지 잠못드는 이유 2 에휴 2012/03/06 1,810
79316 남편 회사에서 복장을 바꾸라고 한다는데... 11 옷고민 2012/03/06 3,215
79315 놀이터에서... 이런 엄마도 있더군요. 6 음... 2012/03/06 3,146
79314 입사 1년 6개월만에 연봉 60% 인상이 가능한가요? 3 정말모름 2012/03/06 1,909
79313 병설유치원 지각하면 안되나요? 7 초보운전 2012/03/06 7,643
79312 한라산 등반 전 아침 식사 할만한 곳 알려주세요 4 한라산 2012/03/06 2,751
79311 영양제 먹이시나요? 2 아이들 영양.. 2012/03/06 966
79310 여드름, 뾰루지 이런건 몇살까지 나는걸까요? 21 아놔 2012/03/06 5,153
79309 카톡으로 6년전 헤어진 첫사랑이 절찾는군요 6 황당한밤 2012/03/06 6,632
79308 아들이 공부에 뜻이 없어서 조언구합니다. 11 원합니다. 2012/03/06 2,521
79307 뇌 관련 책들 소개합니다 (책 추가합니다-브레인다이어트] 30 브레인 2012/03/06 5,183
79306 아이 공부때문에 엄마인 제가 한없이 무너지네요 2 ........ 2012/03/06 1,842
79305 요즘 카메라들 성능이 엄청나네요 ㅎㅎㅎ 2 은계 2012/03/06 1,693
79304 학교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 동의서에 동의한다고 체크해야 하나요.. 10 급식과 학비.. 2012/03/06 2,329
79303 오늘, 놀러와에 나온.. 9 2012/03/06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