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자국은 평생 흉터 인가요

조회수 : 11,447
작성일 : 2012-02-29 16:30:27

아이가 4,5살때 사촌이랑 놀다가 얼굴양쪽 눈밑에 손톱자국 흉터가 생겼어요

심각성을 모르고 초기에 제대로 조치를 취해주지 못한 제탓이 크긴 한데요

정말 이때까지 사라지지 않을줄은 몰랐네요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양옆에 선명해요

평생 가는건가요? 점점 커지기만 하면서? ㅠㅠ 

IP : 112.152.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9 4:31 PM (211.114.xxx.153)

    레이져토닝하면 효과있다고 들었어요.

  • 2. ...
    '12.2.29 4:31 PM (121.181.xxx.239)

    푹 패인거는 그렇더라구요..--;;; 성형 해주면 흉이 옅어지긴 할거에요.

  • 3. ...
    '12.2.29 4:32 PM (112.219.xxx.205)

    네 점점 커지고 없어지진 않아요. 흐려지긴 하지만.

  • 4. 어휴 ㅠㅠ
    '12.2.29 4:34 PM (112.152.xxx.173)

    그렇군요
    정 마음 불편해지면 피부과 한번 가보고 싶네요

  • 5. 햇살조아
    '12.2.29 4:35 PM (112.162.xxx.221)

    아는 분이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연고바르고
    깨끗해 졌더군요

  • 6. 위에님
    '12.2.29 4:40 PM (112.152.xxx.173)

    정말요?? 희소식이네요

  • 7. ....
    '12.2.29 4:49 PM (180.230.xxx.22)

    상처가 이미 패였는데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바르면
    새살이 돋아난다는 건가요...?

  • 8. fly
    '12.2.29 4:56 PM (115.143.xxx.59)

    크면 없어져요..우리아이도 그랬는데..커가면서 없어졌어요.

  • 9. 맘편히
    '12.2.29 5:02 PM (211.210.xxx.62)

    아주 큰 흉터 아니면 맘 편히 생각하세요.
    사춘기 되면 여드름 자국이 말도 못해요.
    나중에 한번에 손 봐줄 작정하는게 차라리 속편하죠.

  • 10. 메종
    '12.2.29 5:06 PM (121.166.xxx.70)

    푹패인흉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색소침착된거 말씀하시나요..?

    저는 초등학교때 사촌동생한테 긁힌게 색소가 계속 침착되서 진해져서
    피부과에서 한번 치료 받았는데..없어졌어요..
    페임은..고치기 힘들겠지만 색소침착되어서 더 진해보이는거면..치료효과가 좋아요~

  • 11. 잘하면
    '12.2.29 5:13 PM (211.223.xxx.106)

    한창 때는 피부가 탱탱할 때라서 자국이 많이 옅어질 수 있어요.
    다만 나이가 들수록 다시 눈에 띄더군요.
    전 고양이한테 할퀴었는데 20대는 자국이 안 보였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눈에 띄더라고요.
    그나마 손톱에 다치고 나서 바로 후시딘같은 거 발라주면
    많이 좋아집니다.
    제가 나이 먹어서 실수로 제 손톱에 제 얼굴을 긁어서 심하게 파인 적 있어요.
    피가 주르륵 흐를 정도로 심하게 파였거든요.
    그것도 얼굴 중앙에..
    그런데 후시딘 계속 바르고 세수도 그쪽은 피해서 관리해주다보니
    2주 정도 지나니까 파인 자국에 살이 점점 차더군요.
    지금은 눈에 잘 안 뜹니다. 일부러 그 정도위치에 흉이 보이지 않나 싶어
    자세히봐야 보일까 말까 할 정도예요.
    후속 조치가 중요하더군요.
    패이면 바로 후시딘 같은 거 발라주면 그대로 둔 것보다 훨씬 좋아요.

  • 12. 아이스
    '12.2.29 5:40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손톱자국이요...피부과 가면 붙이는 피부 비슷한....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그거 계속 잘라 붙이면 싸~악 없어져요...빨리가서 처방받아 붙이세요~!!

  • 13. 듀오덤
    '12.2.29 8:29 PM (124.49.xxx.4)

    듀오덤같은 재생테이프나 재생연고 발라주는것도 중요하고
    딱지 떨어진후부터 신경써서 자외선차단제발라주는것도 중요해요

  • 14. 아돌
    '12.2.29 10:10 PM (116.37.xxx.214)

    두살때 생긴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40된 지금까지 제 볼에 자리잡고 있어요.
    지금은 좋은 약이 많으니 어릴때 관리를 잘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 15. 저요
    '12.3.1 12:28 AM (110.70.xxx.232)

    저 아직도 있어요 ㅠㅠ
    40년 지났는데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77 개그맨 김지선씨는 세월이 갈수록 미모가 나아지는 듯.. 12 ... 2012/04/03 5,553
89776 ‘참여정부 사찰’에 거명된 당사자들 “그게 무슨 사찰” 베리떼 2012/04/03 579
89775 탕국...어떻게 끓이세요? 봄봄 2012/04/03 662
89774 민간인 사찰의 진실입니다. 1 투표합시다... 2012/04/03 428
89773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검사- 차일드세이브 제안이 교과부에서 받아들.. 2 파란 2012/04/03 519
89772 팩트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factfinding.net safi 2012/04/03 377
89771 봉주 10회에서 드러난 김어준의 꼼수(?) 2 나꼼수 2012/04/03 1,365
89770 자기 아이 자랑이 너무 심한 사람한테는 어떻게 응대해줘야하나요?.. 13 자랑 2012/04/03 2,802
89769 표절…말바꾸기…성추행…·알박기…부산 새누리 후보들 ‘곤혹’ 2 세우실 2012/04/03 618
89768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9 샬랄라 2012/04/03 1,134
89767 우리은행 ‘진짜 같은 피싱 사이트’에 화들짝 랄랄라 2012/04/03 535
89766 “쿠쿠홈시스 정수기 정체불명 약품냄새 진동” 랄랄라 2012/04/03 1,265
89765 이런건 누구에게 묻나요?? 1 ^^ 2012/04/03 393
89764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도 출신 분들... 2 Tranqu.. 2012/04/03 723
89763 딸년때문에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87 쪙녕 2012/04/03 26,711
89762 강남역 일치엘로? 2 꿈여행 2012/04/03 422
89761 3m밀대쓰는중인데요 다른분도 ? 6 하늘 2012/04/03 1,646
89760 급)지금 서울 추운가요? 3 날씨 2012/04/03 870
89759 이왕이면 주기자 책은 딴지매점에서... 6 밝은세상 2012/04/03 836
89758 사람 사이가 힘드네요. 6 사람 2012/04/03 1,176
89757 친정부모님과 해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5 효주아네스 2012/04/03 1,202
89756 '논문 표절' 헝가리 대통령 결국 사의 4 세우실 2012/04/03 776
89755 혹시 집진드기가 있으면 몸에 모기 물리는 것처럼 되기도 하나요?.. 3 .. 2012/04/03 1,234
89754 새누리당 지지이유는 바로 이권때문이지요 진실은 2012/04/03 533
89753 봉주10회 내용이 정말 핵폭탄인가요? 반도 못 들었음...(사무.. 궁금궁금 2012/04/03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