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글 읽었네요.
근데요...
다들 저런일 있지않으세요??
식당에서 아이들 뛰어노는데, 신경안쓰는 부모들보면 참 싫었는데,
이 사건역시 비슷한거 같습니다.
전에 삼계탕집에 갔는데, 사람은 바글거리고 일하는 아주머니들 무겁고 뜨거운
삼계탕 들고 왔다갔다 하는데, 아이들은 거기서 뛰어놀고..
부모는 신경도 안쓰고..
참 아찔했었죠.
아이가 많이 다쳤고, 그 국물녀는 자리를 뜬건 잘못이지만,
여러분들이 저상황에 국물녀였으면 화 안나셨겠어요??
아이가 뒤에와서 부딪혔다는데...
그 엄마라는 사람...
국물녀 아이에게 똑같이 된장찌게 엎어주고 아이과실이라고 하고싶다구요..
아무리 자기 아이가 다쳤어도 저런 막말은 안돼죠..
아이가진 심정으로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 여자 자리뜬것 역시 잘못된 행동이죠.
하지만, 식당에서 아이들 뛰어노는데 신경도 안쓰는 부모들역시
문제가 아주 크다고 생각되네요.
국물녀가 계속 검색어 1위인데, 그 녀가 안쓰럽기도 합니다.