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가 판교로 이사를 합니다.
지금집은 강서구구요...아실지 모르겠지만...판교랑은 반대죠...
이사를 가려고 했었지만 집도 나가지 않고 또 아이가 이제6학년이 올라가거든요....
학기중간에 가게 되면 좀 안좋을수도 있어서 그냥 남편이 고생하고 다니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대 차도 몇번씩 갈아타고 거리도 멀어서 아무래도 판교는 아니더라도 그 근처라도 가야 하는건 아닌지 고민이됩니다...
큰 아이는 학기 중간에 이사가도 잘 적응을 할지...작은아이도 이번에 유치원을 옮겼는대 또 중간에 옮겨도 괜찮을지...
남편은 멀어서 너무 힘들거 같고...
동네에서 지하철 가까운 곳으로 이사가면 나을까요? 아니면 분당쪽으로라도 가야할까요?
어떤 선택이 서로가 덜 힘들고 선택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