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5살때 사촌이랑 놀다가 얼굴양쪽 눈밑에 손톱자국 흉터가 생겼어요
심각성을 모르고 초기에 제대로 조치를 취해주지 못한 제탓이 크긴 한데요
정말 이때까지 사라지지 않을줄은 몰랐네요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양옆에 선명해요
평생 가는건가요? 점점 커지기만 하면서? ㅠㅠ
아이가 4,5살때 사촌이랑 놀다가 얼굴양쪽 눈밑에 손톱자국 흉터가 생겼어요
심각성을 모르고 초기에 제대로 조치를 취해주지 못한 제탓이 크긴 한데요
정말 이때까지 사라지지 않을줄은 몰랐네요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양옆에 선명해요
평생 가는건가요? 점점 커지기만 하면서? ㅠㅠ
레이져토닝하면 효과있다고 들었어요.
푹 패인거는 그렇더라구요..--;;; 성형 해주면 흉이 옅어지긴 할거에요.
네 점점 커지고 없어지진 않아요. 흐려지긴 하지만.
그렇군요
정 마음 불편해지면 피부과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는 분이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연고바르고
깨끗해 졌더군요
정말요?? 희소식이네요
상처가 이미 패였는데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바르면
새살이 돋아난다는 건가요...?
크면 없어져요..우리아이도 그랬는데..커가면서 없어졌어요.
아주 큰 흉터 아니면 맘 편히 생각하세요.
사춘기 되면 여드름 자국이 말도 못해요.
나중에 한번에 손 봐줄 작정하는게 차라리 속편하죠.
푹패인흉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색소침착된거 말씀하시나요..?
저는 초등학교때 사촌동생한테 긁힌게 색소가 계속 침착되서 진해져서
피부과에서 한번 치료 받았는데..없어졌어요..
페임은..고치기 힘들겠지만 색소침착되어서 더 진해보이는거면..치료효과가 좋아요~
한창 때는 피부가 탱탱할 때라서 자국이 많이 옅어질 수 있어요.
다만 나이가 들수록 다시 눈에 띄더군요.
전 고양이한테 할퀴었는데 20대는 자국이 안 보였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눈에 띄더라고요.
그나마 손톱에 다치고 나서 바로 후시딘같은 거 발라주면
많이 좋아집니다.
제가 나이 먹어서 실수로 제 손톱에 제 얼굴을 긁어서 심하게 파인 적 있어요.
피가 주르륵 흐를 정도로 심하게 파였거든요.
그것도 얼굴 중앙에..
그런데 후시딘 계속 바르고 세수도 그쪽은 피해서 관리해주다보니
2주 정도 지나니까 파인 자국에 살이 점점 차더군요.
지금은 눈에 잘 안 뜹니다. 일부러 그 정도위치에 흉이 보이지 않나 싶어
자세히봐야 보일까 말까 할 정도예요.
후속 조치가 중요하더군요.
패이면 바로 후시딘 같은 거 발라주면 그대로 둔 것보다 훨씬 좋아요.
손톱자국이요...피부과 가면 붙이는 피부 비슷한....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그거 계속 잘라 붙이면 싸~악 없어져요...빨리가서 처방받아 붙이세요~!!
듀오덤같은 재생테이프나 재생연고 발라주는것도 중요하고
딱지 떨어진후부터 신경써서 자외선차단제발라주는것도 중요해요
두살때 생긴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40된 지금까지 제 볼에 자리잡고 있어요.
지금은 좋은 약이 많으니 어릴때 관리를 잘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저 아직도 있어요 ㅠㅠ
40년 지났는데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623 | 중국산 일본메이커는 사도되나요? 1 | 원전땜에 | 2012/03/31 | 564 |
88622 | 나꼼수 vs 가카 | 부끄럽구요 | 2012/03/31 | 898 |
88621 | 정신건강한 아기 양육방법 | .. | 2012/03/31 | 779 |
88620 | 외국에 사시는 분들 갤럭시에 음악다운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2 | 음악 | 2012/03/31 | 679 |
88619 | 바보엄마 보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 12 | 2012/03/31 | 1,455 |
88618 | 얻어만 먹는게...좀 그래요.. 9 | .... | 2012/03/31 | 2,218 |
88617 | 시부모님의 지나친 관심과 애정.. 잠재우는 방법이요 5 | 팔도비빔면 | 2012/03/31 | 1,572 |
88616 | 컴ㅠ터 도와주세요 1 | 소리 | 2012/03/31 | 371 |
88615 | 지금 겨울 코트 사면 좀 그럴까요 11 | -- | 2012/03/31 | 2,413 |
88614 | 80일 아기 코감기..약을먹어도ㅜㅠ 3 | ..... | 2012/03/31 | 2,752 |
88613 | 세버린요구르트제조기요... 7 | 날개 | 2012/03/31 | 1,297 |
88612 | 직장의 스트레스로 밥을 못 먹고 있어요.. 1 | 아로미 | 2012/03/31 | 744 |
88611 | 오일풀링하면 전 왜 기름이 하얗게 안바뀌죠?? 2 | .. | 2012/03/31 | 2,588 |
88610 | 친일파..한나라당...역사... 1 | 찾았어요 | 2012/03/31 | 1,021 |
88609 | 분당에 쌀국수집 추천해주세요 7 | 국수 | 2012/03/31 | 837 |
88608 | 김제동과 결혼하는 꿈을 꿨어요 11 | 개꿈? | 2012/03/31 | 1,500 |
88607 | 도박중독에 관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7 | 혀니네로 | 2012/03/31 | 1,642 |
88606 | [속보]현재 청와대분위기. 36 | .. | 2012/03/31 | 10,066 |
88605 | 아기 키우기 4천과 유모차 이야기 읽고 새가슴 되어 질문. 8 | 어쩌나 | 2012/03/31 | 2,001 |
88604 | 익명의 힘을 빌어 조심스럽게 정신분석.. 2 | 봄바람 | 2012/03/31 | 1,123 |
88603 | BH하명의 BH약자는? | .. | 2012/03/31 | 635 |
88602 | '문재인 전세보증금'문제도 나왔었군요 2 | 참맛 | 2012/03/31 | 1,597 |
88601 | 피곤하면 턱관절에 이상한 느낌이 ㅜㅡㅜ 2 | 왜이러지 | 2012/03/31 | 1,187 |
88600 | 인터넷 후기 얼마나 신뢰하세요? | 음 | 2012/03/31 | 420 |
88599 | 역시.. 사탕기자 부인되시는 분도 82 회원이셨군요. 10 | 82회원 만.. | 2012/03/31 | 5,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