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근처엔 재래시장이 없어서 버스타고 다른동네 재래시장에
다녀왔어요
먼저 아이가 빵사달래서... 재래시장 내 빵집으로 갔어요
너무너무 친절한 아저씨와 아르바이트생때문에... 더 기분좋고
깨끗하기 까지...
백화점에서 1개 4500-5000원하던
고구마케익이.. 2조각(크기도 백화점과 같음) -2000원
고로케빵 ..1개 -500원
딸기 (중간크기보다 약간작은거)한팩(500g)-3000원
떡볶기떡( 국내산쌀 80%, 밀가루 20%) - 500원
- 전 밀떡 사러갔는데.. 없어서..
돌아다니다 출출해서 유명한 김밥집에서.. 김밥 2줄 - 2400원
1줄에 1200원에 속재료는 (단무지/우엉/당근/유부/오뎅/맛살/오이)
모든재료를 국산으로 이용한다고 적혀있고
오뎅국물에 파넣어서 따로 국물그릇과 같이 줍니다.
야채나 과일도 대형마트보다 30-50%까지 차이 나네요
가까이 있지 않아서.. 자주 못가지만..
종종 나들이 삼아 다녀야 겠어요
참 퓨어 바세린 젤작은싸이즈 찾아헤메였었는데... 이것도 시장에 있더라구요
암튼 즐거운 쇼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