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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이 당신 엄마였으면 그렇게 보도했겠냐

사랑이여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2-29 16:37:21

많이 배우면, 높은 학벌이나 권력을 갖고 있으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강용석이가 그렇고  전여옥이 그렇고 김진 중앙일보가 그렇고 나경원이 그렇고......조선이나 동아일보 논설위원들이 그렇고 (새끼조중동 논설위원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과잉 권력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들도 뛴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하여튼 볼썽사나운 배설물들을 깔기고 있다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각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런 인간들의 발언을 굳이 여기에 옮기기도 정말 역겹지만 그래도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올바른 판단과 현실에 대한 진정성과 시민된 도리로서의 믿음을 갖고 있기에  소개해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1318.html

IP : 121.135.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2.2.29 4:37 PM (121.135.xxx.204)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1318.html

  • 2. 진실승리
    '12.2.29 4:47 PM (140.109.xxx.227)

    김진 이사람은 예전에도 "나꼼수 현상" 100토에 나와서도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나꼼수 듣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했죠. 이 사람의 논리는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고, 미국의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의 반열에 조중동이 있다고 말하죠. 그 논리의 근거로 신문의역사를 주장.

    이런 사람 계속 100토에 나온다는 사실이 짜증이죠. 토론의 기본 자세도 없는.

    홍성걸 국민대 교수도 계속 나경원.강용석 옹호 발언 하느라 바쁘고. 이런 사람들한테 학생들이 배우니 문제죠.

    진중권이도 완전 맛이 가서 이제는 존경하는 김진이라네요. 진중권이의 그릇의 크기가 잘 나타나죠. 나꼼수 제대로 듣고, 관련글들 제대로 읽지도 않고 까고 있죠.

    그나마 위안은 김갑수 시인의 균형감 있는 발표들이였죠.
    "진중권 교수는 대중을 은연 중에 무시하는 면이 있다.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렇게 나꼼수에 열광하는 게 아닌다. 사실 여부 이전에 권가 권력에 마음껏 외치는 태도에 반응하는 것이다. 나꼼수를 개그 차원으로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억압하려는 기존 체제에 저항하라"

  • 3. 저들의 사고는...
    '12.2.29 4:59 PM (116.127.xxx.24)

    저들이 신문을 창간하던 그 시절에 멈춰있어서
    그들에게 대중은 못배우고 가진것 없는 우매한 무리로 보이나봅니다. ㅎㅎ
    그래서 자신들보다는 한참 발 아래에 있고 맘만 먹으면 조정가능하다고 보는 듯. ( 일부 수꼴들이 그렇긴하죠..ㅎ)


    우리가 당신들 생각처럼 그렇게 무식하진 않아.
    우린 졸라 지적이야~ (김어준 버젼~)

    무튼 그 근거 없고 같잖은 우월감이 저들의 가장 큰 미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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