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 갔다가 버버리 매장에 들어가봐서
이것저것 입어봤어요.
눈딱감고 비싼거 입어볼까 하는 마음에 첨 매장에 들어가 봤거든요,.
저는 2백만원이 넘는 제품이길래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원단이 엄청 고급스럽겠지 했어요.
실제로 본건 첨이었거든요.
근데 일반 여성복 트렌치 코트와 별다를게 없네요. 핏도 그냥 그런거 같고..
암튼 눈요기 실컷 하고 왔네요.
그냥 저렴한 트렌치로 입으려구요..
ㅎㅎ
어제 백화점 갔다가 버버리 매장에 들어가봐서
이것저것 입어봤어요.
눈딱감고 비싼거 입어볼까 하는 마음에 첨 매장에 들어가 봤거든요,.
저는 2백만원이 넘는 제품이길래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원단이 엄청 고급스럽겠지 했어요.
실제로 본건 첨이었거든요.
근데 일반 여성복 트렌치 코트와 별다를게 없네요. 핏도 그냥 그런거 같고..
암튼 눈요기 실컷 하고 왔네요.
그냥 저렴한 트렌치로 입으려구요..
ㅎㅎ
버버리코트 전 갖고 싶지만 돈이 없어 못사는 옷 ㅠㅠ
260만원이란 가격 듣고 헉.하고 나온 1인 ㅠㅠ
요샌 정말 보세도 글코 옷들이 잘 나와서요....저도 버버리 관심 많았는데 그 가격엔 쫌.....
레노마 떨이 사서 입다가 몇 해 전에 남편이 버버리 트렌치를 사줬어요.
솔직히 디자인 투박하고, 무겁습니다. 전 기본형 샀거든요.
장점은... 부슬거리는 비 정도는 문제없이 방수되고, 마르기도 잘 말라요. 튼튼하고요.
그냥 머 그정도;;;
결혼하면서 어머님이 기본형 말고 프로섬으로 크림색을 사주셨는데, 더럼 더럼...더럼이...
이게 방수 코팅 된거라 드라이 해도 지지도 않고, 소매는 또 어찌나 더러운지 몇번 입다가 더러워서 버렸어요.
그냥 어두운 색이나, 클래식 사는게 정답.
참, 더럼만 잘 타는게 아니라 일년 되니 소매 자락이 낡아지더라는...- -
저도 무지 비싸 침만 흘리고 있지만,
그 광택이나 천의 질감, 악세사리, 미묘한 핏감이 정말 멋지던데요.
저는 클래식한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정말 갖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있어요.
무겁고 이상하게 몸에 착 붙어주지않아서
잘 안입어 지네요.
그냥 키이스나 빈폴레이디스같은 브랜드에서 사셔서
가볍게 입기를 권해드리고싶어요.
저도, 정작 많이 입는 건 키이스꺼예요;;
버버리 무겁고, 왠지 안어울려서 안입게 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