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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정 검사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3,991
작성일 : 2012-02-29 10:43:06

박은정검사의 양심선언이 실시간 검색어 1 위입니다

 

 

이미 포털이나 , 트윗 페이스북에서는 급속하게 여론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아침 뉴스 중 하나였습니다만

아직까지 주요언론사에서는 기사화시키지 않는 상황입니다 .

아마 박은정 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 작업 후 기사를 내보내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이 상황이 어려울 수 있는 당사자들은 백은정 검사에게 입 단속을 시키거나

혹은 상황을 역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평소 검찰을 출입하는 기자들은 그것을 확인하는 일은 또 어렵지는 일이고 적어도

오늘 오전 안에는 모든 매체들이 받고 확인해야 할 뉴스라고 봅니다만  아직까지는 잠잠합니다

  만약에 입장이 반대였다며 오늘자 조선일보에는 난리가 났겠지요

 

예전에 조선일보가 정동영의 노인비하 발언을 확하고 부풀려서 탄핵열풍을 잠재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젠다를 설정하고 세팅하는데 도사들이죠

.” 먹힐것인가 안먹힐것인가 를 선택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조선일보를 따라갈 매체가 없었습니다만

최근 그역할이 대단이 축소가 되었다는 것은 느끼고 계시겠죠 …

. 곽노현때 , 서울시장 선거때 . 안철수 열풍때 …. 조금 달라진 모습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

김어준이 똑똑하다는 것은 이런부부을 잘 간파하고 있다는 것이죠 최근

그의 방송을 보다 보면 시대의 흐름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

 

 

어쨋거나 박은정 검사 건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거나 묻히고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최근에 어떤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들이 하는게 사회에 나가서 어떻하든지 1 등이 되라 ..

이겨라 지지 말고 밟더라도 올라가라 . 돈 많이 벌어라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게 MB 의 모습 아닙니까 ?…

우리가 이명박을 비판하면서도   우리 아들은 리틀 이명박으로 키우는 것이 아닌가 뼈저린 반성을 했다고 하더군요 ..

우리는 박은정 검사를 존경하면서 우리자식을 박은정 검사처럼 키울 수는 있는지

이런 사람이 존경받고 성공의 모습으로 인정받는 사회로 만들수 있는지..

김어준이 부탁하고 도와달라고 한 것은

이런 사람이 더 존경 받고 잘살 수 있도록 지켜달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

IP : 182.213.xxx.16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2.29 10:44 AM (218.152.xxx.206)

    네이버 검색어 보니..
    슈퍼 폭행녀로 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쫄지마!
    '12.2.29 10:45 AM (211.104.xxx.162)

    원래 네이년은 어용 포탈이예요! 쥐 수하가 된지 오래되었지요~

  • 3. ...
    '12.2.29 10:47 AM (221.147.xxx.4)

    이제부터 우리도 마음가짐이라도
    그들을 따라 전투모드여야 하나 봅니다.

  • 4. 답답합니다
    '12.2.29 10:48 AM (123.211.xxx.50)

    우린
    할수있는 일이 뭘까요?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은정 검사 이름이 올라 있도록 하고
    방송국에 전화해서 뉴스화 ?

  • 5. 플럼스카페
    '12.2.29 10:49 AM (122.32.xxx.11)

    너무 반갑습니다. 여인님^^* 전 숨은 팬이어요....
    맞아요. 저도 검색해 봤는데 다음도 이렇다할 기사가 안 잡히더라구요.
    또 뭔 소리를 해댈까요.

    저도 저희 아이들 키울 때 올곧게 자라야 한다고 세뇌시키려구요^^*

  • 6.
    '12.2.29 10:49 AM (203.226.xxx.99)

    님말이 맞네요. 재벌, 고위층 험담하면서 자기자식은 그렇게 만드려고 혈안이.. 재벌자녀들 막 부러워하고.. 모순이네요.

    안그런분도 있겠지만 열폭해서 비판을더 심하게 하는면이 없진 않죠? 이쪽이든 저쪽이든
    좀 이성적이 되었음 해요...

  • 7. 사실
    '12.2.29 10:49 AM (203.247.xxx.210)

    이명이나 나경이나
    내 안에 어느 구석이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실제 기소 청탁한 검사...실명도 나올텐데...
    이 사건 진짜 누클리어밤입니다.....

  • 8. ㅠㅠ
    '12.2.29 10:50 AM (220.86.xxx.224)

    박은정검사님 저랑 같은 나이더군요.
    어찌나 부끄럽고 눈물이나는지요..
    참..대단한 여성이고 남성보다 더 강한 여성이라는것에 찬사를 보내고...감사드립니다..무조건..

  • 9. 콩나물
    '12.2.29 10:50 AM (218.152.xxx.206)

    우리가 할 수 있는건 4월 선거때 최대한의 힘을 몰아 드려야 한다는거죠.

