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2.29 7:27 AM
(223.33.xxx.191)
절대하지마세요. 귀. 썩을듯 말도안되는헛소리네요
2. 과학
'12.2.29 7:30 AM
(203.226.xxx.65)
과학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귀안에서 세균번식하기 쉽상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3. 글쎄요...
'12.2.29 7:30 AM
(78.49.xxx.119)
전 그런말 들어 본 적은 없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중이염이란 귀 안이 곪았고 이는 세균이 감염되었단 말인데,
여기에 지방이 많은 젖을 짜 넣어주면 귀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살작 염려가 되는데요...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알고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간단하게 세균덩어리에 모유를 섞는다면 그리고 이것이 시간이 흐른다면 과연 이 세균덩어리가 없어질까요? 아니면 상해가는 모유로 인해 더 악화될까요?
그런 말에 솔깃하지 마시고 그냥 항생제 먹이세요.
물론 아이가 자꾸 토하니 걱정이 되서 그러긴 하시겠지만,
항생제가 독약도 아니구요.
몸이 망가진다니요?
예를 들어 우리 아이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수술받고 2주 입원해 있었는데, 2주내내 한시도 쉬지않고 항생제 투여받았습니다. 몸상태 나빠지지 않았구요...
6개월이면 넘기는건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차라리 항생제를 모유 또는 사과쥬스에 섞어서 주거나 해 보세요.
아무리 단걸 안먹인다해도 열흘동안 몇숫가락 안되는 양이고, 또 아이가 빨리 나아질 수 있다면 약간은 먹인들 큰일 날건 아니라 봅니다.
물론 더 현명하신 분들께서 더 좋은 지식을 알려주시면 더 좋겠지만요...
암튼 아이가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랍니다~
4. ...
'12.2.29 7:38 AM
(203.226.xxx.101)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마셔요..
모유가 좋다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잖아요. 머리상처나면 된장바르란 소리랑 똑같아요ㅜㅜ
5. ...
'12.2.29 7:39 AM
(211.246.xxx.77)
윗님 말마따나 애 귀 썩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6. 안돼요
'12.2.29 7:42 AM
(124.56.xxx.147)
절대하지마세요 중이염은 항생제 꼭먹여야하고 빼놓지말고 시간맞춰잘먹여야해요
뭐든지 소아과선생님이랑 상담하세요
친정시부모님들은 예전육아법에서 아직도헤어나오지못하거나 그게 옳다고 강력하게 믿는분들이많어서 요새엄마들이랑 부딪히는것같아요
예를들면 이유식에 돌전에 간절대안하는데 어른들은 애가잘ㅅ안먹음 맛없어서그런다고 소금ㅈ치고간장붓고 그래서정말 짜증났던기억이있네요 그럼서다들하는말이 너네도이렇게키윘다는 단골멘트로 자주 부딪히죠
7. ...
'12.2.29 7:46 AM
(69.114.xxx.29)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절대 젖 짜넣지마시고, 항생제 먹이세요.
아이 더 고생시킵니다.
그리고 항생제 중간에 마음대로 끊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처방된 대로 다 먹이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낫는데 더 오래걸리고, 아기가 더 고생해요.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8. 그냥
'12.2.29 7:54 AM
(14.47.xxx.13)
병원에서 다 나았다고 할때까지 의사 처방대로 하세요
항생제 적게 먹인다고 나은것 같다고 내맘대로 약 끊었다가는
애가 콧물 나기만하면 중이염이 올수도 있어요
두돌 까지는 중이염이 재발을 잘 하더라구요
나을때까지 치료 잘하시길 바래요
9. ...
'12.2.29 8:01 AM
(211.244.xxx.39)
헐...
들어간 물도 빼낸다고 난린데
젖을 넣으라니요?
10. ,,
'12.2.29 8:02 AM
(14.61.xxx.115)
애들 코막히면 젖을 짜 넣으라는 말을 들은적 있어요, 책에두 잘못된 상식이라구 나와있어요, 세균문제가 있다구, 귀는 더하겠죠~!
11. ㅡㅡ
'12.2.29 8:11 AM
(110.14.xxx.164)
옛날 병원 없을때 민간요법이죠
어머니들 민간요법 위험해요
12. 2012
'12.2.29 8:16 AM
(203.210.xxx.42)
지금은 1912년이 아니잖아요. 부디 상식적으로 생각해주시길.
그러다 큰 탈나요.
13. 애 잡겠네.
