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후회되는일..-.-

..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2-02-29 22:23:37

둘째를 나은거네요.. 초딩 고학년이지만..

 

남자아이고 둘째라 그런지.. 말은 점점 더 안듣고..

 

암튼 기본 자세가 큰딸아이랑 너무 틀려요. 무조건 배째라 정신에다가  꽥꽥 거리기나 하구요-.-

 

넘 힘드네요..에고고...

IP : 124.56.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2.29 10:27 PM (222.114.xxx.7)

    그놈이랑 헤어지고 이놈이랑 결혼한거요 ㅋ^^;

  • 2. ..
    '12.2.29 10:31 PM (1.225.xxx.84)

    10년만 더 키워보세요.
    이 놈을 낳길 잘했지 소리 나옵니다.
    남자애들은 철이 늦게 들잖아요 ^^

  • 3. 원글이
    '12.2.29 10:33 PM (124.56.xxx.140)

    제발 그럴날이 왔음 좋겠어요.

    주변에도 띨띨한 아들놈들이 너 많아서 걱정이 태산이네요-.-;

  • 4. ....
    '12.2.29 10:34 PM (211.246.xxx.121)

    그래도 이쁘시잖아요^^
    남자아이들은 중학교 들어가면 변합니다.
    듬직하고,의젓해질겁니다
    올 해만 참으세요^^

  • 5. 외계인이래요
    '12.2.29 10:38 PM (115.137.xxx.213)

    내려 놓으세요 토닥여 드렸습니다 딱 6년 뒤에 저 위로해주시고 니가 내려놓으라메...하고 돌려주세요

    힘내세요

  • 6. ===
    '12.2.29 10:42 PM (110.13.xxx.156)

    첫애를 딸낳은분들이 둘째 아들이면 좀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남자애들도 장점이 많은데
    고분고분하고 내말 잘듣고 알아서 하는 딸보다
    실수 투성이 아들 힘들죠
    그래도 단순하고 혼내도 돌아서면 히히 하는 아들 귀엽게 보세요

  • 7. 뱃속
    '12.2.29 10:57 PM (14.47.xxx.105)

    뱃속 아가가 7개월 남아인데 걱정이네요 ㅠㅠ
    감당안될까봐.
    오늘 애슐리 갔다가 애들 보니 걱정이 산더미...
    꽥꽥 다다다다다다다

  • 8. 좀 편해보자고
    '12.2.29 11:54 PM (222.232.xxx.206)

    아들 하나 딸랑 낳은거요 지금 또 낳긴 너무멀리 와버렷고,, 이생에선 다시할수 없는일이라 후회막급

  • 9. 바느질하는 엄마
    '12.2.29 11:55 PM (122.35.xxx.4)

    저는 너무 귀여운데..예민한 딸아이 키우다가 완전 단순과격한 아들 키우는게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 단순함과 엉뚱함이 웃기고 귀여워요..

  • 10. ..
    '12.2.29 11:56 PM (218.50.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첫째 아들이고 둘째 딸인데..
    만만치 않아요....ㅠ.ㅠ;a

    제가 맨날 물어봐요
    넌 어느별에서 왔니....

  • 11. 바느질하는 엄마
    '12.3.1 12:36 AM (122.35.xxx.4)

    아..그리고 남자 아이들은 겁이 없어서 무슨일이든 일단 시도해본다는거..물론 이런 성향땜에 사고도 엄청 많지만 일단 한번 성공하고 그에 대해 칭찬을 사정없이 해주면 느무느무 좋아라 하며 완전 열심히 하는거..이런 단순함이 좋아요. 오늘 우리 5살 아들 목욕시켜주는데 혼자서 샤워기 들고 머리 감고 엉덩이 닦고 하길래 잘한다고 마구마구 칭찬했더니 완전 업되서 이제부터 자기는 5살 형아라며 어찌나 표정이 비장한지..ㅎㅎㅎ

  • 12. 포실포실
    '12.3.1 7:08 PM (114.74.xxx.51)

    아들 먼저 낳고 뒤에 딸 낳으면 이뻐 죽고
    딸 먼저 낳고 아들 낳으면 뭐 저런게 있나 환장해 죽는다더니.... ^^;;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 갔다와야 좀 철들고 부모 고마운줄 알아요.
    한 25년 꾹 참고 길러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003 유골함 차에 둘까요 집에 둘까요 6 언제나 2012/04/20 4,707
100002 꼼수 3인방 휴가라는거 알면서도 참 그립네요.... 21 brams 2012/04/20 2,754
100001 미국산 쇠고기 문제예요. 15 님들이라면 .. 2012/04/20 2,345
100000 새벽운동 하시는 분 - 새벽엔 날파리나 하루살이 없나요? ap 2012/04/20 1,170
99999 이젠...친구들 전화도 못받겠어요;; 18 심각 2012/04/20 11,223
99998 kbs.mbc.ytn 파업중인분들 전부 무급인거죠? 12 어쩜좋나요 2012/04/20 2,207
99997 에스프레소 머신 사고 싶은데... 6 모르겠다 2012/04/20 2,095
99996 오클리..라는 선글래스가 생겼는데요... 4 kkk 2012/04/20 2,278
99995 재처리의 여인 3 그랜드 2012/04/20 2,540
99994 남편 고어텍스 신발이요.... 3 화초엄니 2012/04/20 1,496
99993 아들이 따라하네요 ㅠㅠ 9 ㅎㅂ 2012/04/20 4,198
99992 댓글감사합니다 2012/04/20 1,179
99991 자궁경부암 주사 5 대딩 2012/04/20 2,326
99990 설탕 단거 안먹을 방법 뭐가 있을까요??? 15 .. 2012/04/20 4,061
99989 내부세차 해보신 분들~ 궁금합니다. 1 .. 2012/04/20 1,703
99988 옵티머스3D큐브하고 베가 lte하고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수필가 2012/04/20 1,618
99987 이태리에서 사올것이 있나요? 15 clover.. 2012/04/20 5,405
99986 엠본부 파업이 길어지는 이유 2 한마디 2012/04/20 1,574
99985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7 남자 2012/04/20 2,349
99984 임신중 방광염에 크린베리쥬스 좋을까요? 약 괜찮겠죠? 10 --;; 2012/04/20 7,897
99983 사주는 얼마나 맞는걸까요... 3 사주 2012/04/20 2,791
99982 입안이 너무 써요 ㅠ 3 임신중 2012/04/20 3,621
99981 밤에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몇시까지 참아도 되나요? 16 화초엄니 2012/04/20 5,448
99980 <조선> <동아> 대법원 판결났다며 “교사.. 5 그랜드슬램 2012/04/20 1,476
99979 KBS 새노조에서도 해고자 발생 18 KBS 2012/04/20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