    4월 선거 너무나 중요할 것 같아요.
    힘내요!!

  • 10. ....
    '12.2.29 10:50 AM (180.64.xxx.147)

    역시 파리의 여인님의 이야기는 속이 시원합니다.

  • 11. 파리82의여인
    '12.2.29 10:52 AM (182.213.xxx.164)

    인터뷰가 성사되고 사실 확인이 되면기자들은 기사를 쓸것입니다.
    검찰에서는 인터뷰 금지 상태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 검찰이라는 조직에 있으니 말이죠...
    검찰이라는 조직은 상명하복 조직이 투철해서...쉽지않을거에요.....

    역으로 나는 김판사로부터 기소를 강요받지않았다.
    나꼼수의 오바다 라는 박검사의 말 한마디만 받아내도 엄청나게 상황은 반전이 되는거라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오늘 박검사는 대단히 고생할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마음을 먹었는지 모르지만 보통사람으로는 견디기 힘들거에요

  • 12. ...
    '12.2.29 10:53 AM (121.50.xxx.192)

    원글님 속이 시원합니다

    특히 후반부

    아이들을 그리 키우진 않는지

    정말 돌아봐야 합니다

    속풀이 하고 갑니다..^^

  • 13. 참새짹
    '12.2.29 10:54 AM (121.139.xxx.195)

    상명하복이 철저한 검새 사회에서 저렇게 조직과 사람을 등지고 양심선언한다는거 너무 너무 어렵죠. 앞으로 박은정 검사님이 가시밭길을 걸어갈텐데 우리가 이분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 14. ggg
    '12.2.29 10:56 AM (211.40.xxx.139)

    기사 나오고 있어요. 근데 접촉이 안되니 나꼼수 기사로 쓰는수밖에. 계속 검색해주세요. 그럼 쓸수밖에 없어요

  • 15. 박은정변호사님...
    '12.2.29 11:02 AM (14.37.xxx.98)

    그용기..감동이고 눈물납니다.
    그리고 너무나 속상해요..
    우리가 왜 이런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지...

  • 16. 콩나물
    '12.2.29 11:02 AM (218.152.xxx.206)

    그나마 저럼 검사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이 위로가 됩니다.

  • 17. ...
    '12.2.29 11:07 AM (221.147.xxx.4)

    참 뼈저린 지적이고 아픔입니다.
    박은정 검사처럼 키우기도
    살기도 힘든 일입니다.
    내 아이가 박은정 검사처럼 살기를 원하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저는 가슴에 폭탄하나 안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 검사님 걱정에.
    나꼼수 멤버 걱정에.

  • 18. ..
    '12.2.29 11:15 AM (125.128.xxx.208)

    좋은글 항시 감사 드립니다..
    박은정 검사 님 감사 드립니다..
    82연인님도요..

  • 19. 파리82의여인
    '12.2.29 11:21 AM (182.213.xxx.164)

    그래서 김어준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들이 노력해야 할것은 박은정검사 같은 사람들이 잘될 수있도록 시민들이 도와달라..
    그들의 선택이 올았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보여달라..

    MB정부 초기 PD수첩을 기소하라고 임수빈 검사에게 압박을 하자.
    PD수첩은 기소대상이 되지않는다고 거부한 검사가 있었습니다 임수빈 검사죠.
    그리고 그는 대단히 유능한 검사였지만 과감히 사퇴를 했습니다. 결국 PD수첩은 무죄가 되었고
    임검사가 옳았음이 판명되었습니다.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임수빈 검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가인
    장재식 전장관의 사위이죠 ...장하준 교수의 매제이고
    명문가는 돈과 권력만으로 되지않는다는 걸 보여줍니다. 괜히 훌륭한 집안이라고 말하는게 아니구요.
    그만한 고통과 어려움을 감수하고 꿋굿한 모습을 자식에게 산교육으로 가르치는 것..
    그게 정말 부러운 교육.....그런걸 보고 자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 20. 오디
    '12.2.29 11:22 AM (124.120.xxx.182)

    저도 어제 밤늦게 나꼼수 다운받아 듣고 나서 컴을 뒤졌는데 오마이뉴스 한곳 밖에 기사가 없더군요. 아침이면 메인 언론사들에서 기사를 내겠거니 했는데 아직이네요. 눈에 불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만 갖고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기사인데, 다들 긴장하고 있나봐요. 그 사건 기소 검사 이름이야 뒤져보면 10분 안에 찾아낼 수 있을거고 당시 변호사한테 전화만 걸어도 알 수 있는 문제니까요.

  • 21. 여기
    '12.2.29 11:29 AM (58.145.xxx.71)

    82도 국물녀로 도배되고 있네요
    안타깝네요
    박은정 검사님!
    당신의 용기에 박수와 존경을 보냅니다

  • 22. 할 수 있는 것이
    '12.2.29 11:49 AM (76.120.xxx.177)

    포탈에서 박은정 검사를 검색칸에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모두들 쫄지마 !