'12.2.29 8:28 AM
(112.150.xxx.199)
중이염에 항생제 반드시 써야합니다.
엄마말 한귀로 흘리시고, 삐뽀삐뽀119 같은 지침서 꼭 읽어보세요.
14. 원글이
'12.2.29 8:42 AM
(216.40.xxx.231)
아..칭얼칭얼 짜증 부리는 아기 재우고 오니 이렇게 많은 염려의 댓글이...
사실 친정엄마랑 하도 육아문제로 부딪쳐서. 이제는 저한테, 하도 뭔 말만 하면 안들으니 안하려고 했다면서도 답답하신지 자꾸 이것저것 말을 하세요.
맞아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말 하시면서, 너도 이렇게 컸다고, 병원말 듣지 말라고, 그럼 의사들은 왜 병에 걸리냐고 막 우기시는데
어쩔땐 정말 가슴을 칠 노릇이죠.
항생제 시간맞춰 먹일께요.. 애가 아프니 아주 죽을맛이네요.
항생제가 다 이유가 있으니 먹이는건데.
삐뽀삐뽀 119 저도 늘 읽어는 보는데, 막상 실전에 닥치면 맘이 불안하니까 별 말에도 다 솔깃해지네요..
15. 호기심
'12.2.29 9:14 AM
(202.30.xxx.237)
어찌될까 궁금한데 한번 젖 짜넣고 결과 좀 알려주세요.
16. 에효
'12.2.29 9:21 AM
(123.111.xxx.244)
위 호기심/초딩 맞죠?
그런 호기심은 자신 몸에나 실험해서 풀어 보고
내일 모레 개학이니 새학기 준비나 열심히 하길...
17. 호기심
'12.2.29 9:49 AM
(202.30.xxx.237)
에효//
초딩은 당신인듯.
반어법이란걸 모르니 쯧쯧..
18. ...
'12.2.29 9:56 AM
(110.12.xxx.119)
호기심님 //
헐.. 반어법이요? 님이 쓰신 저 글이 반어법으로 읽히진 않네요.
저 역시 님이 초딩으로 보여요. 흠.
19. 라플란드
'12.2.29 9:58 AM
(211.54.xxx.146)
항생제가 독약입니까?
염증에는 항생제먹어야죠
처방받은약..고대로 그 양 다 먹이세요..
줄이거나 끊으면 내성이 더생깁니다.
중이염 위험해질수도있어요
20. 원글
'12.2.29 9:59 AM
(216.40.xxx.231)
두분 싸우지 마세요..
첨엔 저도 호기심님이 뭐라고 했나 헉 했는데, 반어법이라니..
애가 아프니 정말 별 생각이 다들어서 질문했어요.
평상시같았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을텐데..애가 힘들어하고 저도 몸이 축나니 별 소리에도 다 솔깃해지더라구요.
온갖 미신같은 민간요법에 목숨거는 시한부 환자들 맘도 이해가 갈 만큼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에궁 .. 둘다 맘 푸시고.. 항생제 열심히 먹일께요.
21. 중이염..
'12.2.29 10:11 AM
(121.132.xxx.116)
많이 아파요..
많이 보챌거에요..
다시 재발하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약 제대로 안먹이면...나중에 폐렴으로 가서 입원해야할수도 있어요..
22. 호기심
'12.2.29 10:12 AM
(202.30.xxx.237)
82는 초딩천국인가요?
말도 안되는 짓을 하려는 사람한테 '어찌 되나 함 해봐' 하면 당연 바보같은 짓 하지 말란 소리지 그걸 진짜 해보란 권유로 듣다니, 이런 난독증 초딩들.. 에휴.
23. ..
'12.2.29 10:58 AM
(119.199.xxx.73)
그 말 들어는 봤지만 동시대를 사는 사람은 그 시대에 맞게 살아야겠죠
그 옛날보다 환경도 오염이 많이 됐고...
중이염은 치료기간이 최소 2주 걸려요
증상도 겉으론 표가 잘 안나고,그냥 아기가 짜증이 늘었다 싶음 중이염인가 의심해봐야해요
아기가 아직 어린데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힘내세요!!
24. 한별두별세별
'12.2.29 11:25 AM
(121.126.xxx.214)
설마 병원에서 안좋은거 처방해줬겠습니까...
중이염 제대로 치료하세요..
가뜩이나 면역력약한데..
중이염 치료 확인하세요
http://go9.co/7j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