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서 나꼼수 선관위 디도스공격에 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의견 펼치다가
어떤 사람이 기술적으로 아주 간단히 되는거라며 그걸 바로 프로그램 만들어 시연 해주니
진중권이 그 사람 블락시키고 또 다른 첨언자한테는 육갑떨지말고 꺼지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 프로그램 만들어 시연한 사람이 조지아공대 교수라 함
그래서 이게 공자앞에서 문자쓰다가 웃음거리 됐다라는 기사로 나고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됐었네요
어제 진짜 이상했어요. 독설로 비쳐질 만큼 자기 의사 개진할때 엄청 당당하고 논리적이여서 참 나름 멋지다 했는데 어제는 떨더라구요.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 웅얼웅얼 똑소리나게 발음한는게 아니고 발음뭉게면서 떨리면 말 빨리하는것 마냥 엄청 빨리 조그마하게 애기하고. 눈빛도 흔들려 보이고. 다리고 엄청 떨어대고 오두방정을 떨어서 왜 저러지 했더니ㅠㅠ
개인적으로 좌도 우도 아닌 논조가 맘에 들었는데 참 어제는 논리에 안맞는 이상한 애기도 하고. 여자가 피부에 관심있어 1억 들인게 뭐 그리 대수냐 하고
참 여태 말로 진적이 없을듯 한데 저리 공개적으로 망신당하니 이런 사람도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