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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보다 별로인 남자를 만나는 사촌언니...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2-02-29 20:28:45

제 사촌 언니가 예쁘고 착하고 집안이 좋지는 않지만 부모님 성품은 정말 좋으십니다.

그런데 언니 남자친구는 정말 외모도 평균 이하에 성격도 그닥. 학벌도 그닥.

제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근데 정말 남자친구는 자기 멋대로의 이기적인 성향도 있고 매일 언니를 울리고 둘이 다툼도 많고..

길 가는 사람 다 잡고 물어봐도 언니가 훨씬 아깝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는 자기가 언니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이 말 듣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지.

언니는 그 오빠가 잘생겼다나 뭐라나..

제 주위 남자들도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여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네요.

휴... 답답하네요. 언니가 더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IP : 124.4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8:31 PM (221.139.xxx.20)

    언니분 얼른 콩깍지가 벗겨지기를 바랄뿐이네요...
    결혼후 벗겨지면 대략난감.......

  • 2. ㅇㅇ
    '12.2.29 8:32 PM (211.237.xxx.51)

    콩깍지가 낀거죠 뭐
    옆에서 뭐라해도 안들릴거에요..
    그냥 결혼까진 가지말고 알아서 둘이서 쫑내면 모를까
    옆에서 말린다고 결혼 안하는게 아니에요..

    정말 헤어지게 하고 싶으면 조용히 가만히 두세요..
    헤어져라 마라 종용하면 오히려 사이만 나빠지고 반대하는 사람은
    적대시하고 마주치지 않으려고 듭니다..;

  • 3. noname
    '12.2.29 8:49 PM (112.149.xxx.236)

    연애에 제3자가 개입해서 좋은소리 듣기는 어렵죠. 그냥 지켜보세요

  • 4. .....
    '12.2.29 8:53 PM (118.220.xxx.190)

    콩깍지가 벗겨지기 전엔 누가 뭐래도 안들을거에요.

  • 5. ...
    '12.2.29 9:10 PM (121.181.xxx.239)

    외모가 다는 아니죠..머.

  • 6. ..
    '12.2.29 9:28 PM (125.128.xxx.1)

    내비 두세요.

  • 7. ..
    '12.2.29 10:30 PM (59.29.xxx.180)

    길가는 사람들이 남자, 여자 성품을 어떻게 알고 여자가 아깝다고 해요.
    외적인 조건으로밖에 평가를 못할텐데.

  • 8. 래리네
    '12.2.29 11:41 PM (128.208.xxx.57)

    그 남자 집안, 소득, 직업은 빠져 있네요. 혹시 그 부분이 낫지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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