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키우기가 쉬운일이 아니긴 아닌 모양이에요.
서른 다섯 평생 감기 걸린 횟수도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건강은 자신있던 제가..
이달 초부터 애 둘 번갈아가며 감기 치닥거리 하고 저도 한번 되게 앓고 좀 나았나 싶었더니,
아흐...........이젠 혀 한 가운데 혓바늘이 우뚝.. 돋았어요.
혓바닥에 밥알 하나 박힌 기분이에요 ;;
오전에 약국에서 연고하나 사왔는데 바를 때만 좀 덜 아프고
내내 불편하고 아파서 물 외에는 아무것도 못 먹겠으니 배고 고프고 ㅠ.ㅠ
병원에 가야 하나요? 그저 시간이 답인가요?
아웅..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