  • 23. 감사해요...
    '12.2.29 12:16 PM (58.123.xxx.132)

    그 조직에서 이렇게 목소리 내기가 얼마나 어려울텐데...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 24. 삶의열정
    '12.2.29 12:46 PM (221.146.xxx.1)

    포털에서 이걸 이슈화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네이버 등 포털이 다 정부에게 잠식당한거 같아요.

  • 25. ㄱ ㅅ
    '12.2.29 1:15 PM (125.137.xxx.55)

    모난 돌이 정맞는다, 튀지말고 열심히 공부해라..아직까지 애들이 어려 이런 말을 직접적으로 한적은 없지만
    나중에 좀더 크면 내가 내 입으로 저런 말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박검사님이라면 저럴수 있었을까 생각하면서...너무나 부끄럽고 애들 정말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겁해지지 말자 늘 스스로 다짐합니다..

  • 26. 박은정 검사님
    '12.2.29 1:27 PM (211.234.xxx.16)

    감사해요.
    님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려요.

  • 27. 웃음조각*^^*
    '12.2.29 1:35 PM (125.252.xxx.136)

    이런 글을 놓치고 넘어갔네요. 듣보잡님 링크 덕분에 읽고 다녀갑니다.

    82의 여인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 28. 함엔따
    '12.2.29 1:37 PM (58.230.xxx.200)

    이런 식의 방패를 내세우네요. 믿을 사람이 있을까?

    http://media.daum.net/mainnews/view?newsId=20120229125904046#page=1&type=medi...

  • 29. 함엔따
    '12.2.29 1:40 PM (58.230.xxx.200)

    경찰, 박은정 검사 곧 조사방침

    http://media.daum.net/mainnews/view?newsId=20120229132004385#page=1&type=medi...

  • 30. 초록지붕앤
    '12.2.29 1:42 PM (124.56.xxx.42)

    박은정 검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 31. 박은정 검사님 감사합니다
    '12.2.29 1:46 PM (203.100.xxx.70)

    박은정 검사님 감사합니다

  • 32. 아띠
    '12.2.29 4:33 PM (121.162.xxx.91)

    대문글로~~~~

  • 33. 쓸개코
    '12.2.29 7:39 PM (122.36.xxx.111)

    백번 옳은말씀입니다. 정말 중대성에 비해 많질않아요.
    어제 나꼼수에서 김총수가 박은정검사님 말씀하며 침묵이 흐르는 몇초의 순간.
    먹먹해지더라구요..
    나경원. 어림도 없죠. 두고보라죠.

  • 34. 관리자님..
    '12.2.29 7:49 PM (125.177.xxx.79)

    대문으로 올려주삼...

  • 35. 울먹
    '12.2.29 7:51 PM (114.205.xxx.124)

    힘내십시요. 아자!!!
    숨기려는 자들과 한판 붙는거죠.
    우리가 이깁시다.

  • 36. 하루 종일
    '12.2.29 7:58 PM (14.40.xxx.61)

    눈물 핑, 코가 찡
    박검사님 지지합니다!!

  • 37. 초원
    '12.2.29 8:18 PM (180.71.xxx.78)

    대문으로 갑시다.

  • 38. 내일
    '12.2.29 8:29 PM (125.177.xxx.193)

    경향신문 기대됩니다.
    비키니건으로 실망했는데.. 내일 박검사님건 꼭 1면에 내주길..!

  • 39. 나무
    '12.2.29 8:35 PM (180.68.xxx.214)

    내일 박검사님건 꼭 1면에 내주길..!!!!!! 저두저두요~~~~

  • 40. 박은정검사님
    '12.2.29 8:44 PM (112.158.xxx.184)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이 쏟아지네요
    우리아이도 검사님 처럼 자라주길...최선을 다해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41. ..
    '12.2.29 9:01 PM (125.177.xxx.79)

    한겨례신문에도 일면에 내어주시길...

  • 42. ..
    '12.2.29 10:24 PM (222.232.xxx.167)

    대문글로!!

  • 43. 김태진
    '12.2.29 11:43 PM (175.252.xxx.15)

    박은정검사님 당신의 용기를 지지 합니다
    당신곁에는 쥐가 아닌 국민들이 있습니다
    정치검새들이 아닌 국민들의 힘이 있습니다

  • 44. 감사합니다
    '12.3.1 12:36 AM (115.6.xxx.56) - 삭제된댓글

    이렇게라도 힘이 된다면 밤을 새더라도 글 쓰겠는데...
    박 검사님 힘내세요.

  • 45. 아메리카노
    '12.3.16 5:07 PM (121.88.xxx.171)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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